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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교회를 얼마나 신뢰하십니까?…‘신뢰하지 않는다’ 63.9%
- 기윤실, ‘2020년 한국교회의 사회적 신뢰도 조사’ 결과 발표
-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이 2020년 한국교회의 사회적 신뢰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응답자의 63.9%는 한국교회를 신뢰하지 않는다고 답했고...
- 강재선20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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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부자 상위 50명 재산으로 가난한 모든 이들 살릴 수 있어”
- 탈세·자금세탁 등은 ‘죄악의 구조’… 해결에 공동책임 강조
- 로마 현지시간으로 지난 5일 프란치스코 교황은 교황청 사회과학 학술원이 주최한 “새로운 형태의 연대하는 형제애, 포용, 통합과 혁신” 학술대회에 참석했...
- 끌로셰20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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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존 시노드 교황권고 ‘사랑하는 아마존’, 오는 12일 공개
- 기혼사제·여성사목자 등 교회 입장 변화에 관심 쏠려
- 기혼사제, 여성사목자, 생태적 죄악 등의 안건을 다룬 아마존 시노드 최종문건에 대한 교황의 입장이 담긴 교황 권고⑴가 오는 수요일에 공개된다.교황청 공...
- 끌로셰20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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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코 교황, 자신을 잡아당겼던 여성 직접 만나 사과
- 논란 후 다시 만나 사과한 사실 뒤늦게 알려져
- 지난해 한 여성이 광장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의 팔을 잡아 당겨 균형을 잃게 되자, 교황이 그 여성에게 화를 낸 일이 있었다. 교황은 최근 해당 여성을 만나 당...
- 끌로셰202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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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능력이 능력 되고, 무자산이 자산 되는 날
- [사건과신학] 기생과 공생 사이
-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신학위원회 >는 신학 나눔의 새로운 길을 찾아 ‘사건과 신학’이라는 표제로 다양한 형식의 글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매달, 이 ...
- 송진순202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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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숙자 쉼터로 탈바꿈한 교황청 건물, ‘가장 높은 이들의 궁’
- 성 베드로 광장이 내려다보이는 건물…‘이윤’보다 ‘치유’를 우선
- 프란치스코 교황의 요청에 따라 교황청 소유의 건물이 노숙자 쉼터로 탈바꿈했다.미국 < NBC NEWS >에 따르면 팔라초 밀리오리(Palazzo Migliori, 이탈리아어로 ‘밀...
- 강재선202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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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청, 중국에 마스크 70만개 지원
- 지난달 27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진원지로 전달
- 교황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국에 약 70만개의 마스크를 지원했다.교황청은 자선소 담당 콘라드 크라예프스키 추기경(Konrad Krajewski)...
- 끌로셰202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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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소문역사공원, ‘누구의 역사’인가?
- 29일 서소문역사공원의 현주소 알아보는 좌담회 열려
- 29일, 2018년 교황청 승인 국제 순례지로 선포된 서소문역사공원을 둘러싼 한국천주교회의 역사 독점 논란을 주제로 좌담회가 열렸다.< 종교투명성센터 >가 주...
- 강재선2020-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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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동을 ‘황금알 낳는 거위’로만 보는 국제사회 시각 변해야
- ‘문명의 교차로 중동’, 국제사회 공동노력 필요해
- 중동의 가톨릭교회를 지원하는 동방 가톨릭교회 지원단체연합(la Réunion des Oeuvres d'aide aux Eglises orientales, ROACO)이 지난 17일 로마에 모여 중동 상황에 대한 중동...
- 끌로셰2020-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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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경제정책 중심에 ‘인간’을 두어야”
- 스위스 다보스세계경제포럼(WEF)에 메시지 전해
- 세계 경제 주체들이 모이는 경제포럼(다보스포럼)에 프란치스코 교황이 메시지를 보내 인간중심의 경제정책 마련을 주문했다. 자국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고...
- 끌로셰2020-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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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위기는 윤리적이고 종교적인 문제”
- 20일, < 가톨릭기후행동 > 출범 기자회견·미사
- 더불어 사는 집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까?2016년 영국 기후변화 연구기관은 사우디아라비아, 호주, 뉴질랜드와 더불어 대한민국을 4대 기후 악당 국가로 ...
- 문미정2020-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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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년 만에 열린 성직자 성범죄 재판, 왜 이제야 시작 됐나
- ‘프레나 사건’, 확인된 피해자만 70여명 ··· 징역 8년 구형
- 1970년대 후반부터 1991년까지, 가톨릭교회 15세 미만 남자 스카우트 아동 70여명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프랑스 리옹교구 전 사제 베르나르 프레나(Bernard Preyn...
- 끌로셰2020-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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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청 국무원 고위직에 최초로 여성 임명
- 외교적 결정 내리는 국무원 외무부 차관에 이탈리아 여성 임명
- 교황청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국무원 고위직에 최초로 여성이 임명되었다. 이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임기 중 교황청 요직에 여성 참여를 확대하는 움직임의 ...
- 끌로셰2020-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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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임교황 베네딕토 16세, “기혼사제 반대 신간서 내 이름 빼달라”
- 기혼사제안 반대에 ‘베네딕토 16세’ 이름 도용 논란
- 전임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교황청 경신사성 장관 로베르 사라(Robert Sarah) 추기경과 공저한 신간에서 기혼사제안을 반대하는 강경한 입장을 낸 가운데, 이 책이...
- 끌로셰2020-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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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임 교황 베네딕토 16세, ‘기혼사제안’에 반대 입장 밝혀
- 프랑스서 출간될 책 『우리 마음 깊은 곳에서』 안에 입장 표명
- 베네딕토 16세 교황이 아마존 시노드 최종문건에서 언급된 기혼사제(viri probati)안을 두고 강력한 반대를 밝혔다. 신학적으로 매우 보수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
- 끌로셰2020-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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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돈, 쾌락, 성공, 자아를 경배해서는 안 돼”
- 주님공현대축일 강론서 진정한 ‘경배’ 의미 강조
- 지난 6일 주님공현대축일 미사 강론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경배’하는 행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교황은 동방박사들이 선물을 가지고 아기예수를 찾아왔...
- 끌로셰2020-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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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열 사람이 깨끗해지지 않았느냐?"
제1독서 (열왕기 하권 5,14-17)그 무렵 시리아 사람 나아만은 하느님의 사람 엘리사가 일러 준 대로, 요르단 강에 내려가서 일곱 번 몸을 담갔다. 그러자 나병 환자인 그는 어린아이 살처럼 새살이 돋아 깨끗해졌다. 나아만은 수행원을 모두 거느리고 하느님의 사람에게로 되돌아가 그 앞에 서서 말하였다. “이제 저는 알았습니다. 온 세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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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증언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마십시오
제1독서 (하바쿡 예언서 1,2-3; 2,2-4)주님, 당신께서 듣지 않으시는데 제가 언제까지 살려 달라고 부르짖어야 합니까? 당신께서 구해 주지 않으시는데 제가 언제까지 “폭력이다!” 하고 소리쳐야 합니까? 어찌하여 제가 불의를 보게 하십니까? 어찌하여 제가 재난을 바라보아야 합니까? 제 앞에는 억압과 폭력뿐, 이느니 시비요 생기느니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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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그는 이제 여기에서 위로를 받고
제1독서 (아모스 예언서 6,1ㄱㄴ.4-7)전능하신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불행하여라, 시온에서 걱정 없이 사는 자들 사마리아 산에서 마음 놓고 사는 자들! 그들은 상아 침상 위에 자리 잡고 안락의자에 비스듬히 누워 양 떼에서 고른 어린양을 잡아먹고 우리에서 가려낸 송아지를 잡아먹는다.수금 소리에 따라 되잖은 노래를 불러 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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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십자가'들고 '돈'벌면 안되나요?
제1독서 (아모스 예언서 8,4-7)빈곤한 이를 짓밟고 이 땅의 가난한 이를 망하게 하는 자들아 이 말을 들어라!너희는 말한다. “언제면 초하룻날이 지나서 곡식을 내다 팔지? 언제면 안식일이 지나서 밀을 내놓지? 에파는 작게, 세켈은 크게 하고 가짜 저울로 속이자. 힘없는 자를 돈으로 사들이고 빈곤한 자를 신 한 켤레 값으로 사들이자. 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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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아들을 통하여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다
제1독서 (민수기 21,4ㄴ-9)길을 가는 동안에 백성은 마음이 조급해졌다. 그래서 백성은 하느님과 모세에게 불평하였다.“당신들은 어쩌자고 우리를 이집트에서 올라오게 하여, 이 광야에서 죽게 하시오? 양식도 없고 물도 없소. 이 보잘것없는 양식은 이제 진저리가 나오.”그러자 주님께서 백성에게 불 뱀들을 보내셨다. 그것들이 백성을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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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자기 소유를 다 버리지 않는 사람은
제1독서 (지혜서 9,13-18)어떠한 인간이 하느님의 뜻을 알 수 있겠습니까? 누가 주님께서 바라시는 것을 헤아릴 수 있겠습니까? 죽어야 할 인간의 생각은 보잘것없고, 저희의 속마음은 변덕스럽습니다. 썩어 없어질 육신이 영혼을 무겁게 하고 흙으로 된 이 천막이 시름겨운 정신을 짓누릅니다.저희는 세상 것도 거의 짐작하지 못하고 손에 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