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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우일 주교, “환경 망가지면 가난한 사람들에 제일 타격”
- 5일, 정동서 피조물 보호를 위한 미사 봉헌
- 우리가 치유되고 평화로운 집에 함께 살고 싶다면, 나가서 이 세상을 치유하는 일에 참여하십시오! - 2019년 국제청소년포럼 프란치스코 교종 5일 오후 정동 프...
- 강재선2019-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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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 휴가 잘 다녀오셨습니까?
- [사건과신학] 바캉스 : 일을 멈추고 ‘나는 누구인지?’ 묻는 시간
-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신학위원회 >는 신학 나눔의 새로운 길을 찾아 ‘사건과 신학’이라는 표제로 다양한 형식의 글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매달, 이 ...
- 한상봉2019-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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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하느님 보시기 좋았던 것이 인간 손에서 착취 대상되어”
- 제5차 피조물 보호를 위한 기도의 날 담화 발표
- 지난 1일, 제5차 세계 피조물 보호를 위한 기도의 날(World Day of Prayer for the Care of Creation)을 맞아 프란치스코 교황이 담화를 발표했다.이번 담화에서 교황은 ‘개...
- 끌로셰2019-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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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임 추기경에 모로코·쿠바·콩고 출신 등 임명…대화와 소통 강조
- 프란치스코 교황, 신임 추기경 13명 깜짝 발표
- 프란치스코 교황이 오는 10월 5일에 신임 추기경을 서임하겠다고 발표했다.지난 2일 삼종기도 직후 이어졌던 이번 발표는 예상하지 못했던 일로, 발표 직전까...
- 끌로셰2019-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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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각장애인 위한 에파타 성당, 서울 마장동에 문 열어
- 에파타 성당 봉헌식, “청각장애인과 청인이 함께 하는 곳”
- 청각장애인 뿐만 아니라 청인도 에파타 성당에 오시는 것을 언제나 환영하오니 자주 방문해주시기를 바란다. 천주교 인천교구 청언 성당에 이어 청각장애인...
- 문미정2019-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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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가톨릭 평화운동 ‘팍스 크리스티’ 한국지부 창립
- “동북아 3개국의 화해와 동아시아 평화 위해 투신하겠다”
- 지난 24일,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에서 국제 가톨릭 평화운동 팍스 크리스티(Pax Christi) 한국 지부 창립총회가 열렸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팍스 크리...
- 강재선2019-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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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진암 박물관, 건축법 위반으로 이행강제금 2억 납부
- 박물관철거 또는, 매년 수억 원대 이행강제금 납부해야 할 처지
- 한국천주교회 창립 2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시작된 한국 천주교 발상지인 ‘천진암’ 성역화 사업이 건축법 위반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천주교 수원교구 천...
- 문미정2019-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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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단상에 뛰어든 소녀에 “하느님은 아이를 통해 말씀하셔”
- ‘내 눈으로 본 이 사람을 위해 기도했는가’ 스스로 묻기를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1일 교황청 바오로 6세 홀에서 열린 일반알현⑴ 중 단상에 오른 아동을 바라보며, “우리가 아픈 사람들을 진정으로 위하고 있는가를...
- 끌로셰2019-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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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녘과 가장 가까운 곳에 JSA성당 문 열어
- 21일, 천주교군종교구 JSA성당 축성식
- 한국천주교회 성당 중 북한 땅과 가장 가까운 거리(4km 거리)에 세워진 군종교구 JSA성당이 21일 문을 열었다. 판문점에 위치한 JSA성당은 1958년 미군 부속 건물로...
- 문미정2019-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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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교황청 경제성 장관, 아동성범죄 혐의 항소 기각
- 교황청 공식입장 발표 없으나 교회법적 조사 시작했다 알려져
- 아동을 상대로 한 5건의 성범죄 혐의로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아 보직 해임된 교황청 경제성 장관 조지 펠(George Pell) 추기경의 항소심이 기각됐다. 교황청 3인...
- 끌로셰2019-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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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 가톨릭 청년, 역사와 마주하다
- 8월 30일~9월 1일 동아시아 평화 위한 한·일 청년순례
- 일본의 경제 보복에서 시작된 갈등으로 한일관계가 날로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역사를 바로 마주하겠다는 한·일 청년들이 만나 순례길에 오른다. 한국과 일...
- 문미정2019-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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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가톨릭주교회의, 한일정부 화해 위한 담화 발표
- “긴장 높일 것이 아니라 성실하게 과거 마주하고 해결해야”
- 성모승천대축일과 74주년 광복절을 맞는 오늘(15일), 일본가톨릭주교회는 점차 악화되고있는 한일정부관계의 화해를 향한 담화문을 발표했다. 일본가톨릭주교...
- 강재선2019-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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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대사관 앞, 세계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일 미사 봉헌
- "일본군‘위안부’ 문제 해결 위해 기도·행동으로 동참해야"
- 미사 중에 할머니들을 기억하며 명예회복, 인권회복, 정의로운 문제해결이 이뤄질 때까지 기도와 행동으로 적극 동참하는 가톨릭 신앙인이 되도록 청한다. 한...
- 문미정2019-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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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코 교황, 29년 만에 바티칸은행 개혁안 발표
- 바티칸은행 외부회계감사 공식화, 개정법안 우선 2년 적용
- 지난 10일 교황청 공보실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바티칸은행 개혁안’이 담긴 교황 서한(chirograph)을 공개했다. 이는 1990년 요한 바오로 2세의 개혁안 이후로 29...
- 끌로셰2019-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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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코 교황, 전 세계 사제들에 격려 편지 보내
- 성직자 성추문 언급하며 모두의 노력 강조… 충직하게 봉사하는 사제에는 감사 인사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4일, 본당사제의 수호성인 성 요한 마리아 비안네 신부 선종 160주년을 맞아 전 세계 사제들에게 격려 편지를 보냈다. 성직자 성추문 ...
- 문미정2019-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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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대의 징표인 여성신학, 여성의 눈으로 성경 읽기
- 가톨릭여성신학회 첫 아카데미 열린다
- ‘시대의 징표인 여성 신학’을 주제로 가톨릭여성신학회가 오는 10월부터 아카데미를 진행한다.가톨릭여성신학회는 “여성이 가진 생명력과 창조성, 포용성...
- 문미정2019-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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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열 사람이 깨끗해지지 않았느냐?"
제1독서 (열왕기 하권 5,14-17)그 무렵 시리아 사람 나아만은 하느님의 사람 엘리사가 일러 준 대로, 요르단 강에 내려가서 일곱 번 몸을 담갔다. 그러자 나병 환자인 그는 어린아이 살처럼 새살이 돋아 깨끗해졌다. 나아만은 수행원을 모두 거느리고 하느님의 사람에게로 되돌아가 그 앞에 서서 말하였다. “이제 저는 알았습니다. 온 세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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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증언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마십시오
제1독서 (하바쿡 예언서 1,2-3; 2,2-4)주님, 당신께서 듣지 않으시는데 제가 언제까지 살려 달라고 부르짖어야 합니까? 당신께서 구해 주지 않으시는데 제가 언제까지 “폭력이다!” 하고 소리쳐야 합니까? 어찌하여 제가 불의를 보게 하십니까? 어찌하여 제가 재난을 바라보아야 합니까? 제 앞에는 억압과 폭력뿐, 이느니 시비요 생기느니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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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그는 이제 여기에서 위로를 받고
제1독서 (아모스 예언서 6,1ㄱㄴ.4-7)전능하신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불행하여라, 시온에서 걱정 없이 사는 자들 사마리아 산에서 마음 놓고 사는 자들! 그들은 상아 침상 위에 자리 잡고 안락의자에 비스듬히 누워 양 떼에서 고른 어린양을 잡아먹고 우리에서 가려낸 송아지를 잡아먹는다.수금 소리에 따라 되잖은 노래를 불러 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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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십자가'들고 '돈'벌면 안되나요?
제1독서 (아모스 예언서 8,4-7)빈곤한 이를 짓밟고 이 땅의 가난한 이를 망하게 하는 자들아 이 말을 들어라!너희는 말한다. “언제면 초하룻날이 지나서 곡식을 내다 팔지? 언제면 안식일이 지나서 밀을 내놓지? 에파는 작게, 세켈은 크게 하고 가짜 저울로 속이자. 힘없는 자를 돈으로 사들이고 빈곤한 자를 신 한 켤레 값으로 사들이자. 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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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아들을 통하여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다
제1독서 (민수기 21,4ㄴ-9)길을 가는 동안에 백성은 마음이 조급해졌다. 그래서 백성은 하느님과 모세에게 불평하였다.“당신들은 어쩌자고 우리를 이집트에서 올라오게 하여, 이 광야에서 죽게 하시오? 양식도 없고 물도 없소. 이 보잘것없는 양식은 이제 진저리가 나오.”그러자 주님께서 백성에게 불 뱀들을 보내셨다. 그것들이 백성을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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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자기 소유를 다 버리지 않는 사람은
제1독서 (지혜서 9,13-18)어떠한 인간이 하느님의 뜻을 알 수 있겠습니까? 누가 주님께서 바라시는 것을 헤아릴 수 있겠습니까? 죽어야 할 인간의 생각은 보잘것없고, 저희의 속마음은 변덕스럽습니다. 썩어 없어질 육신이 영혼을 무겁게 하고 흙으로 된 이 천막이 시름겨운 정신을 짓누릅니다.저희는 세상 것도 거의 짐작하지 못하고 손에 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