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잠시 흔들리는 민주화를 다잡고
- [이신부의 세·빛] 하느님의 거처, 성전에서 생명으로!
- 사순 제5주간 토요일(2023.4.1.) : 에제 37,21-28; 요한 11,45-56 에제키엘 예언자가 남겨준 메시지에는 하느님과 이스라엘 백성 사이의 관계를 함축적으로 나타내는 ...
- 이기우2023-03-31
-
- [가스펠:툰] “나는 그 사람을 알지 못하오.”
- 주님 수난 성지 주일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기
- 제1독서(이사 50,4-7)4 주 하느님께서는 나에게 제자의 혀를 주시어지친 이를 말로 격려할 줄 알게 하신다. 그분께서는 아침마다 일깨워 주신다.내 귀를 일깨워 ...
- 김웅배2023-03-31
-
- 십자가, 불신의 병(病)을 치유하는 믿음의 표징
- [이신부의 세·빛] 십자가 밑 제사, 이타적이고 홍익인간적인 지향
- 사순 제5주간 화요일(2023.3.28.) : 민수 21,4-9; 요한 8,21-30이스라엘은 이집트를 탈출하여 가나안에 들어가기까지 이르는 40년 도정에서 거쳐야 했던 시나이 광야에...
- 이기우2023-03-28
-
- 섭리가 떨림이라면, 믿음과 실천은 울림
- [이신부의 세·빛] 강생의 신비에 담긴 역사적 의미
- 주님 탄생 예고 대축일(2023.3.25.) : 이사 7,10-14; 8,10ㄷ; 히브 10,4-10; 루카 1,26-38오늘 교회가 전례에서 기념하는 주님 탄생 예고 대축일은 하느님께서 약속하신 구...
- 이기우2023-03-24
-
- [가스펠:툰] “라자로야, 이리 나와라.”
- 사순 제5주일 :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
- 제1독서(에제 37,12ㄹ-14)주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12 “나 이제 너희 무덤을 열겠다.그리고 내 백성아, 너희를 그 무덤에서 끌어내어이스라엘 땅으로 데...
- 김웅배2023-03-24
-
- 주님은 새벽처럼 오시리라
- [이신부의 세·빛] “내 영혼이 주님을 더 기다리네”(시편 130,6)
- 사순 제3주간 토요일(2023.3.18.) : 호세 6,1-6; 루카 18,9-14 “주님께서 바라는 것은 희생 제물이 아니라 신의(信義)이며, 번제물이 아니라 하느님을 아는 예지(叡智)...
- 이기우2023-03-17
-
- [가스펠:툰] “‘우리는 잘 본다’ 하고 있으니, 너희 죄는 그대로 남아 있다.”
- 사순 제4주일 : 눈먼 사람이 가서 씻고 앞을 보게 되어 돌아왔다
- 제1독서(1사무 16,1ㄱㄹㅁㅂ.6-7.10-13ㄴ)그 무렵 1 주님께서 사무엘에게 말씀하셨다.“기름을 뿔에 채워 가지고 떠나라.내가 너를 베들레헴 사람 이사이에게 보낸...
- 김웅배2023-03-17
-
- 하느님, 당신 백성을 당신의 지팡이로 보살펴 주소서
- [이신부의 세·빛] 육체적·영적 자비를 베푸는 길로 나아가야
- 사순 제2주간 토요일(2023.3.11.) : 미카 7,14-20; 루카 15,1-32오늘 독서에서 미카 예언자는 이스라엘 백성을 위하여 하느님께 간절한 소망을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
- 이기우2023-03-10
-
- [가스펠:툰] “너희가 애쓰지 않은 것을 수확하라고 너희를 보냈다”
- 사순 제3주일 : 솟아오르는 영원한 생명의 샘물
- 제1독서(탈출 17,3-7)그 무렵 백성은 3 목이 말라, 모세에게 불평하며 말하였다.“어쩌자고 우리를 이집트에서 데리고 올라왔소?우리와 우리 자식들과 가축들을 ...
- 김웅배2023-03-10
-
- “민들레는 잡초다, 하지만 꼭 잡초만도 아니다”
- (지성용) 뿌리를 깊이 내리자
- 어떤 잘못도 범하지 않고 완벽하게 살아가고자 하는 사람은 그렇게 살아가도록 노력하는 동안 상당한 고통을 겪게 된다. 그러한 고통 때문에 자신의 생명력도...
- 지성용2023-03-09
-
- 누구든지 자신을 낮추는 이는 높아질 것이다
- [이신부의 세·빛] 섬김의 십자가로만 부활할 수 있을 것
- 사순 제2주간 화요일(2023.3.7.) : 이사 1,10.16-20; 마태 23,1-12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너희가 지은 모든 죄악을 떨쳐 버리고, 새 마음과 새 영을 갖추어라”(에제 18...
- 이기우2023-03-07
-
- 사랑의 문명을 이룩하는 것이 한류의 복음화
- [이신부의 세·빛] 내 사랑하는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어라
- 사순 제2주일(2023.3.5.) : 창세 12,1-4; 2티모 1,8-10; 마태 17,1-9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얼굴은 해처럼 빛나고 옷은 빛처럼 하얘지셨습니다”(마태 17,2). 이는 ...
- 이기우2023-03-04
-
- [가스펠:툰] “지금 본 것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마라”
- 사순 제2주일 : 예수님의 얼굴은 해처럼 빛났다
- 제1독서(창세 12,1-4ㄱ)그 무렵 1 주님께서 아브람에게 말씀하셨다.“네 고향과 친족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너에게 보여 줄 땅으로 가거라.2 나는 너를 큰 ...
- 김웅배2023-03-03
-
- 하느님과의 통공, 겨레와의 통공
- [이신부의 세·빛] 삼일만세운동에 동참하지 못했던 바를 보속해야
- 사순 제1주간 목요일(2023.3.2.) : 에스 4,17⑫.17⑭-17⑯.17㉓-17㉕; 마태 7,7-12 오늘 독서에 등장하는 에스테르는 하느님 사랑으로 겨레를 사랑한 인물의 전형입니다....
- 이기우2023-03-01
-
- ‘좀덜이’ 신심
- [이신부의 세·빛] 박해시대, ‘주교요지(主敎要旨)’
- 재의 예식 다음 금요일(2023.2.24.) : 이사 58,1-9; 마태 9,14-15 이사야는 “단식한다면서 다투며 주먹질이나 하는”(이사 58,4) 못된 행태를 하느님의 이름으로 단죄...
- 이기우2023-02-24
-
- [가스펠:툰] “주 너의 하느님을 시험하지 마라”
- 사순 제1주일 : 예수님께서는 40일을 단식하시고 유혹을 받으신다
- 제1독서(창세 2,7-9; 3,1-7)7 주 하느님께서 흙의 먼지로 사람을 빚으시고,그 코에 생명의 숨을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명체가 되었다.8 주 하느님께서는 동쪽에 ...
- 김웅배2023-02-24
- 가스펠툰더보기
-
-
[가스펠:툰] "열 사람이 깨끗해지지 않았느냐?"
제1독서 (열왕기 하권 5,14-17)그 무렵 시리아 사람 나아만은 하느님의 사람 엘리사가 일러 준 대로, 요르단 강에 내려가서 일곱 번 몸을 담갔다. 그러자 나병 환자인 그는 어린아이 살처럼 새살이 돋아 깨끗해졌다. 나아만은 수행원을 모두 거느리고 하느님의 사람에게로 되돌아가 그 앞에 서서 말하였다. “이제 저는 알았습니다. 온 세상에서...
-
[가스펠:툰] 증언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마십시오
제1독서 (하바쿡 예언서 1,2-3; 2,2-4)주님, 당신께서 듣지 않으시는데 제가 언제까지 살려 달라고 부르짖어야 합니까? 당신께서 구해 주지 않으시는데 제가 언제까지 “폭력이다!” 하고 소리쳐야 합니까? 어찌하여 제가 불의를 보게 하십니까? 어찌하여 제가 재난을 바라보아야 합니까? 제 앞에는 억압과 폭력뿐, 이느니 시비요 생기느니 싸움.
-
[가스펠:툰] 그는 이제 여기에서 위로를 받고
제1독서 (아모스 예언서 6,1ㄱㄴ.4-7)전능하신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불행하여라, 시온에서 걱정 없이 사는 자들 사마리아 산에서 마음 놓고 사는 자들! 그들은 상아 침상 위에 자리 잡고 안락의자에 비스듬히 누워 양 떼에서 고른 어린양을 잡아먹고 우리에서 가려낸 송아지를 잡아먹는다.수금 소리에 따라 되잖은 노래를 불러 대고 .
-
[가스펠:툰] '십자가'들고 '돈'벌면 안되나요?
제1독서 (아모스 예언서 8,4-7)빈곤한 이를 짓밟고 이 땅의 가난한 이를 망하게 하는 자들아 이 말을 들어라!너희는 말한다. “언제면 초하룻날이 지나서 곡식을 내다 팔지? 언제면 안식일이 지나서 밀을 내놓지? 에파는 작게, 세켈은 크게 하고 가짜 저울로 속이자. 힘없는 자를 돈으로 사들이고 빈곤한 자를 신 한 켤레 값으로 사들이자. 지스.
-
[가스펠:툰] 아들을 통하여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다
제1독서 (민수기 21,4ㄴ-9)길을 가는 동안에 백성은 마음이 조급해졌다. 그래서 백성은 하느님과 모세에게 불평하였다.“당신들은 어쩌자고 우리를 이집트에서 올라오게 하여, 이 광야에서 죽게 하시오? 양식도 없고 물도 없소. 이 보잘것없는 양식은 이제 진저리가 나오.”그러자 주님께서 백성에게 불 뱀들을 보내셨다. 그것들이 백성을 물..
-
[가스펠:툰] 자기 소유를 다 버리지 않는 사람은
제1독서 (지혜서 9,13-18)어떠한 인간이 하느님의 뜻을 알 수 있겠습니까? 누가 주님께서 바라시는 것을 헤아릴 수 있겠습니까? 죽어야 할 인간의 생각은 보잘것없고, 저희의 속마음은 변덕스럽습니다. 썩어 없어질 육신이 영혼을 무겁게 하고 흙으로 된 이 천막이 시름겨운 정신을 짓누릅니다.저희는 세상 것도 거의 짐작하지 못하고 손에 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