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해방신학으로 읽는 교황 회칙 ‘찬미받으소서’ 2부
- 지구와 인간을 사목자의 시선으로
- ※ 2015년 11월 13일 프란치스코 회관에서 열린 기후변화 세미나에서 가톨릭프레스 김근수 편집장이 강연한 내용을 1부와 2부로 나누어 싣는다. ‘찬미받으소서'...
- 김근수 편집장2015-11-26
-
- 백남기 선생 쾌유 기원, 광주대교구 사제단 9일 단식기도
- “정부 각성 촉구하며 단식기도 나선다”
- 천주교 광주교구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이영선 신부)는 25일 오후 4시 광주 남동구 남동성당에서, 경찰의 물대포에 맞아 사경을 헤매고 있는 백남기 선생에...
- 최진2015-11-25
-
- [페북] 신상환의 고반소요 "'세계'는 논리로 해석 가능한가?"
- 페이스북 더보기 >> https://www.facebook.com/sanghwhan.shin
- 편집국2015-11-25
-
- 동국대 김건중 학생 단식 42일째
- 이사장, 총장 선거 항의
- 동국대학교 김건중 부총학생회장이 25일 서울 중구 동국대 본관 앞에서 단식 42일째를 맞았다. 김 부총학생회장은 지난달 15일부터 동국대 본관 앞에서 무기한 ...
- 최진2015-11-25
-
- (이종인) 시대창작 : 지극히 당연한 것에 대하여
- 지극히 당연한 것에 대하여 거짓을 거짓이라고 말하였다.잘못을 잘못이라고 말하였다.사람들은지극히 당연한 것에 대하여용기 있는 행동이라 일컫는다.지극...
- 이종인2015-11-25
-
- [칼럼-지요하] 왜 광화문에 13만 명이 모였는지 알려주지 않는 언론
- 백성의 눈을 가리고 대침을 박는 푸닥거리들
- 지난 16일 저녁 7시 서울광장에서 거행된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의 ‘시국미사’에 참례했다. 정의구현사제단이 서울광장에서 대규모 시국미사를 ...
- 지요하2015-11-25
-
- 백남기 형제는 예수의 제자
- 천주교 정의구현전국연합 성명서 발표
- 천주교정의구현전국연합(이하 천정연)은 23일 ‘백남기 임마누엘 형제를 응원하는 천주교 신앙인들의 견해와 결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지난 14일 민...
- 최진2015-11-24
-
- 김희중 대주교, 노숙자 초대
- 베푸는 것이 아니라, 받은 것을 나누는 것
- 천주교 광주교구 교구장 김희중 주교가 23일 광주 동구 호남동성당에서 ‘숙자씨를 위한 겨울나기 침낭나눔 행사’에 참석해 노숙자들에게 따듯한 음식과 오...
- 최진2015-11-24
-
- “검은 수단자락을 날리며 달려다니는 살레시안들”
- 2015년 11월 22일 일요일, 흐림“여보, 7시 15분이야. 공소예절 가야지.” 갑자기 머리에 쥐가 난다. “아니, 7시 30분에 예절이 시작하는데 이제사 깨우면 어떡해...
- 전순란2015-11-24
-
- [화쟁시민칼럼] 견(見)과 문(聞)에 대한 생각
-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 1980년 성철 스님의 조계종 종정 취임 법어는 세간에까지 화제였다. 이 말씀은 각자의 지점에서 다양한 해석을 낳았다. 또한 ...
- 편집국2015-11-24
-
- 천주교, 광화문 시국미사 첫 봉헌
- 수요일 세월호 미사 통합돼
- 천주교 정의구현전국사제단과 한국남자수도회 사도생활단 장상협의회는 23일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광장에서 안전한 대한민국, 역사교과서 국정화 거부, 노동...
- 최진2015-11-24
-
- 경찰 압수수색, 민중대회 폭력시위로 몰려는 것
- “광기어린 정권의 공안탄압”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이 23일 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주민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이 민주노총 사무실을 압수수색 한 것을 규탄...
- 최진2015-11-24
-
- 해방신학으로 읽는 교황 회칙 ‘찬미받으소서’ 1부
- 가난한 이들과 이 땅이 절규하고 있나이다
- ※ 2015년 11월 13일 프란치스코 회관에서 열린 기후변화 세미나에서 가톨릭프레스 김근수 편집장이 강연한 내용을 1부와 2부로 나누어 싣는다. 생태에 대한 가...
- 김근수 편집장2015-11-24
-
- [초대전문] 제28주기 KAL 858기 희생자 추모제
- “우리는 아직도 가족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2015년, 28년 동안 가족들을 기다리고 있는 간절한 마음으로 제28주기 KAL 858기 희생자 추모제를 여러 내외 인사와 회원님들을 모시고 아래와 같이 진행함을 알려...
- 편집국2015-11-23
-
- (김창규) 죽음의 시학 : 암흑의 날
- 죽음의 시학 19번째
- 암흑의 날그날 1975년 4월8일 서대문형무소 사형집행 장거기에는 바람과 공중의 새들도 숨을 죽이고인혁당 여덟 명의 양심수들재판 받고 바로 그날 처형되었다...
- 김창규2015-11-23
-
- 천국은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나라
- 해방신학자 김근수의 마태오 복음 해설서 『행동하는 예수』
- 예수는 어떤 분일까? 그를 알기 위해선 신약성서, 그 중에서도 마태오, 마르코, 루가, 요한의 복음서를 들춰봐야 한다. 연대기 순으로 보면 마르코 복음이 가장...
- 지유석2015-11-23
- 가스펠툰더보기
-
-
[가스펠:툰] "저마다 자기 언어로 듣고 있지 않는가?"
제1독서 (사도행전 2,1-11)오순절이 되었을 때 사도들은 모두 한자리에 모여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하늘에서 거센 바람이 부는 듯한 소리가 나더니, 그들이 앉아 있는 온 집 안을 가득 채웠다. 그리고 불꽃 모양의 혀들이 나타나 갈라지면서 각 사람 위에 내려앉았다. 그러자 그들은 모두 성령으로 가득 차, 성령께서 표현의 능력을 주시는 대..
-
[가스펠:툰] 올라가신 모습 그대로 다시 오실 것이다
제1독서 (사도행전 1,1-11)테오필로스 님, 첫 번째 책에서 저는 예수님의 행적과 가르침을 처음부터 다 다루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당신이 뽑으신 사도들에게 성령을 통하여 분부를 내리시고 나서 승천하신 날까지의 일을 다 다루었습니다.그분께서는 수난을 받으신 뒤, 당신이 살아 계신 분이심을 여러 가지 증거로 사도들에게 드러내셨습니..
-
[가스펠:툰] "나는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다"
제1독서 (사도행전 15,1-2.22-29)그 무렵 유다에서 어떤 사람들이 내려와, “모세의 관습에 따라 할례를 받지 않으면여러분은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하고 형제들을 가르쳤다. 그리하여 바오로와 바르나바 두 사람과 그들 사이에 적지 않은 분쟁과 논란이 일어나, 그 문제 때문에 바오로와 바르나바와 신자들 가운데 다른 몇 사람이 예루살.
-
[가스펠:툰]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습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14,21ㄴ-27)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리스트라와 이코니온으로 갔다가 이어서 안티오키아로 돌아갔다. 그들은 제자들의 마음에 힘을 북돋아 주고 계속 믿음에 충실하라고 격려하면서, “우리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그리고 교회마다 제자들을 위하여 원로들을 임명...
-
[가스펠:툰] 내가 너를 다른 민족들의 빛으로 세웠다
제1독서 (사도행전 13,14.43-52)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페르게에서 더 나아가 피시디아의 안티오키아에 이르러,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앉았다. 많은 유다인과 유다교로 개종하여 하느님을 섬기는 이들이 따라오자,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그들에게 이야기하며 하느님의 은총에 계속 충실하라고 권하였다.그다음 안식일에는 주님의 말씀.
-
[가스펠:툰] 우리는 이 일의 증인입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27ㄴ-32.40ㄴ-41)그 무렵 대사제가 사도들을 신문하였다. “우리가 당신들에게 그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단단히 지시하지 않았소? 그런데 보시오, 당신들은 온 예루살렘에 당신들의 가르침을 퍼뜨리면서, 그 사람의 피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씌우려 하고 있소.”그러자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였다. “사람에게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