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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재를 바꿀 순 없지만 바라보는 눈은 바꿀 수 있다”
- 종교인들 모여 ‘차별 없는 세상을 꿈꾸는 이야기 마당’ 열어
- 4대 종단 종교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차별 없는 세상을 꿈꾸는 자리가 30일 한국기독교회관에 마련됐다. 먼저 < 차별금지법제정연대 >가 차별금지법을 주제로...
- 문미정201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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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티칸 베드로 광장에 이민자·난민 조각상 세워져
- ‘누구인지 알지 못하고 대접한 천사’ 조각상
- 지난 29일 제105차 세계 이민의 날(World Day of Migrants and Refugees)을 맞아 이민자와 난민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자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 이들을 형상화한 조각...
- 끌로셰201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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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중상모략과 거짓증언은 악마와 같은 암”
- 베드로광장서 순례객과 ‘부제’직에 대한 교리문답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5일, 성베드로광장에서 순례객들을 만나 교리문답을 나누는 시간에 사도들이 임명한 7명의 봉사자(deacons)들에 대해 이야기했다.교황...
- 끌로셰2019-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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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 넘게 이어진 명성교회 논란…사실상 부자세습 허용
- 제104회 정기총회서 명성교회 수습안에 76%가 찬성
-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장 김태영, 이하 예장통합)이 2021년 1월 1일부터 김하나 목사에게 명성교회 위임목사직을 허용하면서, 명성교회의 부자세습이 사...
- 문미정2019-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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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방문 앞두고 공개서한 발표한 일본 대주교
- “세계인구 절반이 아시아인”, 토착화·탈중앙화 강조
- 지난 24일 일본가톨릭 도쿄대교구장을 지낸 타케오 오카다 명예대주교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일을 앞두고 공개서한을 발표했다.오카다 명예대주교는 서한에...
- 강재선2019-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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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지(心地)는 원래 요란함이 없건마는”
- [사건과신학] 원불교의 마음공부
-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신학위원회 >는 신학 나눔의 새로운 길을 찾아 ‘사건과 신학’이라는 표제로 다양한 형식의 글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매달, 이 ...
- 원익선2019-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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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가톨릭신학교서 성폭력 경험한 학생, 10%에 달해
- 신학생에 대한 최초의 사회학적 설문조사 보고서
- 유명 미국 가톨릭 대학들이 미국 신학생들 중 10%가 성폭력을 경험한 적이 있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지난 21일, 미국 노트르담 대학 산하 맥그래스 교회생활 ...
- 끌로셰2019-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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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교황청 관계사 발굴 사업 본격 시작
- 교황청 바티칸 도서관 관계자 방한해 주교회의 방문
- 교황청 바티칸 도서관 관계자가 한국-교황청 관계사 사료 발굴을 위한 업무 협약서를 검토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한국을 방문한 ...
- 강재선2019-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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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언론에 “목소리 없는 사람들의 목소리 되어달라”
- 교황청 홍보부에는 “소통은 광고가 아냐” 강조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3일 이탈리아가톨릭언론조합(UCSI)과 교황청 홍보부 총회 참석자들을 만났다. 가톨릭언론계 인사들을 만난 자리에서 교황은, 언론이 ...
- 끌로셰2019-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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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친구 램프만과 함께한 날들
- [사건과신학] ‘홀로-나’가 아니라 ‘더불어-나’가 되는 일
- 는 신학 나눔의 새로운 길을 찾아 ‘사건과 신학’이라는 표제로 다양한 형식의 글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매달, 이 사회의 문제를 구체적으로 드러내고 있는 ...
- 정경일2019-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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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톨릭난민센터 개소 연기··· “선주민들 마음과 우려 이해해”
- 천주교의정부교구, 지역주민과 소통 이어가겠다는 입장
- 난민은 우리에게 위협이 되는 존재가 아니다. 우리 사회의 관용을 바라며 도움을 청하고 있는 우리 이웃이다.최근 지역 주민들의 반발로 ‘가톨릭난민센터’ ...
- 강재선2019-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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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신교·정교회·천주교 함께 에큐메니칼 문화제 연다
- 10월 30일부터 ‘2019 에큐메니칼 문화예술제’
- 그리스도인 일치운동에 평신도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9 에큐메니칼 문화예술제’가 10월 30일부터 열린다. 2019 에큐메니칼 문화예술제는 한국 개신교회,...
- 편집국2019-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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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코 교황, 일본·태국 순방 공식화
- 오는 10월 19일부터 26일까지
- 프란치스코 교황의 아시아 순방 일정이 공식화되었다. 마테오 브루니(Matteo Bruni) 교황청 홍보부 공보실장은 지난 13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10월 19일부터 26일까...
- 끌로셰201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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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숨과 날숨을 가르고 하나로 잇는 것은 ‘쉼’이다
- [사건과신학] 바캉스 : 들숨과 날숨 그리고 쉼
-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신학위원회 >는 신학 나눔의 새로운 길을 찾아 ‘사건과 신학’이라는 표제로 다양한 형식의 글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매달, 이 ...
- 김조년2019-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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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 가톨릭과 검찰, 성범죄 자동 이첩 협약 맺어
- 성범죄 여부는 교구 아니라 검찰이 판단할 일
- 지난 5일 프랑스 가톨릭 파리 대교구장 미셸 오프티(Michel Aupetit) 대주교와 레미 에이츠(Rémy Heitz) 파리 지방검찰청장은 교회 성범죄 퇴치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
- 끌로셰201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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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코 교황, 과거 식민지배로 상처 남은 국가들 순방
- 임기 중 두 번째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방문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4일부터 모잠비크, 마다가스카르, 모리셔스 제도를 비롯한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국가들을 방문하고 있다. 이번 아프리카 순방은 유...
- 끌로셰2019-09-06
- 가스펠툰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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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열 사람이 깨끗해지지 않았느냐?"
제1독서 (열왕기 하권 5,14-17)그 무렵 시리아 사람 나아만은 하느님의 사람 엘리사가 일러 준 대로, 요르단 강에 내려가서 일곱 번 몸을 담갔다. 그러자 나병 환자인 그는 어린아이 살처럼 새살이 돋아 깨끗해졌다. 나아만은 수행원을 모두 거느리고 하느님의 사람에게로 되돌아가 그 앞에 서서 말하였다. “이제 저는 알았습니다. 온 세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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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증언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마십시오
제1독서 (하바쿡 예언서 1,2-3; 2,2-4)주님, 당신께서 듣지 않으시는데 제가 언제까지 살려 달라고 부르짖어야 합니까? 당신께서 구해 주지 않으시는데 제가 언제까지 “폭력이다!” 하고 소리쳐야 합니까? 어찌하여 제가 불의를 보게 하십니까? 어찌하여 제가 재난을 바라보아야 합니까? 제 앞에는 억압과 폭력뿐, 이느니 시비요 생기느니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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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그는 이제 여기에서 위로를 받고
제1독서 (아모스 예언서 6,1ㄱㄴ.4-7)전능하신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불행하여라, 시온에서 걱정 없이 사는 자들 사마리아 산에서 마음 놓고 사는 자들! 그들은 상아 침상 위에 자리 잡고 안락의자에 비스듬히 누워 양 떼에서 고른 어린양을 잡아먹고 우리에서 가려낸 송아지를 잡아먹는다.수금 소리에 따라 되잖은 노래를 불러 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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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십자가'들고 '돈'벌면 안되나요?
제1독서 (아모스 예언서 8,4-7)빈곤한 이를 짓밟고 이 땅의 가난한 이를 망하게 하는 자들아 이 말을 들어라!너희는 말한다. “언제면 초하룻날이 지나서 곡식을 내다 팔지? 언제면 안식일이 지나서 밀을 내놓지? 에파는 작게, 세켈은 크게 하고 가짜 저울로 속이자. 힘없는 자를 돈으로 사들이고 빈곤한 자를 신 한 켤레 값으로 사들이자. 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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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아들을 통하여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다
제1독서 (민수기 21,4ㄴ-9)길을 가는 동안에 백성은 마음이 조급해졌다. 그래서 백성은 하느님과 모세에게 불평하였다.“당신들은 어쩌자고 우리를 이집트에서 올라오게 하여, 이 광야에서 죽게 하시오? 양식도 없고 물도 없소. 이 보잘것없는 양식은 이제 진저리가 나오.”그러자 주님께서 백성에게 불 뱀들을 보내셨다. 그것들이 백성을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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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자기 소유를 다 버리지 않는 사람은
제1독서 (지혜서 9,13-18)어떠한 인간이 하느님의 뜻을 알 수 있겠습니까? 누가 주님께서 바라시는 것을 헤아릴 수 있겠습니까? 죽어야 할 인간의 생각은 보잘것없고, 저희의 속마음은 변덕스럽습니다. 썩어 없어질 육신이 영혼을 무겁게 하고 흙으로 된 이 천막이 시름겨운 정신을 짓누릅니다.저희는 세상 것도 거의 짐작하지 못하고 손에 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