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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쿠바·미국 순방은 “하느님이 세우시는 다리”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달 30일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일반알현을 통해 쿠바와 미국 순회에 대한 의미를 밝혔다. 이날 교황은 수천 명의 순례객과 관광객이...
- 201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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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교황 없었다
- 프란치스코 교황이 쿠바와 미국 방문을 모두 마쳤다. 교황은 개신교 국가 미국에서 예상 밖의 엄청난 환영을 받았다. 가톨릭신자, 가난한 사람들, 이민자, 소...
- 201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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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이민자, 국가의 선물이란 사실 잊지 말아야”
- 프란치스코 교황은 26일 미국 필라델피아 독립기념관 연설에서 이민자들에게 “특별한 애정으로 여러분을 맞이한다”며 격려와 용기를 주었다.필라델피아 독...
- 201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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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력은 인간을 파괴한다”
- 프란치스코 교황은 9.11 테러 현장인 세계 무역센터에서 열린 기도모임에 참석했다. 교황은 촛불제단에 흰장미를 바치고 3분간 기도했다. 이어 교황은 휠체어...
- 201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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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강대국 탐욕 비판하고 약자 보호 강조
- 프란치스코 교황은 9월 25일(현지시간) 오전 제70차 유엔총회 연설에서 강대국들의 행태를 비판하고 약자 보호와 환경 정의를 촉구했다. 교황은 평화와 분쟁, ...
- 201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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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을 잃지 마세요”
- 25일 오후 프란치스코 교황은 뉴욕 빈민촌의 한 초등학교를 방문해 짧지만 감동적인 말을 어린이들에게 선사했다. 마틴 루터 킹 목사가 그 옛날 “나는 꿈이 ...
- 201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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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링컨 대통령 등 4명 위대한 미국인으로 거론
- 프란치스코 교황은 24일 미국 양원 합동연설에서 위대한 미국인으로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 마틴 루터 킹 목사, 가톨릭 노동 운동가 도로시 데이, 트라피스...
- 201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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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하느님 아들은 노숙자로서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 프란치스코 교황은 24일 미국 의회 상·하원 합동연설을 마치고 점심때 인근 성 패트릭 성당을 찾아 노숙자들을 위한 기도와 점심 봉사를 하면서 그들을 위로...
- 201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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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이민자에 대한 적대감 버리고, 문호 더 개방해야”
- 프란치스코 교황은 24일 미국 의회 상·하원 합동연설에서 이민자에 대한 적대적 감정을 버리고, 그들에게 더 문호를 개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가톨릭교회 ...
- 201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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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이민자의 아들로서 이민자가 만든 나라에 와서 기쁘다”
- 프란치스코 교황은 미국 방문 이틀째인 23일 백악관을 방문, “이민자 가정의 아들로서 상당수 그런 이민자 가정으로 만들어진 나라에 손님으로 오게 돼 기쁘...
- 201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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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워싱턴 도착, 역사적 방미 시작··· 27일까지
- 프란치스코 교황은 22일 오후 3시 50분께 미국 워싱턴 D.C. 인근 메릴랜드 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도착, 5박6일 간의 미국 방문을 시작했다. 이날 공항에서는...
- 201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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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마리아처럼 집을 나와 봉사의 길에 나서야 합니다”
- 프란치스코 교황은 3박4일 간의 쿠바 방문 마지막 날인 22일 산티아고의 엘코브레 자비의 성모 마리아 성지를 찾아 미사를 집전했다. 이곳은 피델 카스트로...
- 201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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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사제 결심 62년째 날 "세리 마태오처럼 회개를"
- 프란치스코 교황은 쿠바 방문 3일째인 21일 쿠바 제3의 도시인 올긴에서 미사를 집전하고, 이념에서 벗어나 변화하라며 예수를 향한 가슴과 마음의 회개를 강...
- 201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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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어머니를 사랑하듯 가난을 사랑하라”
- 프란치스코 교황은 20일 하느님은 가난한 교회를 사랑하시고 원하신다며, 어머니를 사랑하듯이 가난을 사랑하라고 강조했다. 또 다른 사람을 용서하는 데 ...
- 201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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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쿠바와 미국 완전 정상적인 선린관계 위해 나가야”
- 프란치스코 교황은 19일 쿠바 수도 아바나에 도착, 10일간의 쿠바와 미국 방문을 시작했다. 교황은 이날 쿠바 도착 후 쿠바 국민들의 좀 더 많은 자유를 ...
- 2015-09-21
- 가스펠툰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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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열 사람이 깨끗해지지 않았느냐?"
제1독서 (열왕기 하권 5,14-17)그 무렵 시리아 사람 나아만은 하느님의 사람 엘리사가 일러 준 대로, 요르단 강에 내려가서 일곱 번 몸을 담갔다. 그러자 나병 환자인 그는 어린아이 살처럼 새살이 돋아 깨끗해졌다. 나아만은 수행원을 모두 거느리고 하느님의 사람에게로 되돌아가 그 앞에 서서 말하였다. “이제 저는 알았습니다. 온 세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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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증언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마십시오
제1독서 (하바쿡 예언서 1,2-3; 2,2-4)주님, 당신께서 듣지 않으시는데 제가 언제까지 살려 달라고 부르짖어야 합니까? 당신께서 구해 주지 않으시는데 제가 언제까지 “폭력이다!” 하고 소리쳐야 합니까? 어찌하여 제가 불의를 보게 하십니까? 어찌하여 제가 재난을 바라보아야 합니까? 제 앞에는 억압과 폭력뿐, 이느니 시비요 생기느니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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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그는 이제 여기에서 위로를 받고
제1독서 (아모스 예언서 6,1ㄱㄴ.4-7)전능하신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불행하여라, 시온에서 걱정 없이 사는 자들 사마리아 산에서 마음 놓고 사는 자들! 그들은 상아 침상 위에 자리 잡고 안락의자에 비스듬히 누워 양 떼에서 고른 어린양을 잡아먹고 우리에서 가려낸 송아지를 잡아먹는다.수금 소리에 따라 되잖은 노래를 불러 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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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십자가'들고 '돈'벌면 안되나요?
제1독서 (아모스 예언서 8,4-7)빈곤한 이를 짓밟고 이 땅의 가난한 이를 망하게 하는 자들아 이 말을 들어라!너희는 말한다. “언제면 초하룻날이 지나서 곡식을 내다 팔지? 언제면 안식일이 지나서 밀을 내놓지? 에파는 작게, 세켈은 크게 하고 가짜 저울로 속이자. 힘없는 자를 돈으로 사들이고 빈곤한 자를 신 한 켤레 값으로 사들이자. 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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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아들을 통하여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다
제1독서 (민수기 21,4ㄴ-9)길을 가는 동안에 백성은 마음이 조급해졌다. 그래서 백성은 하느님과 모세에게 불평하였다.“당신들은 어쩌자고 우리를 이집트에서 올라오게 하여, 이 광야에서 죽게 하시오? 양식도 없고 물도 없소. 이 보잘것없는 양식은 이제 진저리가 나오.”그러자 주님께서 백성에게 불 뱀들을 보내셨다. 그것들이 백성을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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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자기 소유를 다 버리지 않는 사람은
제1독서 (지혜서 9,13-18)어떠한 인간이 하느님의 뜻을 알 수 있겠습니까? 누가 주님께서 바라시는 것을 헤아릴 수 있겠습니까? 죽어야 할 인간의 생각은 보잘것없고, 저희의 속마음은 변덕스럽습니다. 썩어 없어질 육신이 영혼을 무겁게 하고 흙으로 된 이 천막이 시름겨운 정신을 짓누릅니다.저희는 세상 것도 거의 짐작하지 못하고 손에 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