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강원 산불 피해지역서 숲으로 평화를 만들다
- 지난 4월 강원도 동해 지역에 발생한 대형산불로 산림 2,832ha(약 850여만 평)가 피해를 입었으며, 산불이 발생한 지는 어느덧 다섯 달이 지났다. 9.19평양공동선언...
- 2019-09-20
-
- 국제 가톨릭 평화운동 ‘팍스 크리스티’ 한국지부 창립
- 지난 24일,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에서 국제 가톨릭 평화운동 팍스 크리스티(Pax Christi) 한국 지부 창립총회가 열렸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팍스 크리...
- 2019-08-26
-
- 유엔, 제1회 종교폭력희생자의 날 기념
- 22일 유엔이 종교폭력 희생자의 날(International Day Commemorating the Victims of Acts of Violence Based on Religion or Belief)을 기념했다.제1회 종교폭력 희생자의 날을 기념하며 ...
- 2019-08-23
-
- 북녘과 가장 가까운 곳에 JSA성당 문 열어
- 한국천주교회 성당 중 북한 땅과 가장 가까운 거리(4km 거리)에 세워진 군종교구 JSA성당이 21일 문을 열었다. 판문점에 위치한 JSA성당은 1958년 미군 부속 건물로...
- 2019-08-23
-
- 한·일 가톨릭 청년, 역사와 마주하다
- 일본의 경제 보복에서 시작된 갈등으로 한일관계가 날로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역사를 바로 마주하겠다는 한·일 청년들이 만나 순례길에 오른다. 한국과 일...
- 2019-08-20
-
- ‘점’에서 ‘선’으로, 남한에서 북한으로 이어지기를
- 1년 전, 남과 북의 정상들이 만나 판문점선언을 이루고 한반도 평화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지만 한반도 평화로 향한 길은 쉽지 않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4.27남...
- 2019-04-29
-
- ‘DMZ 평화누리길 500km’를 인간 띠로 이어본다
- 꽃피는 봄날, DMZ로 소풍가자~!남북정상회담 1주년이 되는 오는 27일 14시 27분, 인천 강화에서부터 강원 고성까지 이르는 DMZ 평화누리길에 평화를 염원하는 사람...
- 2019-04-23
-
- 교황, 내전 겪는 남수단 대통령·부통령 발에 입 맞춰
- 프란치스코 교황은 내전으로 극심한 갈등을 겪고 있는 남수단(South Sudan) 지도자들을 교황의 거처인 바티칸 산타 마르타의 집(Domus Sanctae Marthae)으로 초청해 영...
- 2019-04-12
-
- 한반도 평화 방향 모색하는 교계 원로들 신작 출간
- 이삼열 숭실대 명예교수(대화문화아카데미 이사장)와 손규태 성공회대학교 명예교수각 각각 신작『평화체제를 향하여 - 한반도의 평화통일과 기독교의 사명...
- 2019-04-05
-
- 김수환 추기경 기억하며 한반도 평화를 되새기다
- 지난 8일, 천주교서울대교구 교구청에서 김수환 추기경 선종10주기를 기억하는 ‘김수환 추기경과 한반도 평화’ 세미나가 열렸다. 서울대교구 민족화해위원...
- 2019-03-11
-
- 올해 첫 남북 민간교류 행사, 금강산서 시작
- 지난 12-13일 남측 종교지도자들은 금강산을 찾아 올해 최초로 열린 남북 민간교류 행사에 참석했다. ‘남북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2019년 새해맞이 연대모임’...
- 2019-02-15
-
- 천주교 제주교구, 3·1운동 100주년 기념위원회 출범
- 1919년 3월 1일에 비폭력평화운동으로 전국에서 들불처럼 타올랐던 3·1만세 운동의 정신은 1947년 3월 1일 제주도민 3만여 명의 가슴속에도 뜨겁게 타오르고 있었...
- 2019-01-23
-
- 미국 정의평화위원장 주교, “한반도에 더 깊이 연대할 수 있다”
- 지난 19일,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주최로 열린 남북 평화 간담회에 미국가톨릭주교회의 국제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티모시 브롤리오(Timothy B...
- 2018-12-20
-
- 국제가톨릭공동체 산테지디오, 북한 방문
- 국제가톨릭공동체 산테지디오(Comunità di Sant’Egidio, 이하 산테지디오) 대표단이 평양을 방문했다. 산테지디오 공동체는 1968년 이탈리아에서 설립된 NGO단체로,...
- 2018-12-17
-
- 한국교회, 남·북 관계에 어떤 역할 할 수 있나
- 30일 성공회 대학로 교회에서 ‘민의 참여를 통한 한반도 화해와 상생’을 주제로 한국교회 남북교류 협력단(이하 협력단)이 주최하는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 2018-12-03
-
- 교황, DMZ 국제 청년 순례단에 격려 메시지 보내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8월 ‘2018 평화의 바람(Wind of Peace) - DMZ 국제 청년 평화 순례’에 참가한 청년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왔다. 지난 8월, 순례를 마친...
- 2018-11-27
-
- “문제에서 ‘함께 탈출’하려는 것이 정치다”
- 교황청 공보실은 2019년 1월 1일 열리는 제52차 세계 평화의 날(World Day of Peace)의 주제가 ‘바른 정치는 평화에 도움이 된다’(이탈리아어 : La buona politica è al serv...
- 2018-11-26
-
- 한국과 일본 관계, 좋았던 때가 있었나
- 최근 대법원의 ‘일제 강제징용 배상 판결’을 두고 한일 간의 샅바 싸움이 거세지고 있다. 일본의 고노 외무상은 이 판결에 대해 ‘폭거’라는 단어를 사용...
- 2018-11-16
-
- 유흥식 주교, “교황 방북 의지 확고…실무협의 준비해야”
- 천주교주교회의 사회주교위원회 위원장 유흥식 주교는 22일 와의 인터뷰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북 의지가 확고하기 때문에 한국도 방북 실현을 위해 준비...
- 2018-10-24
-
- 문 대통령 인사에 교황, “오히려 내가 깊이 감사하다”
-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프란치스코 교황을 알현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북한 초청 의사를 전달했고,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에 ...
- 2018-10-18
- 가스펠툰더보기
-
-
[가스펠:툰] "열 사람이 깨끗해지지 않았느냐?"
제1독서 (열왕기 하권 5,14-17)그 무렵 시리아 사람 나아만은 하느님의 사람 엘리사가 일러 준 대로, 요르단 강에 내려가서 일곱 번 몸을 담갔다. 그러자 나병 환자인 그는 어린아이 살처럼 새살이 돋아 깨끗해졌다. 나아만은 수행원을 모두 거느리고 하느님의 사람에게로 되돌아가 그 앞에 서서 말하였다. “이제 저는 알았습니다. 온 세상에서...
-
[가스펠:툰] 증언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마십시오
제1독서 (하바쿡 예언서 1,2-3; 2,2-4)주님, 당신께서 듣지 않으시는데 제가 언제까지 살려 달라고 부르짖어야 합니까? 당신께서 구해 주지 않으시는데 제가 언제까지 “폭력이다!” 하고 소리쳐야 합니까? 어찌하여 제가 불의를 보게 하십니까? 어찌하여 제가 재난을 바라보아야 합니까? 제 앞에는 억압과 폭력뿐, 이느니 시비요 생기느니 싸움.
-
[가스펠:툰] 그는 이제 여기에서 위로를 받고
제1독서 (아모스 예언서 6,1ㄱㄴ.4-7)전능하신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불행하여라, 시온에서 걱정 없이 사는 자들 사마리아 산에서 마음 놓고 사는 자들! 그들은 상아 침상 위에 자리 잡고 안락의자에 비스듬히 누워 양 떼에서 고른 어린양을 잡아먹고 우리에서 가려낸 송아지를 잡아먹는다.수금 소리에 따라 되잖은 노래를 불러 대고 .
-
[가스펠:툰] '십자가'들고 '돈'벌면 안되나요?
제1독서 (아모스 예언서 8,4-7)빈곤한 이를 짓밟고 이 땅의 가난한 이를 망하게 하는 자들아 이 말을 들어라!너희는 말한다. “언제면 초하룻날이 지나서 곡식을 내다 팔지? 언제면 안식일이 지나서 밀을 내놓지? 에파는 작게, 세켈은 크게 하고 가짜 저울로 속이자. 힘없는 자를 돈으로 사들이고 빈곤한 자를 신 한 켤레 값으로 사들이자. 지스.
-
[가스펠:툰] 아들을 통하여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다
제1독서 (민수기 21,4ㄴ-9)길을 가는 동안에 백성은 마음이 조급해졌다. 그래서 백성은 하느님과 모세에게 불평하였다.“당신들은 어쩌자고 우리를 이집트에서 올라오게 하여, 이 광야에서 죽게 하시오? 양식도 없고 물도 없소. 이 보잘것없는 양식은 이제 진저리가 나오.”그러자 주님께서 백성에게 불 뱀들을 보내셨다. 그것들이 백성을 물..
-
[가스펠:툰] 자기 소유를 다 버리지 않는 사람은
제1독서 (지혜서 9,13-18)어떠한 인간이 하느님의 뜻을 알 수 있겠습니까? 누가 주님께서 바라시는 것을 헤아릴 수 있겠습니까? 죽어야 할 인간의 생각은 보잘것없고, 저희의 속마음은 변덕스럽습니다. 썩어 없어질 육신이 영혼을 무겁게 하고 흙으로 된 이 천막이 시름겨운 정신을 짓누릅니다.저희는 세상 것도 거의 짐작하지 못하고 손에 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