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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멈추어야 들리고, 들어야 말 할 수 있습니다
- [이신부의 세·빛] 사랑의 도구 언어 : ‘침묵, 눈빛, 대화 그리고 외침’
- 성 대 바실리오와 나지안조의 성 그레고리오 주교 학자 기념일 (2020.01.02) : 1요한 2,22-28; 요한 1,19-28오늘은 가정 성화 주간의 넷째 날이면서 우리 교회 역사에서...
- 이기우2020-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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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의 처음은 어둠의 마지막입니다”
- [이신부의 세·빛] 한처음과 마지막
- 성탄 팔일 축제 제7일 (2019.12.31) : 1요한 2,18-21; 요한 1,1-18성탄 팔일 축제 제7일인 오늘은 2019년의 마지막 날입니다. 그런데 복음에서는 한처음에 계신 말씀을 선...
- 이기우2019-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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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과 어두움, 그리고 창조의 두 차원
- [이신부의 세·빛] 얼마나 아름다운가!
- 주님 성탄 대축일 낮 미사(19.12.25) : 이사 52,7-10; 히브 1,1-6; 요한 1,1-18무엇이 아름다운가“얼마나 아름다운가, 산 위에 서서 기쁜 소식을 전하는 이의 저 발! 평...
- 이기우2019-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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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심이 살아나고 영혼이 깨어나는 것이 성탄입니다”
- [이신부의 세·빛] 2019 성탄 메시지
- 주님 성탄 대축일 밤 미사(19.12.25) : 이사 9,1-6; 티토 2,11-14; 루카 2,1-14태초에 우주를 창조하시고 이 안에서 생명체가 살아갈 수 있는 유일한 별로 지구를 조성하...
- 이기우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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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리아께서 엘리사벳을 찾아보심을 묵상함
- [이신부의 세·빛] 주님 현존 안에서 세상 속으로 들어감
- 대림 제3주간 토요일(2019.12.21) : 아가 2,8-14; 루카 1,39-45임박한 주님의 성탄을 더욱 조심스럽게 준비해야 하는 이 대림 제3주간에 가난한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
- 이기우2019-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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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느님 백성의 조건, 섭리를 믿음과 하느님께 봉헌함
- [이신부의 세·빛] “두려워하지 마라”
- 대림 제3주간 목요일(2019.12.19) : 판관 13,2-7.24-25; 루카 1,5-25오늘 독서인 판관기가 소개하는 인물은 단 지파에 속한 삼손입니다. 그가 이스라엘의 판관이 되기까...
- 이기우201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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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느님 눈으로 관찰·판단하고, 지속적으로 실천하기
- [이신부의 세·빛] 가르멜 영성과 사회교리 영성
- 십자가의 성 요한 사제 학자 기념일 (12월 14일) : 집회48,1-4.9-11; 마태 17,10-13 오늘은 십자가의 성 요한 사제 학자 기념일입니다. 16세기 중반 그가 태어난 스페인...
- 이기우2019-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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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뛰어도 지칠 줄 모르고, 걸어도 피곤한 줄 모르는 사람들
- [이신부의 세·빛] 사회 공동선의 영성과 투신 : 토마스 머튼과 체 게바라
- 대림 제2주간 수요일 : 이사 40,25-31; 마태 11,28-30황금률에 대해 들어보셨지요? 황금률(黃金律)은 수많은 종교와 도덕, 철학에서 볼 수 있는 원칙의 하나로, ‘다...
- 이기우2019-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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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톨릭 사회교리 제1원리, ‘인간 존엄성’
- [이신부의 세·빛] “너, 어디 있느냐?”
- 한국 교회의 수호자, 원죄 없이 잉태되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 : 창세 3,9-15.20; 에페 1,3-6.11-12; 루카 1,26-38우리 교회는 대림 제2주일을 인권 주일로 지내고...
- 이기우2019-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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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신 없는 영성은 현실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게 해
- [이신부의 세·빛] 암브로시오를 기억함
- 성 암브로시오 주교 학자 기념일 : 이사 30,19-21.23-26; 마태 9,35-10,1.6-8 오늘 교회는 암브로시오 성인을 기억합니다. 4세기경에 로마인 가문에서 태어나 밀라노에...
- 이기우2019-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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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의 고통으로 슬퍼하는 이들과 함께 연대할 수 있기를
- [이신부의 세·빛] 잔치의 꿈
- 대림 제1주간 수요일 : 이사 25,6-10ㄱ; 마태 15,29-37오늘 독서와 복음에 담긴 말씀의 빛은 ‘잔치’입니다. 독서에서 이사야 예언자는 장차 메시아가 오시면 베풀...
- 이기우2019-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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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느님 나라가 가까이 온 줄 알게 하는 징표들
- [이신부의 세·빛] 동트기 전 하늘이 가장 어둡다
- 연중 제34주간 금요일 : 다니 7,2ㄴ-14; 루카 21,29-33성서 주간의 다섯째 날인 오늘, 독서와 복음은 정치현상 속에 드러나는 징표들을 통해서 하느님 나라를 식별...
- 이기우2019-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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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에는 맞서고 선에는 앞장서라는 부르심
- [이신부의 세·빛] 다니엘, 바빌론 제국의 운명을 예언하다
- 연중 제34주간 수요일 : 다니 5,1-6.13-14.16-17.23-28; 루카 21,12-19성서 주간의 셋째 날인 오늘은 성서가 증언하는 정치와 종교의 길과 그 관계에 대해 묵상해 보겠습...
- 이기우2019-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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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난한 과부, 가난한 교회
- [이신부의 세·빛] 번영하는 교회가 되지 마십시오.
- 연중 제34주간 월요일 : 다니 1,1-6.8-20; 루카 21,1-4한국 천주교회는 1985년부터 해마다 연중 시기의 마지막 주간을 ‘성서 주간’으로 정하여, 신자들이 일상생활 ...
- 이기우201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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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한 이들과의 협력과 약한 이들과의 연대
- [이신부의 세·빛] 미나의 비유, 통공의 신비
- 연중 제33주간 수요일 : 2마카 7,1.20-31; 루카 19,11ㄴ-28우리의 삶이나 일에서 중요한 목표 중의 하나는 끝을 항상 의식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당신 제자들...
- 이기우2019-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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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퍼센트 믿음이 신적 능력을 이끌어낸다
- [이신부의 세·빛]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 연중 제33주간 월요일 : 1마카 1,10-15.41-43.54-57.62-64; 루카 18,35-43하느님을 보다오늘 독서는 알렉산더 대왕의 사후에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된 안티오코스 에피파...
- 이기우2019-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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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우리는 이 일의 증인입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27ㄴ-32.40ㄴ-41)그 무렵 대사제가 사도들을 신문하였다. “우리가 당신들에게 그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단단히 지시하지 않았소? 그런데 보시오, 당신들은 온 예루살렘에 당신들의 가르침을 퍼뜨리면서, 그 사람의 피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씌우려 하고 있소.”그러자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였다. “사람에게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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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죽었었지만, 영원토록 살아 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12-16)사도들의 손을 통하여 백성 가운데에서 많은 표징과 이적이 일어났다. 그들은 모두 한마음으로 솔로몬 주랑에 모이곤 하였다. 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감히 그들 가운데에 끼어들지 못하였다. 백성은 그들을 존경하여, 주님을 믿는 남녀 신자들의 무리가 더욱더 늘어났다.그리하여 사람들은 병자들을 한길까지 데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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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저 위에 있는 것을 추구하십시오
제1독서 (사도행전 10,34ㄱ.37ㄴ-43)그 무렵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였다.“여러분은 요한이 세례를 선포한 이래 갈릴래아에서 시작하여 온 유다 지방에 걸쳐 일어난 일과, 하느님께서 나자렛 출신 예수님께 성령과 힘을 부어 주신 일을 알고 있습니다. 이 예수님께서 두루 다니시며 좋은 일을 하시고 악마에게 짓눌리는 이들을 모두 고쳐 주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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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아버지, 저들을 용서해 주십시오”
제1독서 (이사야 50,4-7) 주 하느님께서는 나에게 제자의 혀를 주시어 지친 이를 말로 격려할 줄 알게 하신다. 그분께서는 아침마다 일깨워 주신다. 내 귀를 일깨워 주시어 내가 제자들처럼 듣게 하신다.주 하느님께서 내 귀를 열어 주시니 나는 거역하지도 않고 뒤로 물러서지도 않았다. 나는 매질하는 자들에게 내 등을, 수염을 잡아 뜯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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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보라, 내가 새 일을 하려 한다
제1독서 (이사야서 43,16-21)주님께서 말씀하신다.그분은 바다 가운데에 길을 내시고 거센 물 속에 큰길을 내신 분,병거와 병마, 군대와 용사들을 함께 나오게 하신 분.그들은 쓰러져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고 꺼져 가는 심지처럼 사그라졌다.예전의 일들을 기억하지 말고 옛날의 일들을 생각하지 마라.보라, 내가 새 일을 하려 한다.이미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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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너는 늘 나와 함께 있고 내 것이 다 네 것이다
제1독서 (여호수아 5,9ㄱㄴ.10-12)그 무렵 주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다.“내가 오늘 너희에게서 이집트의 수치를 치워 버렸다.”이스라엘 자손들은 길갈에 진을 치고,그달 열나흗날 저녁에 예리코 벌판에서 파스카 축제를 지냈다.파스카 축제 다음 날 그들은 그 땅의 소출을 먹었다.바로 그날에 그들은 누룩 없는 빵과 볶은 밀을 먹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