▲ 8일 광화문광장에서 진행 중인 세월호의 온전하고 조속한 인양을 위한 72시간 철야기도회

8일 오후 7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는 세월호의 조속하고 온전한 인양을 위한 '72시간 철야기도회'가 시작되었습니다. 9일 오전 10시부터는 '108배 시민동참 릴레이'에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세월호 인양 발원 기도의 절

지극한 마음으로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지극한 마음으로 부처님 법에 귀의합니다. 

지극한 마음으로 승가에 귀의합니다. 

세월호가 조속히 인양되기를 바라며 절합니다. 

세월호가 온전하게 인양되기를 바라며 절합니다. 

세월호가 안전하게 인양되기를 바라며 절합니다.

미수습자 허다윤 학생이 돌아오기를 바라며 절합니다.  

미수습자 조은화 학생이 돌아오기를 바라며 절합니다.  

미수습자 박영인 학생이 돌아오기를 바라며 절합니다.  

미수습자 남현철 학생이 돌아오기를 바라며 절합니다.  

미수습자 고창석 선생님이 돌아오기를 바라며 절합니다.  

미수습자 양승진 선생님이 돌아오기를 바라며 절합니다.  

미수습자 권세진 님이 돌아오기를 바라며 절합니다.  

미수습자 권혁규 님이 돌아오기를 바라며 절합니다.  

미수습자 이영숙 님이 돌아오기를 바라며 절합니다.  

팽목항 바다가 잔잔해 지기를 바라며 절합니다. 

세월호 인양 작업하는 모든 분들이 건강하기를 바라며 절합니다.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의 간절함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절합니다.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의 건강이 상하지 않기를 바라며 절합니다. 

세월호가 인양되어 사고의 원인이 밝혀지도록 절합니다.

세월호 인양으로 희생자의 마지막 유품이 가족에게 돌아오기를 바라며 절합니다. 

세월호 인양으로 우리 사회의 신뢰가 회복되길 바라며 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