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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메시지-교황] “소중한 노동이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 프란치스코 교황은 소규모로 농사를 짓는 농부들을 위한 4월의 기도지향을 발표했다. 주 하느님께서는 사람을 데려다 에덴 동산에 두시어, 그곳을 일구고 돌...
- 2016-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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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예수님처럼 난민 12명의 발을 씻겨 주다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4일, 성 목요일의 주님 만찬 미사에서 예수님이 제자들의 발을 씻겨 줬던 것처럼 12명의 난민들 앞에 무릎을 꿇고 그들의 발을 씻겨 ...
- 2016-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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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과연 자비의 경제를 원하는가?” 「교황의 경제학」
- 거리는 화려해지고 빌딩은 높아졌다. 10년 전 풍경을 담은 사진을 보고 있노라면 그사이에 달라진 세상의 위용에 새삼 감탄하게 된다. 눈에 보이는 경제는 이...
- 201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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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주교직은 ‘명예’가 아니라 ‘봉사’의 직함”
- 지난 19일 아침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는 교황 대사로 임명된 피터 브라이언 웰스(Peter Brian Wells) 몬시뇰과 교황청 종교간 대화위원회 차관으로 임명된 미...
- 2016-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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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실직한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 프란치스코 교황은 16일 일반 알현에서 실직 위기에 처한 노동자들과 그 가족들을 만나 위로 인사를 전했다. 이날 만난 이들은 ‘제핀 콘탁트 디 로마 (Gepin Cont...
- 2016-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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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청 대변인, 교회 인식변화 강조하며 교황청 개혁 시사
- 교황청 대변인 페데리코 롬바르디(Federico Lombardi) 신부는 15일 기자브리핑을 통해 교황청 기밀문서 유출사건 재판과정과 성직자 아동 성추행 사안을 언급하며 ...
- 2016-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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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메시지-교황]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기를"
- 지난 10일 교황은 짧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3월의 기도 지향을 전했다. “가정은 인류의 가장 소중한 자산입니다.하지만 매우 취약하기도 합니다. 가정에 경제...
- 2016-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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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의 76년을 만날 수 있는 영화 ‘프란치스코’
- 2013년 3월 13일 시스티나 성당 굴뚝에서 하얀 연기가 피어오르며 제266대 교황이 탄생했다. 새로 선출된 교황은 조용히 은퇴를 준비하던 중 콘클라베에 참석했...
- 2016-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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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테러로 살해된 수녀들에 깊은 애도
- 프란치스코 교황은 5일, 예멘의 양로원에서 발생한 테러에 대해 ‘악마적인 공격’이라고 비판하며 희생자들에 대해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다. 피에트로 파롤...
- 2016-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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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하느님 백성에 '더러운 돈'은 필요 없다”
- 프란치스코 교황은 2일 “교회를 후원하는 사람들 가운데 일부는 저임금으로 노동자들을 착취하고 노예처럼 부려서 번 돈으로 후원한다. 나는 그들에게 그 더...
- 2016-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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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하느님 구원은 권력자에게서 오지 않는다”
- 프란치스코 교황은 29일 “하느님 구원은 부와 권력 또는 성직자나 정치적 세력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작고 단순한 것에서 나온다”고 말했다. 이날 독서(열왕...
- 2016-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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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경제의 중심에는 ‘인간’이 있어야”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달 27일 바오로6세 홀에서 이탈리아의 사업가들을 만나 “생산활동 방향을 잡아주는 ‘나침반’은 항상 ‘공동선’이어야 한다”고 ...
- 2016-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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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가난한 이들을 착취하는 권력 여전해”
- 교황은 24일 일반알현을 통해 암브로시오 성인의 말을 인용하여 사순시기에 ‘회개’를 묵상하기에 좋은 성서구절로 열왕기 상권 21장의 말씀을 언급했다. 열...
- 2016-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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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김근수] 러시아정교회 총대주교와 로마교황의 만남을 축하하며
- 무려 천년만에 러시아정교회와 로마가톨릭이 다시 만났다. 2월 13일 쿠바 아바나 공항에서 키릴 총대주교와 프란치스코교황의 역사적인 만남이 이루어졌다. ...
- 2016-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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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사제는 이중생활 피해야”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달 25일, 교황청립 롬바르디 신학원의 신학생들을 만나 이중적인 삶을 살지 말고 복음이 요구하는 대로 하느님 마음을 따라서 사는 사...
- 2016-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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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수도자 말보다도 행동으로 하느님 선포”
- 프란치스코 교황은 1일 바티칸 바오로 6세 홀에서 수도자들과 만나, 심각한 성소의 위기를 걱정하고 기도를 통해 이를 극복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예언직’...
- 2016-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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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개신교 탄압 사과
- 프란치스코 교황은 25일 성 바오로 대성당에서 거행한 그리스도인 일치기도 주간 폐막식에서 분열의 죄는 그리스도 몸에 상처를 낸 것과 다름없다며, “로마...
- 2016-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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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교가 기도하지 않으면 하느님 백성이 고통 받아”
- 프란치스코 교황은 22일 “주교가 기도하지 않고 다른 일에 몰두하게 되면 교회가 약해지고 하느님 백성이 고통 받는다”고 강조했다. 이날 교황은, 주교들은 ...
- 2016-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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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이란은 중동평화 역할 해야”
- 프란치스코 교황은 26일 바티칸을 방문한 이란의 하산 로하니 대통령을 만나, 이란이 중동지역에서 확산되는 테러와 무기 밀매를 막는 중요한 역할을 해달라...
- 2016-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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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 제50회 소통의 날(홍보주일) 담화 "소통과 자비, 풍요로운 만남"
- 프란치스코 교황은 24일 제50회 소통의 날(World Communication Day, 한국은 홍보주일로 번역)을 맞아 담화를 발표했다. 다음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담화문 전문이다. ...
- 2016-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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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어떤 씨앗보다도 작으나 어떤 풀보다도 커진다
제1독서(에제 17,22-24)22 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내가 손수 높은 향백나무의 꼭대기 순을 따서 심으리라.가장 높은 가지들에서 연한 것을 하나 꺾어내가 손수 높고 우뚝한 산 위에 심으리라.23 이스라엘의 드높은 산 위에 그것을 심어 놓으면햇가지가 나고 열매를 맺으며 훌륭한 향백나무가 되리라.온갖 새들이 그 아래 깃들이고 온갖 날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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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누가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냐?”
제1독서(창세 3,9-15)사람이 나무 열매를 먹은 뒤, 주 하느님께서 그를 9 부르시며,“너 어디 있느냐?” 하고 물으셨다.10 그가 대답하였다.“동산에서 당신의 소리를 듣고 제가 알몸이기 때문에 두려워 숨었습니다.”11 그분께서 “네가 알몸이라고 누가 일러 주더냐?내가 너에게 따 먹지 말라고 명령한 그 나무 열매를네가 따 먹었느냐?”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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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예수님께서 분부하신 산으로 갔다
제1독서(신명 4,32-34.39-40)모세가 백성에게 말하였다.32 “이제, 하느님께서 땅 위에 사람을 창조하신 날부터너희가 태어나기 전의 날들에게 물어보아라.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물어보아라.과연 이처럼 큰일이 일어난 적이 있느냐?이와 같은 일을 들어 본 적이 있느냐?33 불 속에서 말씀하시는 하느님의 소리를 듣고도너희처럼 살아남은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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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라.”
제1독서(사도 1,1-11)1 테오필로스 님,첫 번째 책에서 저는 예수님의 행적과 가르침을 처음부터 다 다루었습니다.2 예수님께서 당신이 뽑으신 사도들에게 성령을 통하여 분부를 내리시고 나서승천하신 날까지의 일을 다 다루었습니다.3 그분께서는 수난을 받으신 뒤,당신이 살아 계신 분이심을 여러 가지 증거로 사도들에게 드러내셨습니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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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너희를 친구라고 불렀다”
제1독서(사도 10,25-26.34-35.44-48)25 베드로가 들어서자 코르넬리우스는 그에게 마주 나와그의 발 앞에 엎드려 절하였다. 26 그러자 베드로가 그를 일으키며,“일어나십시오. 나도 사람입니다.” 하고 말하였다.34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였다. “나는 이제 참으로 깨달았습니다.하느님께서는 사람을 차별하지 않으시고,35 어떤 민족에서건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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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다”
제1독서(사도 9,26-31)그 무렵 26 사울은 예루살렘에 이르러 제자들과 어울리려고 하였지만모두 그를 두려워하였다.그가 제자라는 것을 믿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27 그러나 바르나바는 사울을 받아들여 사도들에게 데려가서,어떻게 그가 길에서 주님을 뵙게 되었고 주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는지,또 어떻게 그가 다마스쿠스에서 예수님의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