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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부들의 신앙에로 돌아가자!
- [이신부의 세·빛] 요나탄의 우정과 쫓겨나는 악령들
- 연중 제2주간 목요일 (2020.1.23.) : 1사무 18,6-9;19,1-7; 마르 3,7-12 갈라진 그리스도인들이 일치하려는 쇄신의 여정에 있어서 가톨릭교회와 가톨릭 그리스도인들은 ...
- 이기우2020-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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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에서 설 명절을 맞이하는 사람들
- 광화문 세월호 기억공간서 '설맞이 음식나눔' 행사도
- 민족 대명절인 설이 다가오지만 찬바람을 맞으며 길거리에서 명절을 보내는 이들이 있다.오는 25일 토요일 4시 16분에는 광화문 세월호기억공간 앞에서 세월호...
- 강재선2020-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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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이 오그라든 사람, 마음이 오그라든 사람들
- [이신부의 세·빛] 동방 가톨릭, 성공회와 감리회 이야기
- 연중 제2주간 수요일 (2020.1.22.) : 1사무 17,32-33.37.40-51; 마르 3,1-6동방 교회에 속한 그리스도인들 외에 서방 교회 안에도 동유럽과 발칸반도 지역에는 동방 교회...
- 이기우2020-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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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등과 논쟁으로 드러나야 할 동서 교회의 새 지평
- [이신부의 세·빛] 왕권 갈등과 안식일 논쟁
- 성녀 아네스 동정 순교자 기념일 (2020.1.21.) : 1사무 16,1-13; 마르 2,23-28오늘 미사의 독서인 사무엘 상권 16장에 따르면, 사울에게 주어졌던 이스라엘의 왕권은 그...
- 이기우2020-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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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의 생각
- (김유철) 시시한 이야기 32 : 너희는 크게 잘못 생각하는 것이다. (마르12,27b)
- 너의 생각신은 진흙으로 사람을 -당신 모상대로- 빚었지만사람들은 욕망으로 신을 -사람의 생각대로- 빚었다머리와 입술과 가슴에 성호를 그을 때마다 -사...
- 김유철2020-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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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라진 시대, 세계관·존재관·신관도 바뀌어야
- [이기상-신의 숨결] 우리 시대 하느님과의 소통법 ①
- 76억 인류의 평화로운 공존을 위한 통합적 신관‘하느님’ 또는 ‘신’ 개념은 문화권에 따라 많은 차이를 보인다. 특정 문화권의 신 개념을 기준 잣대로 사용...
- 이기상2020-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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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앙에 중요한 것은 수위권이나 전례 문제가 아닙니다”
- [이신부의 세·빛] 일치 주간 ① 분열의 역사적 책임과 하나인 교회
- 연중 제1주간 토요일(2020.1.18.) : 1사무 9,1-4.17-19; 10,1; 마르 2,13-17오늘부터 사도 바오로의 회심 축일인 25일까지 8일 동안 그리스도교 일치 주간을 지냅니다. 그 ...
- 이기우2020-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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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교회
- (지성용) 2020년 우리가 꿈꾸는 세상
- 지난 한 해 대한민국 사회는 격변의 시기였다. 봄에는 북미 관계의 파도가 우리 일상을 출렁이게 했고, 여름의 끝자락에서는 정경심 교수에 대한 검찰의 무리...
- 지성용2020-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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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의 일치를 위한 깃발
- [이신부의 세·빛] 하느님의 현존
- 연중 제1주간 목요일 (2020.01.16.) : 1사무 4,1ㄴ-11; 마르 1,40-45사무엘 예언자가 전해주는 이스라엘 역사의 한 단면에서는, 바야흐로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간 이...
- 이기우2020-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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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원
- (김유철) 시시한 이야기 31 : 온전히 제자리에 있기를
- 기원채우소서당신 사랑으로 저의 몸을거부하는 나의 밑바닥검은 마음을 밀어내어당신 사랑을 채우소서오늘도 아침은 밝음으로 다가오고저녁은 어둠으로아...
- 김유철2020-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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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앙생활, 기도와 실천으로 영적교감 하는 일
- [이신부의 세·빛] 성총 지위(聖寵 地位)
- 연중 제1주간 월요일 (2020.01.13.) : 1사무 1,1-8; 마르 1,14-20대림과 성탄시기를 마치고 연중시기를 시작하는 월요일입니다. 구세주의 성탄으로 말미암은 강생의 신...
- 이기우2020-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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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스러움’은 ‘없는 것’이다
- [이기상-신의 숨결] 다석 류영모의 텅빔과 성스러움 ⑤
- < 하이데거에서의 존재와 성스러움 >이라는 논문⑴에서는 하이데거가 횔덜린의 시를 통해 제시해 보인 성스러움의 특징들을 다음과 같은 네 가지로 정리하였...
- 이기상2020-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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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의 은총으로 공소시효가 지났습니다”
- 성직자성범죄 다룬 프랑스 영화, 한국개봉 앞두고 시사회 토크
- 이 기사에는 영화 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프레나 사건’은 프랑스 가톨릭교회의 상징인 리옹대교구에서 벌어진 일로, 교구 사제였던 베르나르 ...
- 강재선202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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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혐오와 차별로 생을 마감한 영혼들에게 이 상을 바친다”
- < 성소수자 부모모임 >, 천주교인권위원회 이돈명인권상 수상
- 성소수자 자녀를 둔 부모들이 주축이 되어 성소수자 가족을 지지하고 사회적 약자들의 인권을 위해 노력하는 < 성소수자 부모모임 >(이하 부모모임)이 9회 이...
- 문미정202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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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느님께 속한 사람, 악마의 지배 아래 놓인 세상
- [이신부의 세·빛] “세상에 화려한 섬김은 없습니다”
- 주님 공현 대축일 후 토요일 (2020.01.10.) : 1요한 5,14-21; 요한 3,22-30베네딕도 16세 교황이 자진해서 교황직을 사임한 후 추기경단에서는 호르헤 베르고글리오 추...
- 이기우202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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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을 이긴 승리는 바로 우리 믿음의 승리입니다
- [이신부의 세·빛] 『새로운 사태』, 이후 『백주년』, 그리고 30년
- 주님 공현 대축일 후 목요일 (2020.01.09) : 1요한 4,19-5,4; 루카 4,14-22ㄱ오늘의 복음과 독서는 공현의 역사적인 목표와 실제적인 영성을 일러주는 말씀입니다. 루...
- 이기우2020-01-09
- 가스펠툰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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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열 사람이 깨끗해지지 않았느냐?"
제1독서 (열왕기 하권 5,14-17)그 무렵 시리아 사람 나아만은 하느님의 사람 엘리사가 일러 준 대로, 요르단 강에 내려가서 일곱 번 몸을 담갔다. 그러자 나병 환자인 그는 어린아이 살처럼 새살이 돋아 깨끗해졌다. 나아만은 수행원을 모두 거느리고 하느님의 사람에게로 되돌아가 그 앞에 서서 말하였다. “이제 저는 알았습니다. 온 세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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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증언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마십시오
제1독서 (하바쿡 예언서 1,2-3; 2,2-4)주님, 당신께서 듣지 않으시는데 제가 언제까지 살려 달라고 부르짖어야 합니까? 당신께서 구해 주지 않으시는데 제가 언제까지 “폭력이다!” 하고 소리쳐야 합니까? 어찌하여 제가 불의를 보게 하십니까? 어찌하여 제가 재난을 바라보아야 합니까? 제 앞에는 억압과 폭력뿐, 이느니 시비요 생기느니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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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그는 이제 여기에서 위로를 받고
제1독서 (아모스 예언서 6,1ㄱㄴ.4-7)전능하신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불행하여라, 시온에서 걱정 없이 사는 자들 사마리아 산에서 마음 놓고 사는 자들! 그들은 상아 침상 위에 자리 잡고 안락의자에 비스듬히 누워 양 떼에서 고른 어린양을 잡아먹고 우리에서 가려낸 송아지를 잡아먹는다.수금 소리에 따라 되잖은 노래를 불러 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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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십자가'들고 '돈'벌면 안되나요?
제1독서 (아모스 예언서 8,4-7)빈곤한 이를 짓밟고 이 땅의 가난한 이를 망하게 하는 자들아 이 말을 들어라!너희는 말한다. “언제면 초하룻날이 지나서 곡식을 내다 팔지? 언제면 안식일이 지나서 밀을 내놓지? 에파는 작게, 세켈은 크게 하고 가짜 저울로 속이자. 힘없는 자를 돈으로 사들이고 빈곤한 자를 신 한 켤레 값으로 사들이자. 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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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아들을 통하여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다
제1독서 (민수기 21,4ㄴ-9)길을 가는 동안에 백성은 마음이 조급해졌다. 그래서 백성은 하느님과 모세에게 불평하였다.“당신들은 어쩌자고 우리를 이집트에서 올라오게 하여, 이 광야에서 죽게 하시오? 양식도 없고 물도 없소. 이 보잘것없는 양식은 이제 진저리가 나오.”그러자 주님께서 백성에게 불 뱀들을 보내셨다. 그것들이 백성을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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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자기 소유를 다 버리지 않는 사람은
제1독서 (지혜서 9,13-18)어떠한 인간이 하느님의 뜻을 알 수 있겠습니까? 누가 주님께서 바라시는 것을 헤아릴 수 있겠습니까? 죽어야 할 인간의 생각은 보잘것없고, 저희의 속마음은 변덕스럽습니다. 썩어 없어질 육신이 영혼을 무겁게 하고 흙으로 된 이 천막이 시름겨운 정신을 짓누릅니다.저희는 세상 것도 거의 짐작하지 못하고 손에 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