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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센어르신들이 시집을 내다.
- 시집 [장단 없어도 우린 광대처럼 춤을 추었다.]
- 산청 (원장 오상선 바오로 신부)에 계시는 아홉 분의 한센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이 틈틈이 공부하여 시집 를 출간하셨다. 인문도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
- 편집국2015-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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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멈춰버린 시간 2014 0416 (이강윤)
- 국민TV 뉴스 “이강윤의 오늘” 진행자 이강윤이 세월호 1주기를 맞아 고뇌어린 독백을 책에 담았다. 이강윤은 세월호 유가족에게 기레기 취급을 받지 않는 극...
- 편집국2015-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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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이 편지 : 저는 사람들 안에서 그래도 지금 처럼 살아갑니다.
- 2015년 4월 19일 일요일 56일차.승현이는 저에게 좋은 사람들을 참 많이도 보내 주었습니다.그 사람들 에게서 승현이를 느낍니다.그 중 한명은 은미언니.작년 겨...
- 이아름2015-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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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이 편지 : 저에게는 어제도 오늘과 같았고 내일도 오늘과 같을 겁니다.
- 2015년 4월 17일 금요일 54일차.보영이가 제게 물었습니다.어제가 힘든지 오늘이 힘든지.대답해 줄 수가 없었습니다.생각이 나지 않았습니다.오늘이 더 힘들었다...
- 이아름2015-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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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가톨릭교회에 언론이 있는가.
- 가톨릭프레스 창간을 축하하며
- ▲ 지난해 8월 14일, 방한 첫날 한국주교단과의 면담을 위해 천주교중앙협의회 소성당으로 입장하고 있는 프란치스코 교황.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해 8월 14일 ...
- 정중규2015-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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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금 덜 내기 운동
- 프란치스코교황이 가난한 교회를 한국천주교회의 과제로 제시하였다. 지금 한국천주교회는 가난한 교회가 되기 위해 열심히 애쓰고 있는가. 전혀 그렇지 않...
- 편집장 김근수2015-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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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우일주교, 정부를 강하게 비판
- 제주교구장 강우일 주교는 16일 제주 성이시돌목장 삼위일체대성당에서 집전한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미사 강론에서 정부를 강하게 비판하였다. 강주교는 세...
- 편집장201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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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서 가장 슬픈 도전"
- 2015년 4월 17일 금요일, 맑음어젯밤 우이동집 대문을 들어오면서 둘러본 ‘빵기네집’ 마당은 터질듯한 생명의 숨결로 가득했다. 어둠 속에서도 뾰족뾰족 얼굴...
- 전순란201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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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간다는 것
- 기억과 증언
- 그리스도인은 그 본질이 기억하는 사람들이다. 과거의 예수, 이스라엘의 예수, 이 천년 전 갈릴래아 호숫가를 걸어 다니며 ‘하늘나라가 가까이 왔다, 회개하...
- 가톨릭프레스201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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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이 편지 : 4월 16일은 저에게 기억하고 싶은 날이 아니라 잊고 싶은 날 입니다.
- 2015년 4월 16일 목요일 53일차. 4월 16일은 저에게 기억하고 싶은 날이 아니라 잊고 싶은 날 입니다. 제가 처음으로 세상에 태어난 걸 저주한 날이기 때문입니다...
- 이아름201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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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6 세월호 희생자 추모 광화문 분향소..추모행렬 밤 늦게까지 이어져
- 시청 앞 추모제에는 유족과 시민 수만명 참여해
- 세월호 인양을 반대하는 보수단체 시위도 분향소 건너편 동아일보사 부근에서 벌어졌다. 이들은 “ 서울시청 광장에는 6만5천여 시민들이 세월호 희생자 추...
- 이완규201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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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웃의 고통과 아픔을 외면하는 그리스도인
- 이웃의 고통과 아픔을 외면하며 묵주신공을 외치는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는 자들이 절대 아니라고 단언한다.
지금의 한심스런 한국의 가톨릭 ...
- 정호근201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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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의 시대, 사유의 회복 (법인스님)
- ”검색의 시대, 사유의 회복” (법인 스님, 불광출판사)1978년 어느 날 새벽 광주 시외버스터미널. 18살 어린 스님에게 귤 세 개, 카스테라 한 봉지, 백원 짜리 지...
- 가톨릭프레스201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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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2월 22일 나는 진도 팽목항을 향하고 있었다.
- ‘시간을 멈출 수만 있다면 지금이면 좋겠다’생각을 하였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시간은 우리를 기다려 주지 않았고, 째깍째깍 다가오고 있었다. 첫 만남...
- 박준호201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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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교들이 물 길을 내야 한다.
- 대부분의 평신도들이 바라는 사제직의 모습은 가난하고 소박한 생활, 고통 받는 이들을 위한 진솔한 희생의 삶, 시대의 징표를 인식하고 증언하는 역할, 평신도와 함께 수평적 네트워크 안에서 협력하며 ...
- 편집국201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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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교회 민주화”에 대한 신학적 모색
- 80-90년대를 거치면서 한국사회는 급속한 변화의 소용돌이에 놓여진다. 경제, 정치, 문화 부분에서 놀라울만한 성장을 일구어내며, 사회의 민주화에 커다란 변화의 바람이 불어왔다. 노동과 인권의 문제가 ...
- 편집국2015-04-15
- 가스펠툰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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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회개하여라.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2025년 12월 07일 (대림 제2주일)제1독서 (이사야서 11,1-10)그날 이사이의 그루터기에서 햇순이 돋아나고 그 뿌리에서 새싹이 움트리라. 그 위에 주님의 영이 머무르리니 지혜와 슬기의 영, 경륜과 용맹의 영, 지식의 영과 주님을 경외함이다. 그는 주님을 경외함으로 흐뭇해하리라. 그는 자기 눈에 보이는 대로 판결하지 않고 자기 귀에 들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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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대낮에 행동하듯이, 품위 있게 살아갑시다"
2025년 11월 30일 (대림1주일)제1독서 (이사야서 2,1-5)아모츠의 아들 이사야가 유다와 예루살렘에 관하여 환시로 받은 말씀.세월이 흐른 뒤에 이러한 일이 이루어지리라. 주님의 집이 서 있는 산은 모든 산들 위에 굳게 세워지고 언덕들보다 높이 솟아오르리라. 모든 민족들이 그리로 밀려들고 수많은 백성들이 모여 오면서 말하리라.“자,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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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너는 오늘 나와 함께 낙원에 있을 것이다"
2025년 11월 23일 주일 : 온 누리의 임금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왕 대축일 (성서주간)제1독서 (사무엘기 하권 5,1-3)그 무렵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가 헤브론에 있는 다윗에게 몰려가서 말하였다.“우리는 임금님의 골육입니다. 전에 사울이 우리의 임금이었을 때에도, 이스라엘을 거느리고 출전하신 이는 임금님이셨습니다. 또한 주님께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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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너희는 속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여라"
2025년 11월 16일 주일 : 연중 제33주일(세계 가난한 이의 날)제1독서 (말라키 예언서 3,19-20ㄴ)보라, 화덕처럼 불붙는 날이 온다. 거만한 자들과 악을 저지르는 자들은 모두 검불이 되리니 다가오는 그날이 그들을 불살라 버리리라.─ 만군의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그날은 그들에게 뿌리도 가지도 남겨 두지 않으리라. 그러나 나의 이름을 경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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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여러분이 바로 하느님의 성전입니다"
제1독서 (에제키엘 예언서 47,1-2.8-9.12)그 무렵 천사가 나를 데리고 주님의 집 어귀로 돌아갔다. 이 주님의 집 정면은 동쪽으로 나 있었는데, 주님의 집 문지방 밑에서 물이 솟아 동쪽으로 흐르고 있었다. 그 물은 주님의 집 오른쪽 밑에서, 제단 남쪽으로 흘러내려 갔다.그는 또 나를 데리고 북쪽 대문으로 나가서, 밖을 돌아 동쪽 대문 밖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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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2025년 11월 2일 주일 : 죽은 모든 이를 기억하는 위령의 날 - 첫째 미사제1독서 (욥기 19,1.23-27ㄴ)욥이 말을 받았다.“아, 제발 누가 나의 이야기를 적어 두었으면! 제발 누가 비석에다 기록해 주었으면! 철필과 납으로 바위에다 영원히 새겨 주었으면! 그러나 나는 알고 있다네, 나의 구원자께서 살아 계심을. 그분께서는 마침내 먼지 위에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