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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불 피해 복구 위한 기도와 성원, “정말 고맙습니다”
- 천주교춘천교구장, 산불 피해 복구 지원에 감사 인사 전해
-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보내주신 사랑에 감사드립니다.지난 4일 강원도 동해안 지역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지역 주민들이 많은 피해를 입은 가운데, 천주교 춘...
- 문미정2019-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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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부는 고기를 잡고, 고기는 주부를 잡는다
- [휴천재일기] 2019년 4월 16일 화요일, 맑음
- 2019년 4월 16일 화요일, 맑음“여보! 수학여행 가던 애들이 탄 배가 진도 앞바다에 빠졌는데 전원 구조됐데.” “그래? 그야 당연하지, 우리나라가 어떤 나란데....
- 전순란2019-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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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참사 5주기, 보수 정치인들 막말 파문
- 자유한국당 차명진·정진석·안상수·황교안···모두 그리스도교 신자
-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아 사건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목소리가 다시금 높아지고 있다. 그런데 정작 당시 정부와 여당의 중심에 있던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
- 강재선2019-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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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천주교 동포여!
- [이신부의 세·빛] “아직 늦지 않았으니 일어나십시오.”
- 성주간 화요일 : 이사 49,1-6; 요한 13,21ㄴ-33.36-38오늘 복음에 나오는 유다의 역할과 관련하여 독서의 말씀에 따라서 편지 한 통을 소개하고 나서 강론을 시작하...
- 이기우2019-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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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 노트르담 성당 화재··· 첨탑·지붕 불타고 뼈대는 남아
- 12세기 건축물에 목조장식, 초기진화에 어려움 겪어
- 프랑스를 대표하는 성당이자 세계적인 문화재로 잘 알려진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La Cathédrale de Notre-Dame de Paris)에 지난 15일(현지시간) 화재가 발생했다.1345년 ...
- 끌로셰2019-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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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트로 2033과 북한
- [기자시선] 미지의 존재와 마주한다는 것
- 이 글에는 소설 의 결말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편집자주지난해 남북정상회담 당시 남과 북의 두 정상이 손을 맞잡고 군사분계선을 넘는 그 순간을 아직...
- 문미정2019-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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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 사람들 추억 속에서 떠난 이들은 아직 가냘픈 더부살이를…
- [휴천재일기] 2019년 4월 14일 일요일, 아침에는 비 그 뒤 맑음
- 2019년 4월 14일 일요일, 아침에는 비 그 뒤 맑음20년 전쯤, 아래아래 집 정선생님네가 마당 잔디에 풀 뽑기 싫다는 이유로 오래오래 살아온 정든 집을 미련 없이 ...
- 전순란2019-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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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세적 가치를 거룩하게 변화시키는 일
- [이신부의 세·빛] 십자가로 인한 구원
- 사순 제5주간 금요일 : 예레 20,10-13; 요한 10,31-42독서와 복음 모두 오늘 말씀은 예언자는 예언자대로, 구세주는 구세주대로 그 신원을 의심당하고 정체성에 시...
- 이기우2019-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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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의 오늘 메시지는 하나: “나 아직은 저런 폐가가 아니다”
- [휴천재일기] 2019년 4월 11일 목요일, 맑음
- 2019년 4월 11일 목요일, 맑음내일 임플란트를 해야 돼서 서울 갈 채비를 하는데 호천이가 전화를 했다. 엄마가 어젯밤에 넘어져 머리에 피범벅이 되어 있는 걸 ...
- 전순란2019-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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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펠:툰] “제 영을 아버지 손에 맡깁니다”
- 주님수난성지주일 ②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기 (루카 22,14-23,49)
- 주님 수난 성지주일 가스펠:툰은 두 편으로 나누어 게재합니다. - 편집자주▷ 주님 수난 성지주일 가스펠:툰 1편 보기주님 수난 성지주일 ② : 우리 주 예수 그...
- 김웅배2019-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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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 몸 통제하던 '낙태죄', 66년 만에 위헌 결정
- 헌재, 2020년까지 국회에 형법 개정 주문
- 헌법재판소는 11일 낙태죄 조항 (형법 제269조, 제270조)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산부인과 의사가 제기한 이번 헌법소원·위헌법률심판제청 사건...
- 강재선2019-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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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시아의 선재성(先在性)을 어떻게 알려야 하나?
- [이신부의 세·빛] 아브라함의 예수
- 창세 17,3-9; 요한 8,51-59신약성경 안에서 예수님의 공생활을 기록한 복음서는 모두 네 권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가르침과 삶을 공통적으로 다루면서도 그 형...
- 이기우2019-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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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5주기 행사 때, 박근혜 석방 투쟁 예고한 대한애국당
- 기억문화제 여는 13일 저녁, 광화문 광장서 야간집회 계획
-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아 이번 주말을 즈음해 전국 각지에서 추모 행사를 비롯한 기억문화제가 계획되어 있다.특히, 서울 광화문광장에서는 ‘세월호 5주기 ...
- 강재선2019-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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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펠:툰] “나는 그 사람을 모르네”
- 주님수난성지주일 ①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기 (루카 22,14―23,49)
- 주님 수난 성지주일 가스펠:툰은 두 편으로 나누어 게재합니다. - 편집자주▷ 주님 수난 성지주일 가스펠:툰 2편 보기주님 수난 성지주일 ① : 우리 주 예수 그...
- 김웅배2019-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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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임의 십자가 속에 자유의 부활이 숨어 있다
- [이신부의 세·빛] 노예근성과 자유의식
- 사순 제5주간 화요일 : 민수 21,4-9; 요한 8,21-30자유는 책임을 수반하며 책임을 이행함으로써 자유는 충실해집니다. 책임을 회피하게 되면 주어진 자유조차도 사...
- 이기우2019-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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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퀴어’ 시각으로 성서를 새롭게 만나다
- 오는 18일, ‘퀴어스레 신학하기’ 시즌4 시작
- 퀴어신학아카데미 신학강좌 ‘퀴어스레 신학하기’ 시즌4가 오는 18일부터 시작된다. 성서 안의 다양한 성과 젠더 전체성을 드러내고 퀴어한 시각으로 본문을...
- 문미정2019-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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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열 사람이 깨끗해지지 않았느냐?"
제1독서 (열왕기 하권 5,14-17)그 무렵 시리아 사람 나아만은 하느님의 사람 엘리사가 일러 준 대로, 요르단 강에 내려가서 일곱 번 몸을 담갔다. 그러자 나병 환자인 그는 어린아이 살처럼 새살이 돋아 깨끗해졌다. 나아만은 수행원을 모두 거느리고 하느님의 사람에게로 되돌아가 그 앞에 서서 말하였다. “이제 저는 알았습니다. 온 세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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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증언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마십시오
제1독서 (하바쿡 예언서 1,2-3; 2,2-4)주님, 당신께서 듣지 않으시는데 제가 언제까지 살려 달라고 부르짖어야 합니까? 당신께서 구해 주지 않으시는데 제가 언제까지 “폭력이다!” 하고 소리쳐야 합니까? 어찌하여 제가 불의를 보게 하십니까? 어찌하여 제가 재난을 바라보아야 합니까? 제 앞에는 억압과 폭력뿐, 이느니 시비요 생기느니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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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그는 이제 여기에서 위로를 받고
제1독서 (아모스 예언서 6,1ㄱㄴ.4-7)전능하신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불행하여라, 시온에서 걱정 없이 사는 자들 사마리아 산에서 마음 놓고 사는 자들! 그들은 상아 침상 위에 자리 잡고 안락의자에 비스듬히 누워 양 떼에서 고른 어린양을 잡아먹고 우리에서 가려낸 송아지를 잡아먹는다.수금 소리에 따라 되잖은 노래를 불러 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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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십자가'들고 '돈'벌면 안되나요?
제1독서 (아모스 예언서 8,4-7)빈곤한 이를 짓밟고 이 땅의 가난한 이를 망하게 하는 자들아 이 말을 들어라!너희는 말한다. “언제면 초하룻날이 지나서 곡식을 내다 팔지? 언제면 안식일이 지나서 밀을 내놓지? 에파는 작게, 세켈은 크게 하고 가짜 저울로 속이자. 힘없는 자를 돈으로 사들이고 빈곤한 자를 신 한 켤레 값으로 사들이자. 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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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아들을 통하여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다
제1독서 (민수기 21,4ㄴ-9)길을 가는 동안에 백성은 마음이 조급해졌다. 그래서 백성은 하느님과 모세에게 불평하였다.“당신들은 어쩌자고 우리를 이집트에서 올라오게 하여, 이 광야에서 죽게 하시오? 양식도 없고 물도 없소. 이 보잘것없는 양식은 이제 진저리가 나오.”그러자 주님께서 백성에게 불 뱀들을 보내셨다. 그것들이 백성을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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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자기 소유를 다 버리지 않는 사람은
제1독서 (지혜서 9,13-18)어떠한 인간이 하느님의 뜻을 알 수 있겠습니까? 누가 주님께서 바라시는 것을 헤아릴 수 있겠습니까? 죽어야 할 인간의 생각은 보잘것없고, 저희의 속마음은 변덕스럽습니다. 썩어 없어질 육신이 영혼을 무겁게 하고 흙으로 된 이 천막이 시름겨운 정신을 짓누릅니다.저희는 세상 것도 거의 짐작하지 못하고 손에 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