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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 가톨릭 언론, 일본 경제보복 분석하며 비판
- “일본은 제대로 죄를 인정하고 뉘우치지 않았다”
- 이탈리아 가톨릭 매체에서 대한민국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 판결에 따른 일본의 경제 보복을 비판했다. 이탈리아 주교회의 산하 < Avvenire >는 지난 31일 ‘도...
- 끌로셰2019-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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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까운 재능, 시골 작은 성당에서 함께 나누어요
- 천주교춘천교구, ‘작은 본당 도우미’ 찾는다
- 춘천교구 어느 작은 본당에는 주일에 50명 정도 신자분들이 오시는데 미사 반주자가 없어서 오르간이 있어도 어르신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반주 없이 성가를 ...
- 문미정2019-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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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시리아 대통령에 “화해” 촉구하며 편지
- 무고한 시민들 보호 위해 프란치스코 교황 나서
- 지난 22일 교황청 공보실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시리아 바샤르 하페즈 알아사드(Bashar Hafez al-Assad) 대통령에게 서한을 전달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서한은 교황청...
- 끌로셰2019-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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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가톨릭 주교, 횡령·성범죄 혐의로 성무 집행 금지
- 교황청, 매캐릭 이어 두 번째로 미국 주교에 성무 집행 금지 처분
- 교황청은 지난 19일, 교구 예산 횡령과 성범죄 의혹이 제기된 미국 주교의 성무 집행을 금지했다. 성무 집행 금지 처분을 받은 주교는 미국 휠링-찰스턴 교구 ...
- 끌로셰2019-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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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리아로 통한 이름없는 여성들…“가톨릭여성, 자신의 이름을 찾자”
- 20일, 마리아 막달레나 축일 승격 3주년 강연 열려
- 성녀 마리아 막달레나 축일 승격 3주년을 기념하면서 지난 20일, 가톨릭여성신학회가 명동 가톨릭회관에서 공개강연을 열고 감사미사를 봉헌했다. 가톨릭여성...
- 문미정2019-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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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청, 6개월 임시체제 끝내고 신임 공보실장 임명
- “단순 정보전달이 아니라 의미를 전하는 소통하겠다”
- 교황청이 지난 6개월 간 활동해온 임시 공보실장을 대신할 신임 공보실장을 18일 임명했다. 지난해 12월 31일 돌연 사임한 공보실장 및 차장을 대신해 임시로 ...
- 끌로셰2019-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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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의 눈으로 한센인들과 영적 교감을 나누세요”
- 7월 30일까지 명동성당갤러리서 ‘산청성심원 60주년’ 기념사진전
- 1959년 6월, 경상남도 산청군에 마련된 한센인들의 공동체 산청성심원이 올해로 60주년을 맞았다. ‘성심원 산마루에 애기똥풀꽃이 지천이다’라는 제목으로 ...
- 문미정2019-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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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코 교황, 교황청 ‘수도회성’에 최초로 여성 수도자 임명
- 수도회장상 등 여성 수도자 7명 임명…여성 참여 본격 시작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8일, 수도생활을 관장하는 교황청 수도회성(Congregation for Institutes of Consecrated Life and Societies of Apostolic Life) 위원에 여성 수도자들을 대...
- 끌로셰2019-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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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톨릭여성들 모여 여성 위한 사목정책을 제시한다
- 20일, 가톨릭여성신학회 공개강연
- 오는 20일, “여인아, 왜 우느냐? 누구를 찾느냐?”(요한 20,15)를 주제로 마리아 막달레나 축일 승격 3주년 공개강연이 오후 2시 서울 명동가톨릭회관에서 열린...
- 문미정2019-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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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처받은 아이들 위해 헌신한 김영렬 수녀, 국민훈장 수상
- 11일 제8회 인구의 날 기념식서 국민훈장 수상
- 미혼모 지원, 학대 아동 심리치료 등으로 해체됐던 가족 간의 화해를 위해 28년 동안 헌신해온 서울시립아동상담치료센터장 김영렬 수녀(샬트르 성바오로수녀...
- 문미정2019-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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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난민’은 세계화 속에서 버려진 모든 이들을 상징”
- 취임 후 첫 순방지 람페두사 섬, 순방 6주년 기념미사
- 2013년 취임 직후 첫 순방지로 이탈리아 남단 람페두사(Lampedusa) 섬을 방문했던 프란치스코 교황은, 섬 순방 6주년을 기념하는 지난 8일 미사에서 난민에 대한 관...
- 끌로셰2019-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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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청, 성범죄 고발당한 프랑스 교황대사 면책특권 철회
- 피해자, “공정한 재판을 받을 수 있게 될 것”
- 성범죄 혐의로 고발당한 주 프랑스 교황대사 루이지 벤투라(Luigi Ventura) 몬시뇰⑴이 외교관으로서 누리던 면책특권⑵이 철회됐다. 지난 8일 < AFP >에 따르면, 성...
- 끌로셰2019-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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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례하는 마음으로 ‘공소’의 모습을 담았다
- 7월 14일까지 서울 류가헌갤러리서 ‘공소순례’ 사진전 열려
- 천주교회의 모태이자 민초들의 삶이나 신앙과 관련된 많은 이야기들이 생생하게 간직된 곳 (…) 이러한 공소가 농촌 인구가 줄고 재정 지원이 이루어지지 않...
- 문미정2019-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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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톨릭여성, 한반도의 남녘 끝과 북녘 끝 여성을 보다
- 6일, 가톨릭동북아평화연구소 샬롬회 두 번째 심포지엄
- 6일, ‘동북아에서 새로운 평화를 꿈꾸다’를 주제로 가톨릭 여성들이 여성을 바라보고 이야기 하는 심포지엄이 열렸다. 이번 심포지엄은 발제와 논평 모두 ...
- 문미정2019-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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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가정 여성의 친정언니’가 되어주세요
- 천주교의정부교구 ‘파주 엑소더스’서 31일까지 선착순 10명 모집
- ‘다문화가정 여성 친정언니 만들기’라는 취지로 천주교의정부교구 이주사목위원회 ‘파주 엑소더스’에서 결혼이주여성 멘토링 프로그램의 ‘멘토’를...
- 문미정2019-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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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청, 중국 정부에 “지하교회를 겁박하지 말라”
- ‘중국 정부 성직자 등록과 관련한 사목방침’ 발표한 교황청
- 지난 28일 교황청은 국가가 인정한 국가 공인 교회와 로마가톨릭교회를 따르며 중국 정부의 종교 탄압을 받아온 지하교회로 갈린 중국 가톨릭교회에 관한 방...
- 끌로셰2019-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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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우리는 이 일의 증인입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27ㄴ-32.40ㄴ-41)그 무렵 대사제가 사도들을 신문하였다. “우리가 당신들에게 그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단단히 지시하지 않았소? 그런데 보시오, 당신들은 온 예루살렘에 당신들의 가르침을 퍼뜨리면서, 그 사람의 피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씌우려 하고 있소.”그러자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였다. “사람에게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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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죽었었지만, 영원토록 살아 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12-16)사도들의 손을 통하여 백성 가운데에서 많은 표징과 이적이 일어났다. 그들은 모두 한마음으로 솔로몬 주랑에 모이곤 하였다. 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감히 그들 가운데에 끼어들지 못하였다. 백성은 그들을 존경하여, 주님을 믿는 남녀 신자들의 무리가 더욱더 늘어났다.그리하여 사람들은 병자들을 한길까지 데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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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저 위에 있는 것을 추구하십시오
제1독서 (사도행전 10,34ㄱ.37ㄴ-43)그 무렵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였다.“여러분은 요한이 세례를 선포한 이래 갈릴래아에서 시작하여 온 유다 지방에 걸쳐 일어난 일과, 하느님께서 나자렛 출신 예수님께 성령과 힘을 부어 주신 일을 알고 있습니다. 이 예수님께서 두루 다니시며 좋은 일을 하시고 악마에게 짓눌리는 이들을 모두 고쳐 주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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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아버지, 저들을 용서해 주십시오”
제1독서 (이사야 50,4-7) 주 하느님께서는 나에게 제자의 혀를 주시어 지친 이를 말로 격려할 줄 알게 하신다. 그분께서는 아침마다 일깨워 주신다. 내 귀를 일깨워 주시어 내가 제자들처럼 듣게 하신다.주 하느님께서 내 귀를 열어 주시니 나는 거역하지도 않고 뒤로 물러서지도 않았다. 나는 매질하는 자들에게 내 등을, 수염을 잡아 뜯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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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보라, 내가 새 일을 하려 한다
제1독서 (이사야서 43,16-21)주님께서 말씀하신다.그분은 바다 가운데에 길을 내시고 거센 물 속에 큰길을 내신 분,병거와 병마, 군대와 용사들을 함께 나오게 하신 분.그들은 쓰러져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고 꺼져 가는 심지처럼 사그라졌다.예전의 일들을 기억하지 말고 옛날의 일들을 생각하지 마라.보라, 내가 새 일을 하려 한다.이미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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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너는 늘 나와 함께 있고 내 것이 다 네 것이다
제1독서 (여호수아 5,9ㄱㄴ.10-12)그 무렵 주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다.“내가 오늘 너희에게서 이집트의 수치를 치워 버렸다.”이스라엘 자손들은 길갈에 진을 치고,그달 열나흗날 저녁에 예리코 벌판에서 파스카 축제를 지냈다.파스카 축제 다음 날 그들은 그 땅의 소출을 먹었다.바로 그날에 그들은 누룩 없는 빵과 볶은 밀을 먹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