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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아프리카는 착취의 순교자”
- 프란치스코 교황은 30일 돈을 신으로 만드는 경제구조를 비판하고 이것은 돈을 우상숭배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6일 간의 아프리카 3개국 사목방문을 끝내고 로...
- 201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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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자비의 희년은 용서 청하는 기회
- 프란치스코 교황은 30일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바르텔레미 보간다 운동장에서 미사를 거행하며, 지난 몇 년간 아프리카 땅을 뒤덮은 불신과 폭력, 파괴본능을 ...
- 201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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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무슬림 공동체와 만나
- 프란치스코 교황은 30일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수도 방기의 쿠두쿠 모스크에서 무슬림 공동체와 만나 “우리는 이 나라를 뒤흔든 폭력사태의 원인이 종교적...
- 201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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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자비의 희년’ 문 열어
- 프란치스코 교황은 29일 자비의 희년을 위해 중앙아프리카 공화국 방기 대성당의 성문을 열고 미사를 거행하며 “방기와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온 세상을 위해...
- 201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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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나는 평화의 순례자”
- 29일 마지막 순방지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 도착한 프란치스코 교황은 “평화의 순례자요 희망의 사도로 이 나라에 왔다”고 자신을 소개했다.1960년 프랑스로...
- 201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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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난한 이들을 잊지 마십시오!”
- 프란치스코 교황은 28일 우간다 캄팔라 나루코롱고에 있는 자선의 집을 방문했다. 교회가 가난한 이들과 장애인, 병자들에게 다가서려고 노력한 곳으로, 초창...
- 201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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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권력 아닌 하느님께 충실해야”
- 프란치스코 교황은 28일 나무공고 성지에서 카를로 르왕가와 동료 순교자들의 시성 50주년을 기념하는 미사를 집전하며 “세속적인 권력이 아닌 하느님께 충...
- 201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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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어려운 사람들에게 용기주고 싶어”
- 프란치스코 교황은 27일 두 번째 순방지 우간다에 도착했다. 우간다는 1969년 바오로 6세, 1993년 요한 바오로 2세에 이어 프란치스코 교황까지 세 명의 교황이 방...
- 2015-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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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바티칸 포함 모든 곳에 부패 가득"
- 프란치스코 교황은 27일 케냐 마지막 일정으로 나이로비의 빈민촌인 캉게미에 방문했다. 나이로비에서 가장 큰 빈민가는 키베라지만, 교황방문 조직위원회는 ...
- 201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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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에게 그럴 권리가 없습니다”
- 프란치스코 교황은 26일 마지막 공식일정으로 유엔환경본부(UNEP)를 방문하여, 현재 환경을 개선할지 파괴할지를 선택해야 하는 결정적인 순간에 직면했다고 ...
- 201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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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인류라는 가정 안에서 모두 형제자매”
- 프란치스코 교황은 26일 나이로비 대학교 캠퍼스에서 미사를 집전하면서 사회를 지탱하는 힘은 건강한 가정에서 나온다고 말했다. 아프리카에서 교황이 집전...
- 201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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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모든 종교는 평화의 예언자가 되어야”
- 프란치스코 교황은 26일 나이로비의 주 케냐 교황청 대사관에서 다양한 종교인들과의 만남으로 케냐에서의 둘째 날 일정을 시작했다. 교황은 기독교, 이슬람...
- 201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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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케냐 대통령에게 베르니니의 작품 선물
- 25일 아프리카 3개국 중 첫 번째 순방지 케냐에 도착한 프란치스코 교황은 우후루 케냐타 케냐 대통령에게 베르니니의 작품을 선물했다.이 작품은 베르니니가 ...
- 201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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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테러 위협보다 모기가 더 무서워
- 프란치스코 교황은 테러 위험 경고에도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기를 희망하여 아프리카 순방이 예정대로 진행된다. 25일 현지시간 4시 30분에 케냐의 수도 나...
- 201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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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세상이 시작되기 전에 지혜는 태어났다
제1독서 (잠언 8,22-31)하느님의 지혜가 이렇게 말하였다.“주님께서는 그 옛날 모든 일을 하시기 전에 당신의 첫 작품으로 나를 지으셨다. 나는 한처음 세상이 시작되기 전에 영원에서부터 모습이 갖추어졌다. 심연이 생기기 전에, 물 많은 샘들이 생기기 전에 나는 태어났다. 산들이 자리 잡기 전에, 언덕들이 생기기 전에 나는 태어났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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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저마다 자기 언어로 듣고 있지 않는가?"
제1독서 (사도행전 2,1-11)오순절이 되었을 때 사도들은 모두 한자리에 모여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하늘에서 거센 바람이 부는 듯한 소리가 나더니, 그들이 앉아 있는 온 집 안을 가득 채웠다. 그리고 불꽃 모양의 혀들이 나타나 갈라지면서 각 사람 위에 내려앉았다. 그러자 그들은 모두 성령으로 가득 차, 성령께서 표현의 능력을 주시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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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올라가신 모습 그대로 다시 오실 것이다
제1독서 (사도행전 1,1-11)테오필로스 님, 첫 번째 책에서 저는 예수님의 행적과 가르침을 처음부터 다 다루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당신이 뽑으신 사도들에게 성령을 통하여 분부를 내리시고 나서 승천하신 날까지의 일을 다 다루었습니다.그분께서는 수난을 받으신 뒤, 당신이 살아 계신 분이심을 여러 가지 증거로 사도들에게 드러내셨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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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다"
제1독서 (사도행전 15,1-2.22-29)그 무렵 유다에서 어떤 사람들이 내려와, “모세의 관습에 따라 할례를 받지 않으면여러분은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하고 형제들을 가르쳤다. 그리하여 바오로와 바르나바 두 사람과 그들 사이에 적지 않은 분쟁과 논란이 일어나, 그 문제 때문에 바오로와 바르나바와 신자들 가운데 다른 몇 사람이 예루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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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습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14,21ㄴ-27)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리스트라와 이코니온으로 갔다가 이어서 안티오키아로 돌아갔다. 그들은 제자들의 마음에 힘을 북돋아 주고 계속 믿음에 충실하라고 격려하면서, “우리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그리고 교회마다 제자들을 위하여 원로들을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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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내가 너를 다른 민족들의 빛으로 세웠다
제1독서 (사도행전 13,14.43-52)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페르게에서 더 나아가 피시디아의 안티오키아에 이르러,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앉았다. 많은 유다인과 유다교로 개종하여 하느님을 섬기는 이들이 따라오자,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그들에게 이야기하며 하느님의 은총에 계속 충실하라고 권하였다.그다음 안식일에는 주님의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