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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동학대범은 얼굴에 뿔난 사람이 아니다
- [사건과 신학] 선한 인상의 아무개에 의해 일어난다
-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신학위원회 >는 신학 나눔의 새로운 길을 찾아 ‘사건과 신학’이라는 표제로 다양한 형식의 글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매달, 이 ...
- 김예원20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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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이전 것 되찾기보다 병든 것 치유해야”
- 교황청 코로나19 이후 세계 숙고위원회, ‘생태계 위기’ 강조
- 코로나19 이후 세계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모색하기 위해 발족된 교황청 위원회 핵심 관계자가 “이전의 세계를 되찾기 보다는 병든 것을 치료해야한다”는...
- 끌로셰202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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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상 훼손사건 사과한 서울기독대 교수, 복직 왜 미뤄지나
- 학교 측, 파면무효 판결 후 복직 결정에도 이행 않고 있어
- 2016년 개운사 불당을 개신교인이 훼손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서울기독대학교에 재직 중이던 손원영 교수는 그를 대신해 사과하고 불당 복구 모금활동을 ...
- 문미정2020-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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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우리는 약자에게만 이토록 가혹한 것일까?
- [사건과 신학] 약자를 학대하는 사회가 된 이유
-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신학위원회 >는 신학 나눔의 새로운 길을 찾아 ‘사건과 신학’이라는 표제로 다양한 형식의 글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매달, 이 ...
- 김태형202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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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것은 연결되어 있다”…공동의 집 돌보는 길잡이 되어
- 교황청,「찬미받으소서」 5주년 맞아 길라잡이 문건 발표
- 교황청이 지난 18일 교황 회칙 「찬미받으소서」발표 5주년을 맞아『공동의 집을 돌보는 길을 향해 -「찬미받으소서」그 5년 후』를 공개했다.이번 문건에는 ...
- 끌로셰2020-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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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직’만이 교회 운영 결정하는 자리 되어선 안 된다”
- ‘여성 사제직’ 두고 프랑스 가톨릭교회 토론 이어져
- 성직자 성범죄 대처에 미흡했다는 이유로 자진 사퇴하면서 공석으로 남아있는 프랑스 리옹대교구장직에 최근 한 여성 신학자가 ‘지원서’를 낸 가운데, 이...
- 끌로셰2020-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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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코로나19 의료진에 “환자들은 종종 ‘천사’를 느꼈다”
- 코로나19 사태 후 첫 공식 만남은 이탈리아 롬바르디아 의료인들
- 지난 20일, 프란치스코 교황은 코로나19(COVID-19) 이후 이탈리아 정부의 집단시설 폐쇄 명령에 따라 중단되었던 일반 알현⑴을 재개하고 그 첫 번째 손님으로 이...
- 끌로셰2020-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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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주교 전국 교구서 한반도 평화 기원 미사 봉헌
- 한국전쟁 70년, “용서와 평화로 무장해야”
- 한국전쟁 발발 70주년을 맞는 오늘, 천주교 전국 16개 교구에서 한반도 평화 기원 미사가 봉헌됐다. 경기도 파주의 참회와속죄의성당에서 봉헌된 천주교 의정...
- 문미정2020-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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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은 거들 뿐, 대한민국은 여전히 ‘성착취’ 흥행 중
- [사건과 신학] ‘성착취’의 흥행
-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신학위원회 >는 신학 나눔의 새로운 길을 찾아 ‘사건과 신학’이라는 표제로 다양한 형식의 글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매달, 이 ...
- 권경란2020-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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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예수회, ‘직장 내 성소수자 차별 금지 판결’ 환영
- 미국 예수회와 주교회의, ‘환영 vs 비판’으로 입장차
- 미국 예수회가 운영하고 있는 주간지는 최근 직장 내에서 성소수자를 차별하는 것이 위법하다는 미국 연방대법원 판결을 두고 “성소수자 인권의 주요 진일...
- 끌로셰2020-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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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가 고통당할 때, 우리는 어디 있었는가
- [사건과 신학] 네트워크는 있지만 공동체는 없는 사회
-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신학위원회 >는 신학 나눔의 새로운 길을 찾아 ‘사건과 신학’이라는 표제로 다양한 형식의 글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매달, 이 ...
- 채수지2020-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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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의 뜻과 일용할 양식, 주기도문에 담긴 기본소득 의미
- [기본소득과 신학] 신자유주의의 양극화와 해방신학 그리고 기본소득 ④
- 다음은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신학위원회 >에 연재된 ‘기본소득과 신학’ 가운데 일부입니다. - 편집자 주12. 하나님나라를 향한 유토피아적 윤리적 ...
- 홍인식2020-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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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청, 국제 기준 맞춘 공공계약법 도입
- “부패 위험 상당히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1일 국제 기준에 맞춘 공공계약법을 도입하여 교황청의 재정투명성과 재정건전성을 국제 사회 수준으로 높이기 기틀을 마련했다. ‘...
- 끌로셰2020-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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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수녀단’과 ‘아미(我美)’를 찾습니다!
- < 가톨릭기후행동 >서 기후행동활동가 모집
- 기후위기로 가장 고통 받는 지구와 가난한 이들의 울부짖음에 귀 기울이고, 지금 당장 연대해야 합니다.< 가톨릭기후행동 >에서 기후행동 활동가 ‘방탄수녀...
- 문미정20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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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말을 믿어줄까요?”
- [사건과 신학] 피해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신학위원회 >는 신학 나눔의 새로운 길을 찾아 ‘사건과 신학’이라는 표제로 다양한 형식의 글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매달, 이 ...
- 정혜선20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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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교 신학과 경제, 예수로부터 나온 ‘대안적 삶’
- [기본소득과 신학] 신자유주의의 양극화와 해방신학 그리고 기본소득 ③
- 다음은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신학위원회 >에 연재된 ‘기본소득과 신학’ 가운데 일부입니다. - 편집자 주6. 연대와 공동체의 윤리적 영성(포함의 영...
- 홍인식20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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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열 사람이 깨끗해지지 않았느냐?"
제1독서 (열왕기 하권 5,14-17)그 무렵 시리아 사람 나아만은 하느님의 사람 엘리사가 일러 준 대로, 요르단 강에 내려가서 일곱 번 몸을 담갔다. 그러자 나병 환자인 그는 어린아이 살처럼 새살이 돋아 깨끗해졌다. 나아만은 수행원을 모두 거느리고 하느님의 사람에게로 되돌아가 그 앞에 서서 말하였다. “이제 저는 알았습니다. 온 세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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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증언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마십시오
제1독서 (하바쿡 예언서 1,2-3; 2,2-4)주님, 당신께서 듣지 않으시는데 제가 언제까지 살려 달라고 부르짖어야 합니까? 당신께서 구해 주지 않으시는데 제가 언제까지 “폭력이다!” 하고 소리쳐야 합니까? 어찌하여 제가 불의를 보게 하십니까? 어찌하여 제가 재난을 바라보아야 합니까? 제 앞에는 억압과 폭력뿐, 이느니 시비요 생기느니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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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그는 이제 여기에서 위로를 받고
제1독서 (아모스 예언서 6,1ㄱㄴ.4-7)전능하신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불행하여라, 시온에서 걱정 없이 사는 자들 사마리아 산에서 마음 놓고 사는 자들! 그들은 상아 침상 위에 자리 잡고 안락의자에 비스듬히 누워 양 떼에서 고른 어린양을 잡아먹고 우리에서 가려낸 송아지를 잡아먹는다.수금 소리에 따라 되잖은 노래를 불러 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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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십자가'들고 '돈'벌면 안되나요?
제1독서 (아모스 예언서 8,4-7)빈곤한 이를 짓밟고 이 땅의 가난한 이를 망하게 하는 자들아 이 말을 들어라!너희는 말한다. “언제면 초하룻날이 지나서 곡식을 내다 팔지? 언제면 안식일이 지나서 밀을 내놓지? 에파는 작게, 세켈은 크게 하고 가짜 저울로 속이자. 힘없는 자를 돈으로 사들이고 빈곤한 자를 신 한 켤레 값으로 사들이자. 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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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아들을 통하여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다
제1독서 (민수기 21,4ㄴ-9)길을 가는 동안에 백성은 마음이 조급해졌다. 그래서 백성은 하느님과 모세에게 불평하였다.“당신들은 어쩌자고 우리를 이집트에서 올라오게 하여, 이 광야에서 죽게 하시오? 양식도 없고 물도 없소. 이 보잘것없는 양식은 이제 진저리가 나오.”그러자 주님께서 백성에게 불 뱀들을 보내셨다. 그것들이 백성을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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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자기 소유를 다 버리지 않는 사람은
제1독서 (지혜서 9,13-18)어떠한 인간이 하느님의 뜻을 알 수 있겠습니까? 누가 주님께서 바라시는 것을 헤아릴 수 있겠습니까? 죽어야 할 인간의 생각은 보잘것없고, 저희의 속마음은 변덕스럽습니다. 썩어 없어질 육신이 영혼을 무겁게 하고 흙으로 된 이 천막이 시름겨운 정신을 짓누릅니다.저희는 세상 것도 거의 짐작하지 못하고 손에 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