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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의 존엄성과 노동자의 인권을 위하여
노동자 성요셉 (2025. 05.01) : 창세 1,26-2,3; 마태 13,54-58 성모성월을 시작하는 오늘, 교회는 성모 마리아의 정배이신 노동자 성 요셉을 기리는 특별 지향으로 미사를 봉헌합니다. 이러한 전례적 취지는 1886년 5월 1일에 미국 시카고에서 노동자들이 ‘하루 8시간 노동제’를 역사상 처음으로 외쳤던 사건을 기념하기 위하여 그 2년 후인 1888년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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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 선종… 전국 교구에 분향소 설치, 조문 이어져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종 소식이 전해지자, 한국 천주교회는 깊은 애도 속에 교황을 기억하며 전국 각지에서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주한 교황대사관을 비롯해 서울대교구 명동대성당, 대전, 광주, 부산, 대구 등 전국 모든 교구의 주요 성당에 분향소가 설치되어 교황을 추모하는 신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서울 명동대성당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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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이재명을 주목했다
2025년 4월,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TIME 100)” 명단에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이름이 올랐다. 단지 한 정치인의 영예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 정치가 어디를 향해야 하는지, 세계가 우리에게 던지는 지표와도 같은 메시지다.세계가 주목한 ‘실용과 개혁’의 아이콘『타임』은 매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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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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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 선종… “주님과 교회를 위한 삶, 가난한 이들의 벗으로”
프란치스코 교황이 2025년 4월 21일 부활절 월요일, 이탈리아 현지 시간으로 오전 7시 35분, 바티칸의 거주지인 산타 마르타의 집에서 향년 88세로 선종했다.이날 오전 9시 45분, 교황청의 카메를렝고 케빈 패럴(Kevin Cardinal Farrell) 추기경은 교황의 선종 소식을 공식 발표하며 다음과 같이 밝혔다.“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깊은 슬픔 속에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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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의 존엄성과 노동자의 인권을 위하여
노동자 성요셉 (2025. 05.01) : 창세 1,26-2,3; 마태 13,54-58 성모성월을 시작하는 오늘, 교회는 성모 마리아의 정배이신 노동자 성 요셉을 기리는 특별 지향으로 미사를 봉헌합니다. 이러한 전례적 취지는 1886년 5월 1일에 미국 시카고에서 노동자들이 ‘하루 8시간 노동제’를 역사상 처음으로 외쳤던 사건을 기념하기 위하여 그 2년 후인 1888년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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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검사로 산다는 것
하늘의 천사가 나타나 흔들어 깨우면서 “일어나서 먹어라.” 하고 말하였다. 엘리야가 깨어보니 머리맡에, 불에 달군 돌에 구워낸 과자와 물 한 병이 놓여 있었다. 천사가 다시 와서 그를 흔들어 깨우면서 “갈 길이 고될 터이니 일어나서 먹어라.” 하고 말하였다. 그는 음식을 먹고 힘을 얻어 사십 일을 밤낮으로 걸어 하느님의 산 호렙에 이르렀다. (1열왕 19장)
가프 Pick
가프 Pick
두 사람, 한강 그리고 김건희
전화가 늦게 걸려왔습니다. 이탈리아 친구, 지금은 교황청립대학에서 교수로 학생들을 지도하는 오랜 길동무 신부입니다. 한국의 계엄령 상황 그리고 노벨문학상 한강의 수상소감을 듣고 감동을 잔뜩 받았는지, 저보다 더 들떠 있는 음성으로 축하한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는 계엄령 뒤에 숨어있는 한 여인, 무속의 힘으로 국정을 농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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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순란
도배하는 일도 달인의 경지에 이르면...
2015년 9월 16일 수요일, 맑음우리가 오면 늘 묵은 쌀을 서울집 테라스에 뿌려주곤 한다. 그런데 요 며칠 참새는 물론 뻔뻔한 비둘기까지 가까이 오질 않고 단풍...
2015-09-17
사람은 몇 살까지 사회주의자여야 하는가?
2015년 9월 14일 월요일총각이 대문을 여는 소리가 딸깍 들린다. 이른 새벽이다. 이어서 골목길을 뛰어가는 발걸음 소리. 오늘도 늦었나? 그렇다고 잠이라도 푹 ...
2015-09-15
봉담이라는 아주 낯선 곳을 찾아서
2015년 9월 12일 토요일, 맑음‘경기도 화성시 봉담읍’이라는 곳이 지도상에 있다는 것은 알아냈다. 경부고속도로를 달리다 보면 ‘봉담-비봉’인가 하는 고속...
2015-09-13
세 달치 농사를 사흘에 해치우고서...
2015년 9월 10일 목요일, 맑음햇살은 따갑지만 전형적인 가을하늘이다. 새벽에는 부부가 테라스에 나와서 ‘별이 쏟아지는’ 가을하늘을 한참이나 올려다보았...
2015-09-11
엄마의 '밤길'
2015년 9월 7일 월요일, 맑음밤새 선잠을 잤다. 엄마의 숨결은 고르디 고른데도 언젠가 저 숨을 멈추실 것 같다는 불안감이 내내 나를 사로잡았던 듯하다. 화장...
2015-09-09
"모기 한 마리까지 창조하시고 기억해두시고 구원하신다?"
2015년 9월 5일 토요일, 비오다 흐림석 달만의 귀국과 미루씨의 해프닝으로 내게 보내오는 패친, 카친들의 귀국환영인사가 대단한데 오랜만에 돌아와 일손이 안...
2015-09-06
낮에는 산상에서 구름과 노닐고 밤에는 인가에서 만월과 노닐었노라
2015년 8월 28일 금요일, 맑고 높은 산은 구름오로파 성모성지에 갔다. 성지 뒤에 있는 무크로네산(로마제국 시대부터 성산(聖山)으로 숭배받아왔다)에 가는 길...
2015-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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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이들, 성체성사 그리고 사제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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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제2주일 곧, 하느님의 자비 주일 : “평화가 너희와 함께!”
"믿음의 삶이 기적입니다"
[이신부의 세·빛] 발현과 현존의 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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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제3주일 (생명주일) : “나를 따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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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부의 세·빛] "사랑의 문명으로 진화시켜야 마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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