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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는 ‘좀 더 나은 대화’를 시작해야”
- 기독교협 인권센터, ‘한국교회 부활절 선언문’에 유감 표명
- 만민의 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에는 차별과 배제가 없습니다. 지난 21일, 70여 개 교단이 모인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에서 발표된 ‘2019 한국교회 부활절 ...
- 문미정2019-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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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활, 그 영원한 낯섬에 대하여
- [이신부의 세·빛] “그리스도인들이 부디, 낯선 증거에 도전할 수 있기를”
- 부활 팔일 축제 수요일 : 사도 3,1-10; 루카 24,13-35오늘 복음에서는 엠마오로 가던 두 제자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이야기를 전합니다. 부활하시어 하느님의 ...
- 이기우2019-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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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반도평화, 우리가 동참해야 국제협력도 모을 수 있다”
- 한국종교인평화회의, 판문점선언 1주년기념하며 호소
- 4.27판문점선언 1주년을 맞아 22일 한국종교인평화회의는 성명서를 발표해 국민들이 평화의 길에 동참하기를 호소했다. 한국종교인평화회의는 “100년 전 3.1운...
- 문미정2019-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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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순란의 ‘4.23 사태’
- [휴천재일기] 2019년 4월 23일 화요일, 맑음
- 2019년 4월 23일 화요일, 맑음잠자리에서 일어난 보스코의 이마엔 사방에 도깨비 뿔 같은 두드러기가 불쑥불쑥 솟아 있다. 저렇게 되면 우선 ‘어제 무엇을 먹었...
- 전순란2019-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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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MZ 평화누리길 500km’를 인간 띠로 이어본다
- 27일 14시 27분, 민간 주도로 평화인간띠잇기 진행
- 꽃피는 봄날, DMZ로 소풍가자~!남북정상회담 1주년이 되는 오는 27일 14시 27분, 인천 강화에서부터 강원 고성까지 이르는 DMZ 평화누리길에 평화를 염원하는 사람...
- 문미정2019-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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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세대엔 거리 투쟁하는 노동자가 없기를”
- 13년 만에 콜텍 노사 합의 이뤄
- 콜텍 노동자들이 23일 사측과 잠정합의를 이루면서 2007년 정리해고에 맞서 13년간 이어온 투쟁에 종지부를 찍었다. 지난 2007년 악기회사 콜트는 국내 공장을 인...
- 문미정2019-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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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갈릴래아로 가라고 하셨을까?
- [이신부의 세·빛] 갈릴래아로 가라!
- 부활 팔일 축제 월요일 : 사도 2,14.22-33; 마태 28,8-15예루살렘의 한 다락방에서 성체성사를 세우시고, 성전 안에 있는 최고의회 법정에서 고발을 당하셨으며, 빌...
- 이기우2019-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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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만히 있지 않겠다”…세월호 모욕한 차명진 고소
- 정진석 자한당 의원도 고발할 예정
- 22일 세월호 유가족들이 세월호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을 모욕한 차명진 자유한국당 전 의원을 모욕죄로 고소했다. 차명진 전 의원은 지난 15일 자신의 SNS에 세...
- 문미정2019-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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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리랑카, 부활대축일에 테러로 290여 명 사망
- 21일 오전, 고급호텔·개신교회·성당서 자살폭탄테러 발생
- 스리랑카 현지시간으로 지난 21일 일요일 오전 고급 호텔과 개신교회, 성당을 상대로 한 연속 자살폭탄테러로 외국인 37명을 포함해 최소 290명이 사망했다. 특...
- 끌로셰2019-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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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코 교황, BTS와 함께 타임 ‘영향력 있는 100인’ 선정
- 프란치스코 교황 임기 이래 영향력 있는 100인에 6번째 선정
- 프란치스코 교황이 미국 일간지 < 타임 >이 선정하는 ‘2019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THE 100 Most Influential People of 2019)에 선정되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2018년을...
- 강재선2019-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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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초씩 환자를 보다니… 환자도 죽이고 의사도 죽는 꼴
- [휴천재일기] 2019년 4월 18일 목요일, 맑음
- 2019년 4월 18일 목요일, 맑음제주를 떠날 때마다 아름다운 꿈에서 깨어나기 싫듯이, 이 섬을 떠나기 싫고 아쉽다. 새벽 6시가 좀 지나 알람이 울리고 주섬주섬 ...
- 전순란2019-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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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종교정책, 대내·외가 다른 모습
- 교황청과 협정체결 후 남은 과제 여전해
- 중국이 교황청과의 협정 체결 이후 관계개선을 위한 여러 행보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중국 내부에서는 여전히 압박정책이 자행되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나...
- 끌로셰2019-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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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께서 오실 때까지’, 우리 안에 그리스도가 형성될 때까지
- [이신부의 세·빛] 메시아의 수난과 죽음
- 주님 수난 성금요일 : 이사 52,13-53,12; 히브 4,14-16; 5,7-9; 요한 18,1-19,42오늘 우리가 거행하고 있는 주님 수난 예식은 파스카 성삼일 예식의 중심입니다. 어제 성목...
- 이기우2019-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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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트르담 대성당, 전 세계 연대의 손길 이어져
- 화재 발생 이틀 만에 1조 3천억 원 모금
- 현지시간으로 지난 15일 저녁 6시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에 난 불이 9시간 만에 진화되었다. 노트르담 대성당은 고딕양식에 성당을 떠받드는 골조가 모두 목재...
- 끌로셰2019-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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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정상회담 1주년, DMZ 접경에 4대 종단 모인다
- 27일, 종교계와 시민 함께 ‘평화 손잡기’ 행사 열어
- 남북 정상회담과 판문점 선언 1주년을 맞아 오는 27일, 전국 각지에서 출발한 시민들이 DMZ 접경 지역에 모여 ‘평화 손잡기’ 퍼포먼스를 벌인다. ‘평화 손잡...
- 문미정2019-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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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펠:툰] 마리아 막달레나가 무덤에 가서 보니
- 주님부활대축일 : 예수님께서 죽은 이들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셔야 (요한20,1-9)
- 주님 부활 대축일 : 예수님께서는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나셔야 한다. (요한20,1-9)주간 첫날 이른 아침, 아직도 어두울 때에 마리아 막달레나가 무덤...
- 김웅배2019-04-18
- 가스펠툰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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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열 사람이 깨끗해지지 않았느냐?"
제1독서 (열왕기 하권 5,14-17)그 무렵 시리아 사람 나아만은 하느님의 사람 엘리사가 일러 준 대로, 요르단 강에 내려가서 일곱 번 몸을 담갔다. 그러자 나병 환자인 그는 어린아이 살처럼 새살이 돋아 깨끗해졌다. 나아만은 수행원을 모두 거느리고 하느님의 사람에게로 되돌아가 그 앞에 서서 말하였다. “이제 저는 알았습니다. 온 세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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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증언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마십시오
제1독서 (하바쿡 예언서 1,2-3; 2,2-4)주님, 당신께서 듣지 않으시는데 제가 언제까지 살려 달라고 부르짖어야 합니까? 당신께서 구해 주지 않으시는데 제가 언제까지 “폭력이다!” 하고 소리쳐야 합니까? 어찌하여 제가 불의를 보게 하십니까? 어찌하여 제가 재난을 바라보아야 합니까? 제 앞에는 억압과 폭력뿐, 이느니 시비요 생기느니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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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그는 이제 여기에서 위로를 받고
제1독서 (아모스 예언서 6,1ㄱㄴ.4-7)전능하신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불행하여라, 시온에서 걱정 없이 사는 자들 사마리아 산에서 마음 놓고 사는 자들! 그들은 상아 침상 위에 자리 잡고 안락의자에 비스듬히 누워 양 떼에서 고른 어린양을 잡아먹고 우리에서 가려낸 송아지를 잡아먹는다.수금 소리에 따라 되잖은 노래를 불러 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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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십자가'들고 '돈'벌면 안되나요?
제1독서 (아모스 예언서 8,4-7)빈곤한 이를 짓밟고 이 땅의 가난한 이를 망하게 하는 자들아 이 말을 들어라!너희는 말한다. “언제면 초하룻날이 지나서 곡식을 내다 팔지? 언제면 안식일이 지나서 밀을 내놓지? 에파는 작게, 세켈은 크게 하고 가짜 저울로 속이자. 힘없는 자를 돈으로 사들이고 빈곤한 자를 신 한 켤레 값으로 사들이자. 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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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아들을 통하여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다
제1독서 (민수기 21,4ㄴ-9)길을 가는 동안에 백성은 마음이 조급해졌다. 그래서 백성은 하느님과 모세에게 불평하였다.“당신들은 어쩌자고 우리를 이집트에서 올라오게 하여, 이 광야에서 죽게 하시오? 양식도 없고 물도 없소. 이 보잘것없는 양식은 이제 진저리가 나오.”그러자 주님께서 백성에게 불 뱀들을 보내셨다. 그것들이 백성을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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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자기 소유를 다 버리지 않는 사람은
제1독서 (지혜서 9,13-18)어떠한 인간이 하느님의 뜻을 알 수 있겠습니까? 누가 주님께서 바라시는 것을 헤아릴 수 있겠습니까? 죽어야 할 인간의 생각은 보잘것없고, 저희의 속마음은 변덕스럽습니다. 썩어 없어질 육신이 영혼을 무겁게 하고 흙으로 된 이 천막이 시름겨운 정신을 짓누릅니다.저희는 세상 것도 거의 짐작하지 못하고 손에 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