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원주민들의 ‘아마존의 성모’ 나무 조각상 훼손 당해
- 의문의 두 남성, 나무 조각상 훔쳐 강에 던져
- 지난 21일 해외 가톨릭 언론에 충격적인 영상이 공개되었다. 아마존 시노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의문의 두 남성이 바티칸의 한 성당에 들어가 아마존 원...
- 끌로셰2019-10-22
-
- ‘주님의 참다운 사제’…경남 민주화운동 대부 김영식 신부 선종
- 21일 장례미사…고성 이화공원 성직자묘역에 모셔
- 경남지역 민주화 운동의 대부 김영식(알로이시오) 신부가 19일 오전 1시경 향년 70세로 눈을 감았다. 서울에 함세웅 신부, 부산에 송기인 신부가 있었다면 경...
- 문미정2019-10-21
-
- 떼제 공동체 수사, 성폭행 혐의로 체포돼
- 공동체 대표 수사가 신고, “모든 것이 밝혀지기를 바란다”
- 지난 18일 떼제 공동체 수사가 성폭행 혐의로 프랑스 경찰에 체포되었다. 피해자 증언에 따르면, 성폭력은 약 15년 전부터 일어났다.< AFP >와 떼제 공동체가 발...
- 끌로셰2019-10-21
-
- 한국교회, 과연 공론장에서 작동 가능한 신학이 있는가
- ‘한국교회의 공공성 상실을 논하다’ 공개포럼 열려
- 17일, 서울 한국기독교회관에서는 그리스도교가 가지는 공공성이란 무엇이며, 특히 한국교회가 이러한 공공성을 잃고 사회와 분리된 이유가 무엇인지 논의하...
- 강재선2019-10-18
-
- 최근 한국 여러 교단의 동성애 이단 결의의 문제점
- [사건과신학] ‘동성애 이단 결의’는 철회되어야 한다
-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신학위원회 >는 신학 나눔의 새로운 길을 찾아 ‘사건과 신학’이라는 표제로 다양한 형식의 글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매달, 이 ...
- 허호익2019-10-17
-
- 독신·성직에 관한 논의, 과연 아마존만의 문제인가?
- 아마존 시노드 전체회의, 기혼사제·여성수품 등 본격 논의
- 아마존은 군락을 이루어 사는 부족사회의 특성상 ‘혼인’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러다보니 서구화된 사회에서 흔하게 여겨지는 ‘독신’이나 ‘비혼...
- 끌로셰2019-10-16
-
- 한국 교회 공공성과 해법을 찾아서
- 17일, ‘한국교회의 공공성 상실을 논(論)하다’ 포럼 열려
- 한국교회가 공적 영역에서 신뢰와 영향력을 잃어버린 원인은 무엇이고 이에 대한 대안은 무엇일까?17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한국교회의 공공성 상실과 그에 ...
- 문미정2019-10-15
-
- 시노드 참석한 수녀, “여성도 투표할 수 있어야”
- 브리핑서 ‘여성에 동등한 대우 필요하다’ 강조
- 지난 11일, 시노드⑴ 브리핑에 참석한 여성 수도자이면서 신학자인 비르기트 바일러(Birgit Weiler) 수녀가 시노드에 참여하는 여성 수도자들도 의사결정권, 즉 투...
- 끌로셰2019-10-15
-
- 천주교주교회의, “핵발전소 점검 결과 공개하라”
-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이후 문제성 잘 보여주고 있어
-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생태환경위원회(위원장 강우일 주교)는 ‘우리는 생명을 선택하여야 합니다’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하며 노후 핵발전소를 폐쇄하고...
- 문미정2019-10-14
-
- 헨리 뉴먼 추기경, 가톨릭 성인품 올라
- 성공회 사제에서 가톨릭 추기경까지…‘교회의 본질’ 강조
- 가톨릭교회와 영국 성공회의 일치를 위해 노력한 존 헨리 뉴먼(John Henry Newman) 추기경이 13일 성인품⑴에 올랐다.지난 13일 거행된 시성 미사에서는 존 헨리 뉴...
- 끌로셰2019-10-14
-
- 아마존 시노드, ‘생태보존’ ‘기혼사제’ 등 신중한 논의
- ‘생태와 교회’, 아마존에선 같이 다룰 중요한 문제
- 지난 6일 아마존 지역 가톨릭교회에 관한 시노드⑴가 시작되었다. 지구의 허파로 불리는 아마존 지역은 생태적으로도 중요할 뿐만아니라, 사제부족으로 인해 ...
- 끌로셰2019-10-11
-
- 이단이 되기까지의 과정은 정당한가?
- [사건과신학] 먼저 우리 자신이 비판적으로 성찰해야 할 것이다
-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신학위원회 >는 신학 나눔의 새로운 길을 찾아 ‘사건과 신학’이라는 표제로 다양한 형식의 글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매달, 이 ...
- 손원영2019-10-10
-
- ‘치유’ 위해 한국과 일본 가톨릭 주교 마주 앉아
- ‘한·일 관계의 역사, 그리고 기억의 치유’ 학술대회 열려
- 악화된 한·일 관계를 뒤돌아보고 가톨릭교회가 한·일 관계 개선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할 수 있는지 논하는 학술대회가 지난 9일 파주 참회와 속죄의 성당 민족...
- 강재선2019-10-10
-
- 교황청 경찰, 재정 비리 관련 주요 기구 압수수색해
- 교황청 내무 담당하는 국무원 내무부와 재무정보국 압수수색
- 교황청은 지난 1일 공보실을 통해 교황청 내무부와 재무정보국이 압수수색을 받았다고 발표했다.교황청 국가헌병대(이하 바티칸 경찰)가 진행한 깜짝 압수수...
- 끌로셰2019-10-04
-
- 교실에 걸린 십자가, ‘정교분리’에 어긋나나
- 이탈리아 교육부장관 발언으로 ‘교실 십자가’ 논란 불붙어
- 최근 이탈리아 신임 교육부장관이 학교 교실에 걸린 십자가를 떼어내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에 이탈리아 보수정치인들을 비롯해 이탈리아 가톨...
- 강재선2019-10-02
-
- 교황, 성소수자 인권 보호 앞장 서온 예수회 사제와 만나
- “이렇게 멋진 목자와 만나게 되어 기쁘다”
- 지난 30일 프란치스코 교황은 비공개 알현에서 성소수자 인권 보호에 앞장서온 제임스 마틴(James Martin) 예수회 사제와 만났다.미국 예수회 잡지 < America >의 대...
- 끌로셰2019-10-01
- 가스펠툰더보기
-
-
[가스펠:툰] "열 사람이 깨끗해지지 않았느냐?"
제1독서 (열왕기 하권 5,14-17)그 무렵 시리아 사람 나아만은 하느님의 사람 엘리사가 일러 준 대로, 요르단 강에 내려가서 일곱 번 몸을 담갔다. 그러자 나병 환자인 그는 어린아이 살처럼 새살이 돋아 깨끗해졌다. 나아만은 수행원을 모두 거느리고 하느님의 사람에게로 되돌아가 그 앞에 서서 말하였다. “이제 저는 알았습니다. 온 세상에서...
-
[가스펠:툰] 증언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마십시오
제1독서 (하바쿡 예언서 1,2-3; 2,2-4)주님, 당신께서 듣지 않으시는데 제가 언제까지 살려 달라고 부르짖어야 합니까? 당신께서 구해 주지 않으시는데 제가 언제까지 “폭력이다!” 하고 소리쳐야 합니까? 어찌하여 제가 불의를 보게 하십니까? 어찌하여 제가 재난을 바라보아야 합니까? 제 앞에는 억압과 폭력뿐, 이느니 시비요 생기느니 싸움.
-
[가스펠:툰] 그는 이제 여기에서 위로를 받고
제1독서 (아모스 예언서 6,1ㄱㄴ.4-7)전능하신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불행하여라, 시온에서 걱정 없이 사는 자들 사마리아 산에서 마음 놓고 사는 자들! 그들은 상아 침상 위에 자리 잡고 안락의자에 비스듬히 누워 양 떼에서 고른 어린양을 잡아먹고 우리에서 가려낸 송아지를 잡아먹는다.수금 소리에 따라 되잖은 노래를 불러 대고 .
-
[가스펠:툰] '십자가'들고 '돈'벌면 안되나요?
제1독서 (아모스 예언서 8,4-7)빈곤한 이를 짓밟고 이 땅의 가난한 이를 망하게 하는 자들아 이 말을 들어라!너희는 말한다. “언제면 초하룻날이 지나서 곡식을 내다 팔지? 언제면 안식일이 지나서 밀을 내놓지? 에파는 작게, 세켈은 크게 하고 가짜 저울로 속이자. 힘없는 자를 돈으로 사들이고 빈곤한 자를 신 한 켤레 값으로 사들이자. 지스.
-
[가스펠:툰] 아들을 통하여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다
제1독서 (민수기 21,4ㄴ-9)길을 가는 동안에 백성은 마음이 조급해졌다. 그래서 백성은 하느님과 모세에게 불평하였다.“당신들은 어쩌자고 우리를 이집트에서 올라오게 하여, 이 광야에서 죽게 하시오? 양식도 없고 물도 없소. 이 보잘것없는 양식은 이제 진저리가 나오.”그러자 주님께서 백성에게 불 뱀들을 보내셨다. 그것들이 백성을 물..
-
[가스펠:툰] 자기 소유를 다 버리지 않는 사람은
제1독서 (지혜서 9,13-18)어떠한 인간이 하느님의 뜻을 알 수 있겠습니까? 누가 주님께서 바라시는 것을 헤아릴 수 있겠습니까? 죽어야 할 인간의 생각은 보잘것없고, 저희의 속마음은 변덕스럽습니다. 썩어 없어질 육신이 영혼을 무겁게 하고 흙으로 된 이 천막이 시름겨운 정신을 짓누릅니다.저희는 세상 것도 거의 짐작하지 못하고 손에 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