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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화재 입은 난민캠프에 “피해자들 곁에 있겠다”
- ‘보건 위기의 폭탄’이라던 그리스 레스보스 섬 난민캠프 화재
- 혼란을 피해 유럽으로 건너가려는 많은 난민들이 거쳐 가는 그리스 레스보스 섬 난민캠프에 지난 8일 저녁 화재가 발생했다. 이에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런 ...
- 끌로셰202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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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가 ‘가짜 가톨릭 신자’인가?
- 후보자의 입장에 문제제기 하되, 신앙을 문제 삼지는 말아야
- 다음은 지난 9월 2일, 미국 가톨릭 월간지 < Commonweal > 에 게재된 존 게링(John Gehring)의 칼럼 “‘가짜 가톨릭 신자’는 누구인가?”(Who's a Fake Catholic?)를 번역한 ...
- 끌로셰202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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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코 교황, 인류 화합을 위한 회칙 발표
- 오는 10월 3일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 축일 맞춰 새 회칙에 서명
- 팬데믹으로 그 어느 때보다 인류, 국가간 연대가 절실한 가운데 신앙 회칙 「신앙의 빛」, 생태 회칙 「찬미받으소서」에 이어 형제애에 관한 프란치스코 교...
- 끌로셰2020-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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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코로나19 봉쇄 기간에 활발한 저술 활동
- 2020년 하반기에 선보이는 프란치스코 교황 신간
- 올해 초부터 코로나19로 이탈리아를 비롯해 유럽 전역이 봉쇄되고, 한때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이 폐쇄되면서 교황청 안에만 머무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모습...
- 끌로셰20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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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라는 간판을 걸었다고 다 ‘교회’일까?
- [사건과 신학] 교회 몰락의 징후들
-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신학위원회 >는 신학 나눔의 새로운 길을 찾아 ‘사건과 신학’이라는 표제로 다양한 형식의 글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매달, 이 ...
- 한수현20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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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주교, 성소수자 혐오·차별 반대… 동성혼 합법화 인정은 아니다
- 천주교주교회의, ‘차별금지법안’ 관련 입장 밝혀
- 한국천주교주교회의가 ‘차별금지법안’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약자의 인권을 보호하고 실효성 있는 구제 법안이 되기를 기대하지만 법안의 ‘일부 조항’...
- 문미정2020-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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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문 대통령에 “북한과 평화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달라”
- 프란치스코 교황, 한반도 평화 희망 메세지 전해
-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6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북한과의 평화와 화해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줄 것을 희망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
- 강재선202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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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인간은 관계 안에서만 존재한다”
- 피조물 보호를 위한 기도의 날, ‘땅의 희년’ 담화문 발표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1일, 제6차 피조물 보호를 위한 기도의 날 담화를 발표했다. 2020년 피조물 보호를 위한 기도의 날에 시작되는 ‘창조 시기’(9/1-10/4)의 ...
- 끌로셰20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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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신교 신자들과 일반 국민, 코로나19 방역 인식 차 커
- 국민 74% ‘교회 대응 잘못하고 있다’, 개신교인 53.2% ‘교회 대응 잘한다’
- 최근 교회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개신교계의 코로나19 방역에 대해 일반 국민과 개신교 신자들의 인식 차이를 보여주는 설문조사 결과...
- 강재선2020-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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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 가톨릭, 내년부터 새 미사 경본… 다시 원점으로
- “모든 이를 위하여”→“많은 이를 위하여”→“모든 이를 위하여”로
- 이탈리아 주교회의는 지난 28일 새 로마 미사 경본을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전달했다. 이탈리아 주교회의는 2021년 4월 부활 첫째 주부터 의무 적용될 새 미사 경...
- 끌로셰202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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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우일 주교, “‘저항하는 용기’ 없이 어떤 쇄신도 시작할 수 없다”
- ‘피조물 보호를 위한 기도의 날’, 생태계 위해 ‘근본적인 전환’ 강조
- 9월 1일 피조물 보호를 위한 기도의 날을 맞아,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생태환경위원회(위원장 강우일 주교)가 “근본적인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프란...
- 문미정202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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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주교 정의평화위원회 50년, ‘시대적 사명’을 찾아
-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설립 50주년 맞아
- 유신정권, 군사독재정권을 거쳐 노동, 인권문제 등 한국 사회가 위기를 겪는 순간마다 천주교 정의평화위원회(이하 정평위)가 있었다. 정평위의 탄생은 제2차 ...
- 문미정2020-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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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주교 광주·대전·의정부교구 등 일부 지역 미사 중단
- 유튜브 채널에서 주일미사 생중계
-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천주교 광주·대전·의정부·군종교구는 다시 미사를 잠정 중단했다. 천주교 대전교구는 대전광역시 내 본당, 기관 및 수도...
- 문미정2020-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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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교구, 사임한 주교가 횡령한 44만 달러 환수
- “자신이 행한 피해의 일부를 스스로 배상하라”는 교황 명령 따라
- 지난해 횡령과 성범죄 혐의로 교황청으로부터 성무 집행을 정지당하고 교구장직에서 사퇴한 미국 서버지니아 주 휠링 찰스턴 교구(Wheeling Charleston) 전 주교가 ...
- 끌로셰2020-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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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신교인 73%, 정부의 코로나19 대처능력 신뢰한다
- 코로나19에 대한 개신교인들의 인식조사 결과
- 코로나19 위기에 대한 개신교인들의 인식은 어떠할까?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원장 김영주)이 이와 관련한 인식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15...
- 문미정2020-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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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과 정의, 평등과 차별에 대한 고민
- [사건과 신학] 교회와 신학은 어떤 자리에 서야할까?
-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신학위원회 >는 신학 나눔의 새로운 길을 찾아 ‘사건과 신학’이라는 표제로 다양한 형식의 글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매달, 이 ...
- 한수현2020-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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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열 사람이 깨끗해지지 않았느냐?"
제1독서 (열왕기 하권 5,14-17)그 무렵 시리아 사람 나아만은 하느님의 사람 엘리사가 일러 준 대로, 요르단 강에 내려가서 일곱 번 몸을 담갔다. 그러자 나병 환자인 그는 어린아이 살처럼 새살이 돋아 깨끗해졌다. 나아만은 수행원을 모두 거느리고 하느님의 사람에게로 되돌아가 그 앞에 서서 말하였다. “이제 저는 알았습니다. 온 세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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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증언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마십시오
제1독서 (하바쿡 예언서 1,2-3; 2,2-4)주님, 당신께서 듣지 않으시는데 제가 언제까지 살려 달라고 부르짖어야 합니까? 당신께서 구해 주지 않으시는데 제가 언제까지 “폭력이다!” 하고 소리쳐야 합니까? 어찌하여 제가 불의를 보게 하십니까? 어찌하여 제가 재난을 바라보아야 합니까? 제 앞에는 억압과 폭력뿐, 이느니 시비요 생기느니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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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그는 이제 여기에서 위로를 받고
제1독서 (아모스 예언서 6,1ㄱㄴ.4-7)전능하신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불행하여라, 시온에서 걱정 없이 사는 자들 사마리아 산에서 마음 놓고 사는 자들! 그들은 상아 침상 위에 자리 잡고 안락의자에 비스듬히 누워 양 떼에서 고른 어린양을 잡아먹고 우리에서 가려낸 송아지를 잡아먹는다.수금 소리에 따라 되잖은 노래를 불러 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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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십자가'들고 '돈'벌면 안되나요?
제1독서 (아모스 예언서 8,4-7)빈곤한 이를 짓밟고 이 땅의 가난한 이를 망하게 하는 자들아 이 말을 들어라!너희는 말한다. “언제면 초하룻날이 지나서 곡식을 내다 팔지? 언제면 안식일이 지나서 밀을 내놓지? 에파는 작게, 세켈은 크게 하고 가짜 저울로 속이자. 힘없는 자를 돈으로 사들이고 빈곤한 자를 신 한 켤레 값으로 사들이자. 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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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아들을 통하여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다
제1독서 (민수기 21,4ㄴ-9)길을 가는 동안에 백성은 마음이 조급해졌다. 그래서 백성은 하느님과 모세에게 불평하였다.“당신들은 어쩌자고 우리를 이집트에서 올라오게 하여, 이 광야에서 죽게 하시오? 양식도 없고 물도 없소. 이 보잘것없는 양식은 이제 진저리가 나오.”그러자 주님께서 백성에게 불 뱀들을 보내셨다. 그것들이 백성을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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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자기 소유를 다 버리지 않는 사람은
제1독서 (지혜서 9,13-18)어떠한 인간이 하느님의 뜻을 알 수 있겠습니까? 누가 주님께서 바라시는 것을 헤아릴 수 있겠습니까? 죽어야 할 인간의 생각은 보잘것없고, 저희의 속마음은 변덕스럽습니다. 썩어 없어질 육신이 영혼을 무겁게 하고 흙으로 된 이 천막이 시름겨운 정신을 짓누릅니다.저희는 세상 것도 거의 짐작하지 못하고 손에 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