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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이익성] 사람의 머리를 겨누는 짓
- 뇌세포는 한 번 손상되면 고치기 어려워
- 저는 사람의 머리를 다치게 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반대합니다. 사람의 뇌는 단단한 뼈에 둘러싸여 있지만, 1.4kg 밖에 안 되는 가볍고, 무른 장기일 뿐입니다. ...
- 이익성201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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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주교 인권위, 토크콘서트 열어
- 19대 국회에선 사형제 폐지되길
- 천주교인권위원회는 30일 서울 중구 명동대성당 파밀리아 채플홀에서 사형제 폐지를 위한 ‘생명을 노래하다. 평화를 말하다’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날 콘서...
- 최진201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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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인 스님, 동국대 김건중 학생 단식에 대해
- 일면 스님, 결단해야
- - (김근수 편집장) 동국대 김건중 부총학생회장 단식 47일째, 동조단식에 들어가신 법인 스님을 만나고 있습니다. 스님, 어떻게 단식에 함께 참여하시게 됐습니...
- 김근수 편집장201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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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프가 주목하는 작가] 도운이가 사랑하는 사람들-3
- '신해철의 친구들'
- [작가정보] 정도운 : 서울미술고등학교 졸업 후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빌링슬리 아카데미에 다니고 있다. 주로 뮤지션들을 그리며 모두 정도운 작가가 좋아하...
- 고유경201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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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정기록전, ‘적, 저 바다를 보아라’
- 3000일 이어온 강정의 시간 사진전
- 평화의 섬 제주를 구현하기 위해 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건설 반대운동을 벌였던 지난 3000일을 되돌아보는 기록전이 12월 2일까지 제주 서귀포시 서귀포예술...
- 최진201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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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지요하] ‘비겁’한 김무성, 청소년들조차 비웃는다
- YS 서거와 중·고등학생들의 시위를 보며 갖게 되는 감회
- 최근 도올 김용옥 선생이 ‘10만인클럽’ 강좌에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사납게 밀어붙이고 있는 박 대통령 덕...
- 지요하201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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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 박 대통령 퇴진 촉구 금식기도회 결의
- 개신교, “목사들 연대해 정부기관 선거개입 대응할 것”
- 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이하 목정평)가 29일 대전 중구 선화동 빈들푸른감리교회에서 긴급회의를 하고 ‘박 대통령 퇴진 목회자 금식기도회’를 시작으로...
- 최진201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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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계종 화쟁위, 평화 시위 호소문 발표
- 조계사 공권력 투입 반대
- 대한불교 조계종 화쟁위원회(이하 화쟁위)는 28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 대웅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계사 공권력 투입 가능성을 우려하며 다음달 5일로 예...
- 최진201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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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리에서 봉헌하는 연대의 미사
- 노동자와 함께 하는 미사
- 차가운 날씨였습니다. 갑자기 영하의 날씨가 몰아쳤던 밤이었습니다. 가톨릭 전례로 한 해의 마지막 날 밤이었던 지난 금요일, 부산시청 앞 전광판 고공농성 ...
- 장영식201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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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복) 대림 제1주일 독서·복음 해설
- 제1독서(예레 33,14-16)보라, 그날이 온다. 주님의 말씀이다. “그때에 나는 이스라엘 집안과 유다 집안에게 한 약속을 이루어 주겠다. 그날과 그때에 내가 다윗...
- 김수복201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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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이병두] 일면스님, 이제 그만 내려놓으세요!
- ※이 글은 2006. 4. 16. 불교포커스에 쓴 글 ‘잘못 아니나, 참회하는 아난처럼 - 동국대 총동창회의 분열을 보며’(기사 보기)를 다시 재구성해 쓴 것이다. 9년 전...
- 이병두201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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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폭력 수사하라... 시민들, 검찰에 고발
- 양일간 시민 1만여 명 참여해
- 참여연대 행정감시센터(소장 장유식 변호사)가 2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백남기 농민 가족의 경찰폭력 고발사건 수사 촉구서’를 제출했다. ...
- 최진201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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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계종 화쟁위, 평화 위한 종교계 동참 호소
- “개신교·원불교·천주교 연대하겠다”
- 26일, 대한불교조계종 화쟁위원회(이하 화쟁위)가 다음달 5일 열리는 ‘2차 민중총궐기대회’의 평화로운 진행을 위해 천주교와 개신교, 원불교 등 종교적 화...
- 최진201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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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국 칼럼] 교회 내부의 다툼과 갈등이 향하는 곳
- 진정한 공동체는 갈등을 해결하고, 사이비 공동체는...
- 본당 공동체 안에서 혹은 본당 공동체 사이에서, 또는 교구와 본당이, 그리고 수도회간에 알력과 갈등이 있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전임 사제와 후임 사...
- 편집국201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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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교구 국제성모병원 축소 수사 논란
- 대책위, ‘무혐의’가 아니라 ‘무조사’다
- ‘인천·국제성모병원 정상화를 위한 인천시민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25일 인천 남동구 인천광역시청 기자회견실에서 ‘국제성모병원 부당청구사건 부...
- 최진201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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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스코의 둘째부인"(?)
- 2015년 11월 24일 화요일, 흐림오랜만에 잠을 푹 잤다, 깊이! 요며칠 잠이 모자라 눈이 뻑뻑했는데 간밤에 7시간 가까이 편한 잠을 잤다. 창밖에는 안주인이 온 기...
- 전순란2015-11-26
- 가스펠툰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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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저마다 자기 언어로 듣고 있지 않는가?"
제1독서 (사도행전 2,1-11)오순절이 되었을 때 사도들은 모두 한자리에 모여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하늘에서 거센 바람이 부는 듯한 소리가 나더니, 그들이 앉아 있는 온 집 안을 가득 채웠다. 그리고 불꽃 모양의 혀들이 나타나 갈라지면서 각 사람 위에 내려앉았다. 그러자 그들은 모두 성령으로 가득 차, 성령께서 표현의 능력을 주시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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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올라가신 모습 그대로 다시 오실 것이다
제1독서 (사도행전 1,1-11)테오필로스 님, 첫 번째 책에서 저는 예수님의 행적과 가르침을 처음부터 다 다루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당신이 뽑으신 사도들에게 성령을 통하여 분부를 내리시고 나서 승천하신 날까지의 일을 다 다루었습니다.그분께서는 수난을 받으신 뒤, 당신이 살아 계신 분이심을 여러 가지 증거로 사도들에게 드러내셨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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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다"
제1독서 (사도행전 15,1-2.22-29)그 무렵 유다에서 어떤 사람들이 내려와, “모세의 관습에 따라 할례를 받지 않으면여러분은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하고 형제들을 가르쳤다. 그리하여 바오로와 바르나바 두 사람과 그들 사이에 적지 않은 분쟁과 논란이 일어나, 그 문제 때문에 바오로와 바르나바와 신자들 가운데 다른 몇 사람이 예루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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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습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14,21ㄴ-27)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리스트라와 이코니온으로 갔다가 이어서 안티오키아로 돌아갔다. 그들은 제자들의 마음에 힘을 북돋아 주고 계속 믿음에 충실하라고 격려하면서, “우리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그리고 교회마다 제자들을 위하여 원로들을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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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내가 너를 다른 민족들의 빛으로 세웠다
제1독서 (사도행전 13,14.43-52)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페르게에서 더 나아가 피시디아의 안티오키아에 이르러,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앉았다. 많은 유다인과 유다교로 개종하여 하느님을 섬기는 이들이 따라오자,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그들에게 이야기하며 하느님의 은총에 계속 충실하라고 권하였다.그다음 안식일에는 주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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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우리는 이 일의 증인입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27ㄴ-32.40ㄴ-41)그 무렵 대사제가 사도들을 신문하였다. “우리가 당신들에게 그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단단히 지시하지 않았소? 그런데 보시오, 당신들은 온 예루살렘에 당신들의 가르침을 퍼뜨리면서, 그 사람의 피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씌우려 하고 있소.”그러자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였다. “사람에게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