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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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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을 다시 '생명의 강'으로 되살리려면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4대강 재자연화'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다시금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이원영 국토미래연구소장, 김정욱 서울대 환경대학원 명예교수, 정수근 대구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이 좌담 형식으로 나눈 논의를 소개합니다.(편집자 주)4대강의 녹조 수질악화가 위험한 이유이원영: 안녕하십니까? 국토미래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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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레오14세, 베드로 광장서 이태원 참사 유가족 만나
레오 14세 교황이 지난 21일(현지 시각)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수요 일반 알현에서 한국 이태원 참사 유가족을 직접 만나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는 교황이 취임 후 처음으로 한국 관련 이슈에 공식적으로 연대의 뜻을 밝힌 사례로, 교황의 ‘고통받는 이들과 함께하는 교회’라는 사목 방향이 구체적으로 드러난 장면이었다.이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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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을 다시 '생명의 강'으로 되살리려면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4대강 재자연화'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다시금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이원영 국토미래연구소장, 김정욱 서울대 환경대학원 명예교수, 정수근 대구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이 좌담 형식으로 나눈 논의를 소개합니다.(편집자 주)4대강의 녹조 수질악화가 위험한 이유이원영: 안녕하십니까? 국토미래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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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7대 교황, 레오 14세 선출
5월 8일(로마 현지시각) 오후, 바티칸 시국에서 열린 콘클라베를 통해 제267대 교황이 선출됐다. 미국 출신의 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Robert Francis Prevost) 추기경이 새 교황으로 선출됐으며, 교황명은 ‘레오 14세(Leo XIV)’다.교황청 공보실은 이날 저녁, 레오 14세 교황의 공식 약력과 함께 새 교황의 첫 강복 메시지를 전 세계에 공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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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대한민국, 이제 다시 시작입니다
부활 제7주간 수요일 (2025.06.04) : 사도 20,28-38; 요한 17,11-19국민 주권의 시대가 시작되었습니다.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된 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국민 주권 시대’를 선언했습니다. 이재명 당선자 역시 숱한 고난과 시련 그리고 박해의 길을 지나서 매우 극적으로 국가 지도자의 반열에 올랐습니다. 당선이 유력해진 시각에 국민 앞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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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대한민국에서 검사로 산다는 것
하늘의 천사가 나타나 흔들어 깨우면서 “일어나서 먹어라.” 하고 말하였다. 엘리야가 깨어보니 머리맡에, 불에 달군 돌에 구워낸 과자와 물 한 병이 놓여 있었다. 천사가 다시 와서 그를 흔들어 깨우면서 “갈 길이 고될 터이니 일어나서 먹어라.” 하고 말하였다. 그는 음식을 먹고 힘을 얻어 사십 일을 밤낮으로 걸어 하느님의 산 호렙에 이르렀다. (1열왕 19장)
가프 Pick
가프 Pick
두 사람, 한강 그리고 김건희
전화가 늦게 걸려왔습니다. 이탈리아 친구, 지금은 교황청립대학에서 교수로 학생들을 지도하는 오랜 길동무 신부입니다. 한국의 계엄령 상황 그리고 노벨문학상 한강의 수상소감을 듣고 감동을 잔뜩 받았는지, 저보다 더 들떠 있는 음성으로 축하한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는 계엄령 뒤에 숨어있는 한 여인, 무속의 힘으로 국정을 농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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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철
항상 여러분과 함께
처음처럼-4 (마지막 편)부활하신 그분이 제자들에게 하신 말이다.더 무엇을 보태랴."나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능을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가서 모든 ...
2024-04-11
헛소문이 찐소문이 될 줄이야
처음처럼-3추억의 ^^여자들은 누구?경비대원은 누구?대제관들은 누구?원로들은 누구?제자들은 누구?시체는 누구?자, 월리를 찾아라.그나저나 2000년 전 ‘오늘...
2024-04-04
부활한 그 분이 하는 말
처음처럼-2더 무슨 말이 필요할까?“반갑습니다.”“두려워하지 마시오.”“갈릴래아에서 나를 볼 것이라고 알리시오.”그 말씀을 들은 여인들은 복되다!맨 ...
2024-03-21
빈 무덤에서
처음처럼-1복음을 읽는데 말이야이란 노래를 듣는 듯 했어“저 산은 내게 / 우지마라 우지마라 하고… 저 산은 내게 / 내려가라 내려가라 하네… 지친 내 어깨...
2024-03-15
개봉박두!
잘 기억하고 있구나공부 잘 한다는 것을 기억력 좋은 거라고 여기는 너희가그 분이 '나는 사흘 후에 일어난다'고 말한 것을 기억하고 있구나그렇다. 그렇게 될...
2024-03-07
주어진 일과 해야 할 일
십자가의 길-6 막다른 골목을 나가려면울면서도 해야 할 일이 있다막다른 골목을 뚫으려면젖 먹던 힘마저 모아야 한다가진 자는 가진 것으로힘센 자는 그 힘...
2024-02-29
이렇게 끝인가?
십자가의 길-5“오, 하느님”한 마디를 남기고 그 분은 떠났다그 외마디에 담긴 의미는 무엇일까?그렇게 끝인가?부활 예수를 -당연한 듯- 생각말 일이다그것은...
2024-02-20
어제의 일이 아니다
십자가의 길-4그 분이해골터-골고타-로 가는 길죄목은 “왕”이다.쓸개 섞은 포도주를 마시게 하고옷을 벗겼다나체로 강도들과 함께 십자가에 달았다힘 있는 ...
2024-02-15
시대는 다르지만 장면은 변하지 않았다
십자가의 길-3옷을 벗기다붉은 망토를 입히다가시나무 관을 씌우다무릎 꿇어 조롱하다침을 뱉다갈대로 머리를 치다십자가형장으로 끌고가다..시대는 다르지...
2024-02-06
예수 그리스도와 예수 바라빠
십자가의 길-2그도 ‘예수’였다고 마태오는 기록했다늘 그러하다예수는 성경 안에 있고, 성당 안에 있고, 감실 안에 있는 듯 하지만예수는 늘 나의 이름 앞에...
2024-02-02
배반과 뉘우침의 거리
십자가의 길-1‘배반’이란 말이 슬프다‘뉘우쳤다’란 말이 더 슬프다유다는 자신의 죽음으로 그 슬픔을 덮고자 했을까그럼에도 불구하고예수의 죽음이 그 ...
2024-01-23
나는 아직도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
다다르다-12이른 아침,대사제들,백성의 원로들,예수를 죽일 계획,온 몸을 결박함,총독 빌라도,그 분을 넘겨줌,2000년 전 벌어진 이야기가 아니다1998년 개봉된 영...
2024-01-19
저 사람도 세례 받은 자인가?
다다르다-11평화를 말하지 않는 세례 받은 자소통을 말하지 않는 세례 받은 자오로지 힘! 힘!을 말하는 세례 받은 자그의 말은 “나는 그 사람을 알지 못하오”...
2024-01-11
지금은 그날과 다른가?
다다르다-10일단 잡아간다이단 불리한 증언과 거짓 증인들이 등장한다삼단 이실직고를 추궁한다사단 오버액션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오단 여론을 불러일...
2023-12-12
체포되시다.
다다르다-9그 날 이전과 이후세상은 변하지 않았고시간은 흐르지 않았으며사람은 여전히 사납거나 어리석고문명은 한 치도 앞으로 나가지 않았다.그 날검은 ...
2023-12-05
그때도 제자들은 자고 있었다.
다다르다-8시간이 다가왔음을 그 분만 알았던 것인가제자라고 불림을 받던 자들제자라고 스스로 말하던 자들제자라고 이름이 남겨질 자들은그날 그 시간 자....
2023-11-28
닭은 언제 어디서 우는가?
다다르다-7그대가 아니라고 말할 때그대가 외면하고 돌아설 때그대가 사랑하지 않을 때닭은 곳곳에서 운다한 번,두 번,세 번,닭은 곳곳에서 운다베드로가 부...
2023-11-23
그러니 무엇을 할 것인가
다다르다-6어쩔 수 없이 봄날은 가고이런 날, 이런 순간은 온다오고야 만다그러니 당연한 일이지만있을 때 잘해야 할 일이고서로 아끼고 사랑하는 수밖에 없...
2023-11-16
‘거창한’ 배반은 없다.
다다르다-5유다 Judas의 ‘거창한’ 배반만 생각지 말지어다순간순간순간순간순간순간생각순간순간순간순간순간순간말순간순간순간순간순간순간행위너는 ...
2023-11-07
해방절을 준비하다.
다다르다-4라스트 씬을 알면서 듣는 말이어도‘최후’라는 말이 슬프다난다 긴다 하는 사람이 아니라‘이러이러한 사람’이라는 말이 먹먹하다하여,그와의 ...
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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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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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저마다 자기 언어로 듣고 있지 않는가?"
제1독서 (사도행전 2,1-11)오순절이 되었을 때 사도들은 모두 한자리에 모여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하늘에서 거센 바람이 부는 듯한 소리가 나더니, 그들이 앉아 있는 온 집 안을 가득 채웠다. 그리고 불꽃 모양의 혀들이 나타나 갈라지면서 각 사람 위에 내려앉았다. 그러자 그들은 모두 성령으로 가득 차, 성령께서 표현의 능력을 주시는 대..
[가스펠:툰] 올라가신 모습 그대로 다시 오실 것이다
제1독서 (사도행전 1,1-11)테오필로스 님, 첫 번째 책에서 저는 예수님의 행적과 가르침을 처음부터 다 다루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당신이 뽑으신 사도들에게 성령을 통하여 분부를 내리시고 나서 승천하신 날까지의 일을 다 다루었습니다.그분께서는 수난을 받으신 뒤, 당신이 살아 계신 분이심을 여러 가지 증거로 사도들에게 드러내셨습니..
[가스펠:툰] "나는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다"
제1독서 (사도행전 15,1-2.22-29)그 무렵 유다에서 어떤 사람들이 내려와, “모세의 관습에 따라 할례를 받지 않으면여러분은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하고 형제들을 가르쳤다. 그리하여 바오로와 바르나바 두 사람과 그들 사이에 적지 않은 분쟁과 논란이 일어나, 그 문제 때문에 바오로와 바르나바와 신자들 가운데 다른 몇 사람이 예루살.
[가스펠:툰]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습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14,21ㄴ-27)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리스트라와 이코니온으로 갔다가 이어서 안티오키아로 돌아갔다. 그들은 제자들의 마음에 힘을 북돋아 주고 계속 믿음에 충실하라고 격려하면서, “우리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그리고 교회마다 제자들을 위하여 원로들을 임명...
[가스펠:툰] 내가 너를 다른 민족들의 빛으로 세웠다
제1독서 (사도행전 13,14.43-52)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페르게에서 더 나아가 피시디아의 안티오키아에 이르러,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앉았다. 많은 유다인과 유다교로 개종하여 하느님을 섬기는 이들이 따라오자,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그들에게 이야기하며 하느님의 은총에 계속 충실하라고 권하였다.그다음 안식일에는 주님의 말씀.
[가스펠:툰] 우리는 이 일의 증인입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27ㄴ-32.40ㄴ-41)그 무렵 대사제가 사도들을 신문하였다. “우리가 당신들에게 그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단단히 지시하지 않았소? 그런데 보시오, 당신들은 온 예루살렘에 당신들의 가르침을 퍼뜨리면서, 그 사람의 피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씌우려 하고 있소.”그러자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였다. “사람에게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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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계, 이재명 대통령 당선에 “국민 통합의 리더십 기대”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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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
[가스펠:툰] "저마다 자기 언어로 듣고 있지 않는가?"
06-05
종교계 대선 정책 제안, "헌법적 가치와 공공성" 성찰 요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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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체제의 최소한과 최대한
05-30
[가스펠:툰] 올라가신 모습 그대로 다시 오실 것이다
05-30
4대강 재자연화, 어떻게 할 것인가
05-23
앞서서 가나니 산 자여 따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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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계 대선 정책 제안, "헌법적 가치와 공공성" 성찰 요구돼
종교자유정책연구원, 각 종단 정책 분석 발표···정교분리·형평성 등 주요 쟁점 부상
민주주의 체제의 최소한과 최대한
[이신부의 세·빛] 승천 의식과 한류 현상
[가스펠:툰] 올라가신 모습 그대로 다시 오실 것이다
주님승천대축일 : 사도들이 보는 앞에서 하늘로 오르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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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황희) 판결 오류에 의한 인권침해 어떻게 할 것인가
[가스펠:툰] "저마다 자기 언어로 듣고 있지 않는가?"
성령강림대축일 : 성령을 받아라
대한민국, 이제 다시 시작입니다
[이신부의 세·빛] 진리로 거룩해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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