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10
토
HOME
새 교황의 ‘새 복음화‘ 노선, 사회 복음화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는다"부활 제3주간 금요일 (2025.05.09) : 사도 9,1-20; 요한 6,52-59 미국 출신으로 페루에서 사목 활동을 해온 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69) 추기경이 8일 제267대 교황으로 선출되었습니다. 새 교황은 즉위명으로 ‘레오 14세(LEO XIV)’를 택했습니다. 이는 새 교황이 레오 13세의 노선을 계승...
교회
강론
교회
이웃종교
한국교회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 전국 교구에 분향소 설치, 조문 이어져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종 소식이 전해지자, 한국 천주교회는 깊은 애도 속에 교황을 기억하며 전국 각지에서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주한 교황대사관을 비롯해 서울대교구 명동대성당, 대전, 광주, 부산, 대구 등 전국 모든 교구의 주요 성당에 분향소가 설치되어 교황을 추모하는 신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서울 명동대성당에는...
사회
칼럼
오피니언
세상
목소리
사회일반
세계는 이재명을 주목했다
2025년 4월,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TIME 100)” 명단에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이름이 올랐다. 단지 한 정치인의 영예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 정치가 어디를 향해야 하는지, 세계가 우리에게 던지는 지표와도 같은 메시지다.세계가 주목한 ‘실용과 개혁’의 아이콘『타임』은 매년 ...
세계교회
바티칸
프란치스코 교황
국제가톨릭
제267대 교황, 레오 14세 선출
5월 8일(로마 현지시각) 오후, 바티칸 시국에서 열린 콘클라베를 통해 제267대 교황이 선출됐다. 미국 출신의 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Robert Francis Prevost) 추기경이 새 교황으로 선출됐으며, 교황명은 ‘레오 14세(Leo XIV)’다.교황청 공보실은 이날 저녁, 레오 14세 교황의 공식 약력과 함께 새 교황의 첫 강복 메시지를 전 세계에 공개했다. ...
연재
새로운 사유
지성용 칼럼
홍성남 칼럼
최종수 칼럼
설희순 칼럼
이기우 칼럼
이원영 칼럼
편집자 칼럼
가스펠툰
새 교황의 ‘새 복음화‘ 노선, 사회 복음화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는다"부활 제3주간 금요일 (2025.05.09) : 사도 9,1-20; 요한 6,52-59 미국 출신으로 페루에서 사목 활동을 해온 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69) 추기경이 8일 제267대 교황으로 선출되었습니다. 새 교황은 즉위명으로 ‘레오 14세(LEO XIV)’를 택했습니다. 이는 새 교황이 레오 13세의 노선을 계승...
기획
저스티스
인터뷰
팟캐스트 가프
커뮤니티
특별기획
대한민국에서 검사로 산다는 것
하늘의 천사가 나타나 흔들어 깨우면서 “일어나서 먹어라.” 하고 말하였다. 엘리야가 깨어보니 머리맡에, 불에 달군 돌에 구워낸 과자와 물 한 병이 놓여 있었다. 천사가 다시 와서 그를 흔들어 깨우면서 “갈 길이 고될 터이니 일어나서 먹어라.” 하고 말하였다. 그는 음식을 먹고 힘을 얻어 사십 일을 밤낮으로 걸어 하느님의 산 호렙에 이르렀다. (1열왕 19장)
가프 Pick
가프 Pick
두 사람, 한강 그리고 김건희
전화가 늦게 걸려왔습니다. 이탈리아 친구, 지금은 교황청립대학에서 교수로 학생들을 지도하는 오랜 길동무 신부입니다. 한국의 계엄령 상황 그리고 노벨문학상 한강의 수상소감을 듣고 감동을 잔뜩 받았는지, 저보다 더 들떠 있는 음성으로 축하한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는 계엄령 뒤에 숨어있는 한 여인, 무속의 힘으로 국정을 농단하...
Login
Join
전체보기
Top
태그
이원영
현대판 '봉이 김선달' 더 이상 방치하면 안돼
맨해튼의 배터리파크시티가 주는 교훈세계 자본주의와 시장경제의 본산인 뉴욕 하고도 맨해튼. 9.11의 상처가 새겨져 있는 세계무역센터가 자리잡은 인근 해...
2025-05-09
'日 핵폐수투기중단하라' 유엔본부~백악관 400km 도보행진
2023년 여름부터 시작된 핵폐수투기STOP행진은 이제 3년째에 접어들고 있다. 지금 미국의 대통령과 일본의 총리가 바뀐 상태에서, 일본정부는 최근까지 11차례 ...
2025-04-16
‘핵무장론’에 대한 상식적인 의문
요즘 들어 심심찮게 우리가 핵무기를 가져야 한다는 주장을 하는 이들이 있다. 이에 ‘기술적으로 보유가 가능하다’고 주장하는 서균렬 서울대명예교수 같...
2025-04-10
탈원전이야말로 기후운동의 엔진
"원전르네상스는 몽상의 세계"최근 원전 부문에서 주목되는 언론보도가 있었다. 그것은 마이클 슈나이더라는 독일 출신의 국제에너지정책 전문가가 내한하여...
2024-12-04
기본소득은 에너지전환의 견인차 될 수 있어
때는 2015년, 프랑크푸르트시를 방문한 자리에서 에너지정책담당관을 지내고 은퇴한 나이 지긋한 노이만 박사가 자신의 주머니에서 갤럭시 스마트폰을 꺼내어...
2024-11-28
연필로 그린, '뉴욕에서 워싱턴DC까지 걷기'
유엔본부에서 백악관까지 미국 시민과 함께 걸으며 캠페인을 펼치기벌써 10번째다. 양으로는 7만톤이 넘는 핵폐수. 일본 정부가 버릴 때마다 우리는 고통스럽...
2024-11-25
한국이 지구촌의 기준을 만들어 가는 시대
1년전 9월 국토학교가 출범했습니다. 당시 5월에 올린 국토학교의 개설의 타이틀과 목적을 보면,생명경제의 국토를 만들어가는 비전을 공유하는 학교국토의 ...
2024-10-22
우리가 왕이다, 왕처럼 분노하자
핵이 등장한 이후 세상이 뒤죽박죽 되어 버렸다. 채 백년이 되지 않는 동안. 그 전쟁무기로 사용된 과학기술이 산업의 돈벌이로 확장된 것이 핵발전소다. '평...
2024-09-23
후쿠시마 핵폐수투기 보도에 대한 팩트체크
ALPS처리하면 안전? 삼중수소보다 위험한 핵종들오늘로 만 1년이다. ‘ALPS 처리수’라고 이름지은 핵폐수를 일본정부(도쿄전력)는 일곱 차례에 걸쳐 5만 4734톤...
2024-08-30
뉴욕 맨해튼을 행진하면서 외친 핵폐수투기STOP!
한인동포와 함께 한 GLOMA세계시민행진 그리고 유엔에 전달할 선언서핵폐수투기STOP세계시민행진(GLOMA)이 6월8일 교토행사에 이어 한달 뒤의 뉴욕에서도 계속된...
2024-08-22
교토에서 세계시민들이 외친 ‘핵오염수 STOP!’
일본의 반 히데유키(伴 英幸) 선생이 6월 10일 서거했다. 그는 한국의 탈핵운동에도 큰 영향을 끼쳐온 원자력자료정보실(CNIC, 1975년 설립)에서 오랫동안 일해 온...
2024-06-20
‘조선일보 처벌’을 입법하는 국회로
백현빈(마을의인문학 대표)이원영(전 수원대 교수-언론소비자주권행동 전 공동대표)특집취지윤석열과 한동훈의 친일을 넘어서는 숭일 여러분 더 이상 두고 ...
2024-04-11
핵오염수STOP 세계시민행진에 함께 할까요!
오는 6월, 일본의 핵 오염수 방출 중단을 촉구하는 ‘핵오염수STOP세계시민행진’이 열린다. 5일 서울 광화문에서 서울역까지 행진을 시작으로, 대구와 부...
2024-03-11
지구촌 민중의 뜻과 힘을 모을 때
국회의사당으로 가는 마지막 행진을 위해 2시에 광장에 모인 동지와 시민들. 나중에 듣기로는 2백명쯤이다. 도쿄에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것은, 기무라 마사...
2024-03-07
부지런히 노를 젓는 것, 그게 인류의 숙명이다
이제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사흘쯤 더 걸으면 도쿄시내로 들어간다. 그 무렵 국회에 전달할 서간문집의 타이틀을 쓰고, 이를 담을 USB의 상자도 추천받았다.요...
2024-02-22
핵무기와 핵폐수 그리고 지구파괴
지난 호에 소개한 '미국은 어디로 가고 있는가?' 세미나의 주요내용을 취재해서 쓴 시민언론 민들레의 기사가 있다. 일본행진에도 참여한 정영훈동지가 쓴 글...
2024-02-08
지구촌을 위협하는 일본의 '핵기지국가'론
일본정부가 우물에 독을 타기 시작한지 닷새 후, 한국의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이 자신의 주장을 페이스북에 펼쳤다. 자신의 정보망을 통해 일본의 핵오염수 ...
2024-01-26
우물에 독을 풀고야 만 일본정부
나고야를 지나 시즈오카 쪽으로 걸어가고 있던 8월 24일, 일본정부가 기어코 일을 저질렀다. 지구라는 우물에 고의로 독을 풀어제낀 것이다. 그동안 몇차례 해...
2024-01-11
"3.11을 잊지마, 아이들을 방사능으로부터 지켜!"
다음날 아침 이 자리에서 출발할 때 부를 노래를 가사를 직접 지어서 준비해 오셨다. 정성이 놀랍다. 주목되는 것은 이 자리에 젊은 청장년들이 많이 보였다는...
2024-01-04
태풍을 뚫고 행진은 계속된다
8월13일 교토행진은 일본 시민사회에서도 적지 않은 반향을 불러온 듯하다. 비록 작은 신문 판이지만 행진 사진과 이모저모를 알뜰하게 담았다. 한국에서부터 ...
2023-12-22
1
2
맨끝
가스펠툰
더보기
[가스펠:툰] 내가 너를 다른 민족들의 빛으로 세웠다
제1독서 (사도행전 13,14.43-52)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페르게에서 더 나아가 피시디아의 안티오키아에 이르러,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앉았다. 많은 유다인과 유다교로 개종하여 하느님을 섬기는 이들이 따라오자,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그들에게 이야기하며 하느님의 은총에 계속 충실하라고 권하였다.그다음 안식일에는 주님의 말씀.
[가스펠:툰] 우리는 이 일의 증인입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27ㄴ-32.40ㄴ-41)그 무렵 대사제가 사도들을 신문하였다. “우리가 당신들에게 그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단단히 지시하지 않았소? 그런데 보시오, 당신들은 온 예루살렘에 당신들의 가르침을 퍼뜨리면서, 그 사람의 피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씌우려 하고 있소.”그러자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였다. “사람에게 순.
[가스펠:툰] 나는 죽었었지만, 영원토록 살아 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12-16)사도들의 손을 통하여 백성 가운데에서 많은 표징과 이적이 일어났다. 그들은 모두 한마음으로 솔로몬 주랑에 모이곤 하였다. 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감히 그들 가운데에 끼어들지 못하였다. 백성은 그들을 존경하여, 주님을 믿는 남녀 신자들의 무리가 더욱더 늘어났다.그리하여 사람들은 병자들을 한길까지 데려다...
[가스펠:툰] 저 위에 있는 것을 추구하십시오
제1독서 (사도행전 10,34ㄱ.37ㄴ-43)그 무렵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였다.“여러분은 요한이 세례를 선포한 이래 갈릴래아에서 시작하여 온 유다 지방에 걸쳐 일어난 일과, 하느님께서 나자렛 출신 예수님께 성령과 힘을 부어 주신 일을 알고 있습니다. 이 예수님께서 두루 다니시며 좋은 일을 하시고 악마에게 짓눌리는 이들을 모두 고쳐 주셨...
[가스펠:툰] “아버지, 저들을 용서해 주십시오”
제1독서 (이사야 50,4-7) 주 하느님께서는 나에게 제자의 혀를 주시어 지친 이를 말로 격려할 줄 알게 하신다. 그분께서는 아침마다 일깨워 주신다. 내 귀를 일깨워 주시어 내가 제자들처럼 듣게 하신다.주 하느님께서 내 귀를 열어 주시니 나는 거역하지도 않고 뒤로 물러서지도 않았다. 나는 매질하는 자들에게 내 등을, 수염을 잡아 뜯는 자..
[가스펠:툰] 보라, 내가 새 일을 하려 한다
제1독서 (이사야서 43,16-21)주님께서 말씀하신다.그분은 바다 가운데에 길을 내시고 거센 물 속에 큰길을 내신 분,병거와 병마, 군대와 용사들을 함께 나오게 하신 분.그들은 쓰러져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고 꺼져 가는 심지처럼 사그라졌다.예전의 일들을 기억하지 말고 옛날의 일들을 생각하지 마라.보라, 내가 새 일을 하려 한다.이미 드러나...
최신뉴스
새 교황의 ‘새 복음화‘ 노선, 사회 복음화
05-09
제267대 교황, 레오 14세 선출
05-09
[가스펠:툰] 내가 너를 다른 민족들의 빛으로 세웠다
05-09
현대판 '봉이 김선달' 더 이상 방치하면 안돼
05-09
노동의 존엄성과 노동자의 인권을 위하여
05-01
[가스펠:툰] 우리는 이 일의 증인입니다
05-01
"믿음의 삶이 기적입니다"
04-24
[가스펠:툰] 나는 죽었었지만, 영원토록 살아 있다
04-24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 전국 교구에 분향소 설치, 조문 이어져
04-24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 “주님과 교회를 위한 삶, 가난한 이들의 벗으로”
04-21
많이 본 뉴스
더보기
[가스펠:툰] 우리는 이 일의 증인입니다
부활 제3주일 (생명주일) : “나를 따라라.”
노동의 존엄성과 노동자의 인권을 위하여
[이신부의 세·빛] "사랑의 문명으로 진화시켜야 마땅합니다"
[가스펠:툰] 내가 너를 다른 민족들의 빛으로 세웠다
부활 제4주일 (성소주일) : “아버지와 나는 하나다”
현대판 '봉이 김선달' 더 이상 방치하면 안돼
(이원영) "우리도 맨해튼처럼" 공유부 개념 확립할 때
제267대 교황, 레오 14세 선출
첫 미국 출신 교황···프레보스트 추기경, “평화가 여러분 모두와 함께”
새 교황의 ‘새 복음화‘ 노선, 사회 복음화
[이신부의 세·빛] 새로운 리더십을 소망합니다
}) $("#simpleSkin19_72 .sel").click(function(){ $(this).attr("href",$("#simpleSkin19_72>dl>dd>ol>li").eq(idx).find(".anc").attr("href")); $("#simpleSkin19_72>dl>dd>ol>li").eq(idx).find(".anc").click(); }) }) })(jQuery)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