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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인간 형제애의 날…“우리는 모두 다르지만 모두 동등하다”
- 종교라는 이름으로 행하는 모든 폭력 없어져야
- ‘국제 인간 형제애의 날’은, 종교라는 미명 하에 이뤄지는 모든 폭력을 지양해야 한다는 정신에 따라 제정된 유엔의 기념일이다. 이 기념일 제정에 직접 기...
- 강재선20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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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주교회의 의장, “성소수자에 관한 교회 가르침, 변화 필요해”
- 독일 가톨릭 성소수자, ‘#아웃인처치 - 두려워하지 않는 교회를 위해’ 캠페인 벌여
- 유럽연합주교회의위원회(COMECE) 의장으로서 유럽 가톨릭교회를 대표하는 장-클로드 올러리슈(Jean-Claude Hollerich) 추기경이 성소수자에 관한 교회의 가르침이 더 ...
- 끌로셰20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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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구현사제단, 민주주의·평화 위한 미사 봉헌
- “원죄의 주인공 아담의 귀책사유는 뱀이 시키는 대로 따른 점”
-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한달여 앞둔 7일,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이 전주 치명자산 평화의 전당에서 민주주의와 평화를 위한 미사를 봉헌했다. 미사에 앞서, ...
- 문미정20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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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조세제도에 “준법·공정·투명성을 원칙 삼아야”
- 이탈리아 국세청 관계자들 만나 ‘돈의 쓰임’ 설명
- 31일 이탈리아 국세청(이탈리아어: Agenzia delle Entrate) 관계자들과 만난 프란치스코 교황은 돈에 대해, 자기 자신을 위해 이기적으로 쓸 것이 아니라 모두를 위해...
- 끌로셰20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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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법 재판과정에도 ‘공동합의성’ 정신 발휘해야
- 교황, 교회법 판사들 만나 ‘경청’, ‘사목적 동행’ 강조
-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27일 사도좌 공소원(라틴어: Rota romana) 사법연도 개시를 맞아 교회법 판사들을 만나 재판에서도 공동합의성의 정신을 발휘해야 한다는...
- 끌로셰202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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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청, 고위직 연루 횡령으로 지목된 부동산 처분
- 부동산 횡령 혐의로 지금까지 여섯 차례 공판 진행
- 교황청이 지난 28일, 교황청 고위직이 연루된 횡령 논란에서 그 중심에 있던 런던 소재의 부동산을 처분했다고 발표했다. 사도좌 재무원장 후안 안토니오 게레...
- 끌로셰202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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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신앙인일수록 이성적이어야”
- ‘이성과 신앙의 회복을 촉구하며’ 성명 발표
- 지난 1월 28일 성 토마스 아퀴나스 학자 기념일에, 이성과 신앙의 회복을 촉구하며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이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성명문을 발표했다. ...
- 문미정202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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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전 세계 가톨릭 언론에 “제대로 된 정보” 강조
- ‘가톨릭팩트체킹’ 기구에, 그리스도교 언론의 접근법 강조
- 프란치스코 교황이 코로나19 관련 전 세계 가톨릭 언론 단체를 만난 자리에서 “제대로 된 정보를 받는 것은 인권”이라고 강조했다. 교황은 지난 28일 ‘코로...
- 끌로셰202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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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계, “무속 정치 묵과할 수 없다”
- 대선 후보의 무속 정치 관련 비판 성명 잇따라
- 제20대 대통령선거를 30여일 앞두고 종교계에서 정치에 무속을 끌어들이는 행태를 우려하면서 비판하는 성명문이 잇따르고 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와 한...
- 문미정202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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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성소수자 부모들에 “비난하지 말고 자녀와 함께 하라”
- “기도란 추상적인 행위가 아니다”… 기도로 용기 얻으라 격려
-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26일 일반 알현 교리문답 시간⑴에 “자기 아이가 다른 성적 지향을 가졌다는 사실을 알게 된 부모가 이를 어떻게 다루어야 할 것인가...
- 끌로셰202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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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리아수녀회, 꿈나무마을 아동학대 의혹에 입장 밝혀
- 2016년부터 학대 의혹 제기됐으나 진상 밝혀지지 않아
- 21일, 재단법인 마리아수녀회(이사장 안경순 셀리나 수녀)가 서울시립 꿈나무마을에서 벌어진 아동학대 의혹과 관련해 사과문을 발표했다. 꿈나무마을은 1973...
- 문미정20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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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살바도르 군부 정권에 암살당한 루틸리오 그란데 신부 시복
- 먼저 시복된 오스카 로메로 대주교의 ‘절친’이자 ‘회심의 계기’ 인물
- 오스카 로메로 대주교의 ‘절친’이었으며, 엘살바도르 군부 정권에 맞서 가난한 이들을 돕다가 군부 정권에 의해 암살당한 루틸리오 그란데 신부의 시복⑴...
- 강재선202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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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가톨릭, 뮌헨-프라이징 대교구 성범죄 보고서 발간
- 과거에 이미 전수조사…책임 소재·피해 회복 확실히 하려는 의지 보여
- 최근 독일 가톨릭이 한 법무법인에 의뢰하여 발간된 교구 성범죄 보고서로 인해 베네딕토 16세가 교구장을 지냈던 중 가해 사실에 대해 ‘잘못된 결정’을 내...
- 끌로셰202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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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청, 리옹의 성 이레네우스에 교회박사 선포
- 영지주의(靈知主義) 타파에 앞장선 ‘일치의 박사’
- 교황청은 지난 21일 리옹의 성 이레네우스를 교회박사로 선포하는 내용의 교황령을 발표했다. 교황청은 성 이레네우스에게 ‘일치의 박사’(doctor unitatis)라는 ...
- 강재선202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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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경영자들의 자산은 주가나 자산총액이 아닌 노동자들”
- 건축업계 고용주들에 노동자 보호 강조
- 프란치스코 교황이 건축업계 고용주들에게 “노동자는 숫자가 아닌 사람”이라며 통계상 사상자 수치를 낮추는데 골몰할 것이 아니라 경영자들의 자산인 노...
- 끌로셰202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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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청 신앙교리성 대대적 개편 시작되나
- 지난해 내부감사 실시한 부처…차관에 이례적 인사단행
- 교황청 신앙교리성 차관이 이례적인 인사를 통해 차관직에서 물러나면서 신앙교리성도 대규모 재개편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교황청은 지난 10일 신앙교...
- 끌로셰202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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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세상이 시작되기 전에 지혜는 태어났다
제1독서 (잠언 8,22-31)하느님의 지혜가 이렇게 말하였다.“주님께서는 그 옛날 모든 일을 하시기 전에 당신의 첫 작품으로 나를 지으셨다. 나는 한처음 세상이 시작되기 전에 영원에서부터 모습이 갖추어졌다. 심연이 생기기 전에, 물 많은 샘들이 생기기 전에 나는 태어났다. 산들이 자리 잡기 전에, 언덕들이 생기기 전에 나는 태어났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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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저마다 자기 언어로 듣고 있지 않는가?"
제1독서 (사도행전 2,1-11)오순절이 되었을 때 사도들은 모두 한자리에 모여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하늘에서 거센 바람이 부는 듯한 소리가 나더니, 그들이 앉아 있는 온 집 안을 가득 채웠다. 그리고 불꽃 모양의 혀들이 나타나 갈라지면서 각 사람 위에 내려앉았다. 그러자 그들은 모두 성령으로 가득 차, 성령께서 표현의 능력을 주시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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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올라가신 모습 그대로 다시 오실 것이다
제1독서 (사도행전 1,1-11)테오필로스 님, 첫 번째 책에서 저는 예수님의 행적과 가르침을 처음부터 다 다루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당신이 뽑으신 사도들에게 성령을 통하여 분부를 내리시고 나서 승천하신 날까지의 일을 다 다루었습니다.그분께서는 수난을 받으신 뒤, 당신이 살아 계신 분이심을 여러 가지 증거로 사도들에게 드러내셨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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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다"
제1독서 (사도행전 15,1-2.22-29)그 무렵 유다에서 어떤 사람들이 내려와, “모세의 관습에 따라 할례를 받지 않으면여러분은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하고 형제들을 가르쳤다. 그리하여 바오로와 바르나바 두 사람과 그들 사이에 적지 않은 분쟁과 논란이 일어나, 그 문제 때문에 바오로와 바르나바와 신자들 가운데 다른 몇 사람이 예루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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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습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14,21ㄴ-27)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리스트라와 이코니온으로 갔다가 이어서 안티오키아로 돌아갔다. 그들은 제자들의 마음에 힘을 북돋아 주고 계속 믿음에 충실하라고 격려하면서, “우리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그리고 교회마다 제자들을 위하여 원로들을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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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내가 너를 다른 민족들의 빛으로 세웠다
제1독서 (사도행전 13,14.43-52)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페르게에서 더 나아가 피시디아의 안티오키아에 이르러,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앉았다. 많은 유다인과 유다교로 개종하여 하느님을 섬기는 이들이 따라오자,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그들에게 이야기하며 하느님의 은총에 계속 충실하라고 권하였다.그다음 안식일에는 주님의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