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교황청, 3일 연속 공보 1면에 이스라엘 가자 지구 폭격 사진 실어
- 최근 이스라엘의 가자 지구 폭격으로 수십 명의 아동을 비롯해 팔레스타인 시민 수백여 명이 사망하고 있는 가운데 교황청 공보 < L’Osservatore Romano >가 17일을 ...
- 2021-05-21
-
- 홍콩 교구장에 ‘다양성 가운데 일치’ 중시하는 예수회 사제 임명
- 사회에서는 중립인 사람은 없다. 만약 내가 중립이라고 당신에게 말한다면 그것은 분명 거짓말일 것이다. 하지만 나는 다른 의견을 듣고 받아들인다. 사람들 ...
- 2021-05-18
-
- 교황청, 미 주교들에 “낙태만 중요한 문제 아니다”
- 낙태, 안락사 문제에 찬성입장을 보여온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최근 일부 보수 미국 주교단이 성체성사를 금지해야 한다는 내용의 문건을 검토하겠다고...
- 2021-05-13
-
- 프란치스코 교황, ‘교리교사’ 직무 새로 만든다
- 프란치스코 교황이 시종직(복사)·독서직과 같은 직무에 이어 ‘교리교사’를 하나의 직무(ministry)⑴으로 만든다.교황청 공보실에 따르면 오는 11일 오전 새 자...
- 2021-05-06
-
- 교황, 교황청 개혁 위해 추기경 면책특권 폐지
-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4월 30일, 바티칸시티 형사법원에 추기경과 주교에 관한 재판권을 부여하며 고위성직자들의 특권을 폐지했다.지금까지 추기경과 주교...
- 2021-05-03
-
- 교황청, 고위공직자 대상 불법자산소유‧뇌물수수 금지법 제정
- ‘아주 작은 일에 성실한 사람은 큰일에도 성실하고, 아주 작은 일에 불의한 사람은 큰일에도 불의하다’ (루카 16, 10) 지난 29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교황청 공...
- 2021-04-30
-
- 교황청, 취약계층 1200명에 먼저 백신 접종한다
- ‘공평한 백신 접종’을 강조한 프란치스코 교황을 따라 교황청 자선소가 취약계층 1,200명에게 우선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교황청 자선소는 “성주간 동안 코...
- 2021-03-29
-
- 교황, 교황청 추기경 등 고위성직자 봉급 10% 삭감
- 프란치스코 교황이 오는 4월부터 추기경을 비롯한 교황청 고위직의 봉급을 10% 삭감하는 조치를 발표했다.자의교서 형식으로 발표된 이번 조치에 관해 프란치...
- 2021-03-25
-
- ‘성소수자 강복 안 된다’는 문건에 교황청서도 반응 엇갈려
- 최근 교황청 신앙교리성이 ‘성소수자 부부를 강복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놓은 가운데 프란치스코 교황이 신앙교리성의 입장에 거리를 두고 있다는 관측이...
- 2021-03-23
-
- 교황청, ‘성소수자 부부’는 “강복 대상 아냐”
- 지난 15일 교황청 신앙교리성이 발표한 문건에서 동성 간의 혼인, 결합에 성사를 통한 강복을 할 수 있느냐는 질의(dubium)에 “교회는 동성 간의 결합을 강복할 ...
- 2021-03-17
-
- 가톨릭 핵심 회의서 최초로 여성 투표권 인정
- 가톨릭 추기경‧주교 등과 같이 남성 고위성직자들에게만 주어지던 권한인 시노드 투표권이 여성에게도 주어졌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가톨릭교회 역사상 최...
- 2021-02-09
-
- 교황, 3월 이라크 순방 때 이슬람 최고 종교지도자 만난다
- 오는 3월 5일부터 8일로 예정된 프란치스코 교황의 이라크 순방 계획이 전례 없이 수 달 전 공개됐다. 순방 일정 가운데 가장 주목 받는 점은 교황이 순방 중에 ...
- 2021-02-03
-
- 프란치스코 교황, 오는 4일 UN ‘국제 인간 형제애의 날’ 참여
- 2019년 프란치스코 교황과 이슬람 수니파를 대표하는 알아즈하르의 대이맘 아흐메드 알타예브가 함께한 「세계 평화와 더불어 사는 삶을 위한 인간의 형제애...
- 2021-02-02
-
- 바티칸뉴스, "일본 정부 ‘위안부’ 문제 사죄해야” 보도
- 교황청 매체가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이 저지른 ‘위안부’ 전쟁 범죄에 대해 “사죄해야 한다”고 보도해 화제다.교황청 매체 < Vatican News > 프랑스어판은 ‘...
- 2021-01-29
-
- 교황청 자선소 담당 추기경, 노숙인 장례 치러주어
- 지난 25일(현지시간) 로마 비오 10세 성당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의 최측근으로서 교황청 자선소를 담당하고 있는 콘라드 크라예프스키(Konrad Krajewski) 추기경이 ...
- 2021-01-27
-
- 교황청, 횡령혐의 바티칸은행장에 징역 8년 선고
- 교황청이 지난 21일(현지시간) 안젤로 칼로이아(Angelo Caloia, 81) 전 바티칸은행(IOR) 은행장과 가브리엘레 루쪼(Gabriele Luzzo, 97) 전 바티칸은행 법률 고문에게 횡령,...
- 2021-01-22
-
- 여성 사제 둘러싼 교황입장‧‧‧‘아픈 곳 찌르는 일’ 될 수 있어
- 교회 안에서 여성 참여를 확대하려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입장이 더욱 세심해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교황청 산하의 월간지 < 여성 교회 세계 : Donne Chiesa Mon...
- 2021-01-20
-
- 교황청 성서위원회, 여성 평신도 위원 추가 임명
- 가톨릭교회의 성서 해석 기관인 교황청 신앙교리성 산하 성서위원회(Pontifical Biblical Commission)가 새롭게 구성되었다. 이번 개편으로 20명의 위원 가운데 여성위...
- 2021-01-20
-
- 교황, 교회법 개정하고 미사 때 여성 역할 공식 인정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11일 자의교서를 발표하고, 여성도 정식으로 독서자와 시종자(복사)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교회법을 개정했다.이번에 발표한 자의교...
- 2021-01-12
-
- “원인을 재검토하지 않으면 지구적인 변화체험 못할 것”
- 프란치스코 교황은, 코로나19 이후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특별히 ‘코로나19 위원회(Vatican COVID-19 Commission)’를 설치한 바 있다. 이 코로나19위원회가 교황...
- 2020-12-31
- 가스펠툰더보기
-
-
[가스펠:툰] “너희는 길에서 무슨 일로 논쟁하였느냐?”
제1독서(지혜 2,12.17-20)악인들이 말한다.12 “의인에게 덫을 놓자. 그자는 우리를 성가시게 하는 자,우리가 하는 일을 반대하며 율법을 어겨 죄를 지었다고 우리를 나무라고교육받은 대로 하지 않아 죄를 지었다고 우리를 탓한다.17 그의 말이 정말인지 두고 보자. 그의 최후가 어찌 될지 지켜보자.18 의인이 정녕 하느님의 아들이라면 하느님께...
-
[가스펠:툰] 그에게 손을 얹어 주십사고 청하였다
제1독서(이사 35,4-7ㄴ)4 마음이 불안한 이들에게 말하여라.“굳세어져라, 두려워하지 마라. 보라, 너희의 하느님을!복수가 들이닥친다, 하느님의 보복이! 그분께서 오시어 너희를 구원하신다.”5 그때에 눈먼 이들은 눈이 열리고, 귀먹은 이들은 귀가 열리리라.6 그때에 다리저는 이는 사슴처럼 뛰고, 말못하는 이의 혀는 환성을 터뜨리리라.광...
-
[가스펠:툰]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이 그를 더럽힌다”
제1독서(신명 4,1-2.6-8)모세가 백성에게 말하였다.1 “이스라엘아, 이제 내가 너희에게 실천하라고 가르쳐 주는규정과 법규들을 잘 들어라.그래야 너희가 살 수 있고,주 너희 조상들의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주시는 땅에 들어가그곳을 차지할 것이다.2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말에 무엇을 보태서도 안 되고 빼서도 안 된다.너희는 내가 너희에.
-
[가스펠:툰] “이 말이 너희 귀에 거슬리느냐?”
제1독서(여호 24,1-2ㄱ.15-17.18ㄴㄷ)그 무렵 1 여호수아는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를 스켐으로 모이게 하였다.그가 이스라엘의 원로들과 우두머리들과 판관들과 관리들을 불러내니,그들이 하느님 앞에 나와 섰다. 2 그러자 여호수아가 온 백성에게 말하였다.15 “만일 주님을 섬기는 것이 너희 눈에 거슬리면,너희 조상들이 강 건너편에서 섬기던 .
-
[가스펠:툰] “나를 먹는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 것”
제1독서(잠언 9,1-6)1 지혜가 일곱 기둥을 깎아 자기 집을 지었다.2 짐승을 잡고 술에 향료를 섞고 상을 차렸다.3 이제 시녀들을 보내어 성읍 언덕 위에서 외치게 한다.4 “어리석은 이는 누구나 이리로 들어와라!”지각없는 이에게 지혜가 말한다.5 “너희는 와서 내 빵을 먹고 내가 섞은 술을 마셔라.6 어리석음을 버리고 살아라. 예지의 길을 ..
-
[가스펠:툰]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빵이다”
제1독서(1열왕 19,4-8)그 무렵 엘리야는 4 하룻길을 걸어 광야로 나갔다.그는 싸리나무 아래로 들어가 앉아서, 죽기를 간청하며 이렇게 말하였다.“주님, 이것으로 충분하니 저의 목숨을 거두어 주십시오.저는 제 조상들보다 나을 것이 없습니다.”5 그러고 나서 엘리야는 싸리나무 아래에 누워 잠이 들었다.그때에 천사가 나타나 그를 흔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