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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유철) 붓과 시편: 張 / 장 / 베풀다. 넓히다. 크게 하다
- 張 / 장 / 베풀다. 넓히다. 크게 하다가야하는 길, 해야 하는 일. 그런 길과 일의 맞닥뜨림 앞에서 ‘없는 속까지 포장해서 드러내는 종種’과 ‘끝까지 도무지 ...
- 김유철2016-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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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대교구, 진도체육관서 세월호 참사 2주기 추모 미사
- 미수습자 어머니 이금희 씨, “유가족조차 못 될까 두렵다”
- 천주교 광주대교구는 2년 전 세월호 참사가 일어났던 4월 16일, 전남 진도체육관에서 추모 미사를 봉헌했다. 이날 추모 미사에서 단원고 미수습자 조은화 양의 ...
- 최진2016-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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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회 주성식 신부 강론전문] ‘기억으로 부활하신 예수님’
- 부활 4주일 성공회 주교좌 성당 미사 강론
- 편집자주) 2016년 4월17일은 교회력으로 부활 4주일이자 세월호 참사 2주기를 맞는 주일이다. 이에 발맞춰 대한성공회 서울교구 주교좌성당 주임사제인 주성식 ...
- 지유석2016-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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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지요하] 40% 콘크리트가 깨졌다
- 지난 13일 치러진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는 가히 ‘선거혁명’으로 규정할만한 놀라운 결과를 가져왔다. ‘새누리당 참패, 야권 승리’로 귀결된 선거 결과에...
- 지요하2016-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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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성씨 집안의 ‘송양사(松陽祠)’ 제사
- 2016년 4월 17일 일요일, 맑음전라도 말 중에 애교 섞인 욕이 많은데 ‘뭐야?’ 하는 뜻으로 ‘지랄하네!’와 ‘염병하네!’, 이말 저말 되는대로 지껄이면 ‘연...
- 전순란2016-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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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교구 세월호 참사 2주기 추모미사 봉헌
- 대전 정평위 2주기 성명서 발표
- 세월호 참사 2주기 하루 전인 15일 오후 7시 30분 천주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는 대전 중구 대흥동성당에서 추모 미사를 봉헌했다. 이날 추모 미사에는 세...
- 최진2016-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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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김근수] 세월호 참사 2주기, 가톨릭프레스 1주년
- '공정성'이라는 구호 아래, '중립'이라는 껍질 속에...
- 오늘은 세월호 참사 2주기이자 가톨릭프레스 창간 1주년이다.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과 가족들의 슬픔과 고통을 하느님께서 위로하시고 그 억울함을 달래주시...
- 김근수2016-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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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복) 부활 제4주일 독서·복음 해설
- 제1독서(사도 13,14.43-52)그들은 페르게에서 더 나아가 피시디아의 안티오키아에 이르러,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앉았다.회중이 흩어진 뒤에 많은 유다인과 유...
- 김수복2016-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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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정권과 새누리당, 국민심판 받았다”
- 시민사회단체 총선 논평 이어져
-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4일 총선 결과를 발표함에 따라 이에 대한 시민사회단체의 논평이 이어졌다. 이번 ‘4·13 총선’은 선거 전 예상과 달리, 야당이 167석...
- 최진201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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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건용) 구약성서의 대량학살 2 - 너의 목소리가 들려 (출애굽기 34:1-9)
- 성서에도 토론과 논쟁이 있을까?
- 편집자 주) ‘구약성서의 대량학살을 어떻게 읽을것인가’라는 주제로 곽건용 목사가 6회에 걸쳐 설교했던 내용을 원고로 나누어 올립니다.성서에도 토론과 ...
- 곽건용 목사201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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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국민이 돌 한 개 한 개 쌓아 이루는 정치라야...
- 2016년 4월 14일 목요일, 맑음한 밤을 자고 일어나보니 내가 백만장자가 되어 있다? 오늘 아침 우리가 느낀 기분에 맞는 비유일까? 적어도 국민의 곤고한 처지, ...
- 전순란201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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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귀포시 예술의전당, 강정국제평화영화제에 대관 불가 통보
- 영화제 조직위 “사전검열 규탄, 법적 대응 하겠다”
- ‘강정국제평화영화제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13일 “영화제 장소로 추진해온 서귀포시 예술의 전당이 당국의 비협조와 부당한 탄압으로 사용이 어렵...
- 최진201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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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3총선참관기] 선거가 만능이 아니다
- 선거 이후 그리스도인이 짊어져야 할 사명
- 4월 13일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거가 전국에서 일제히 치러졌다. 기자는 이날 투표참관인으로서 충남 천안을 지역구 ‘△’ 투표소에서 참관인 자격으로 선거...
- 지유석201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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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주교부산교구, 세월호 참사 2주기 추모미사 봉헌
- ‘이름을 불러주세요’
- 세월호 참사 2주기를 맞아 4월 11일 오후 7시 30분, 천주교부산교구 수정성당에서 추모 미사가 봉헌됐다. 추모 미사는 수정성당 조성제 신부의 주례와 천주교부...
- 장영식201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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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로 보는 세상 : 남성의 그늘에서 벗어나야
- 영화 '서프러제트 (Suffragette)'
- 여성이 헌법을 통해 남성과 동등한 선거투표권을 획득한 지 겨우 100여년이 되었다. 영국에서는 1918년 30세 이상의 여성에게만 참정권이 주어지다가 1928년에 이...
- 이정배201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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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사랑의 ‘필요충분조건’은 뭘까?
- 2016년 4월 11일 월요일, 맑음“아차차!” 치과 가겠다고 약속 했었는데 깜빡 했다. 보스코가 치과에 간다면 내가 꼭 기억해 두었다 그를 데리고 가서 치료가 끝...
- 전순란201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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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저마다 자기 언어로 듣고 있지 않는가?"
제1독서 (사도행전 2,1-11)오순절이 되었을 때 사도들은 모두 한자리에 모여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하늘에서 거센 바람이 부는 듯한 소리가 나더니, 그들이 앉아 있는 온 집 안을 가득 채웠다. 그리고 불꽃 모양의 혀들이 나타나 갈라지면서 각 사람 위에 내려앉았다. 그러자 그들은 모두 성령으로 가득 차, 성령께서 표현의 능력을 주시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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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올라가신 모습 그대로 다시 오실 것이다
제1독서 (사도행전 1,1-11)테오필로스 님, 첫 번째 책에서 저는 예수님의 행적과 가르침을 처음부터 다 다루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당신이 뽑으신 사도들에게 성령을 통하여 분부를 내리시고 나서 승천하신 날까지의 일을 다 다루었습니다.그분께서는 수난을 받으신 뒤, 당신이 살아 계신 분이심을 여러 가지 증거로 사도들에게 드러내셨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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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다"
제1독서 (사도행전 15,1-2.22-29)그 무렵 유다에서 어떤 사람들이 내려와, “모세의 관습에 따라 할례를 받지 않으면여러분은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하고 형제들을 가르쳤다. 그리하여 바오로와 바르나바 두 사람과 그들 사이에 적지 않은 분쟁과 논란이 일어나, 그 문제 때문에 바오로와 바르나바와 신자들 가운데 다른 몇 사람이 예루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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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습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14,21ㄴ-27)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리스트라와 이코니온으로 갔다가 이어서 안티오키아로 돌아갔다. 그들은 제자들의 마음에 힘을 북돋아 주고 계속 믿음에 충실하라고 격려하면서, “우리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그리고 교회마다 제자들을 위하여 원로들을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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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내가 너를 다른 민족들의 빛으로 세웠다
제1독서 (사도행전 13,14.43-52)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페르게에서 더 나아가 피시디아의 안티오키아에 이르러,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앉았다. 많은 유다인과 유다교로 개종하여 하느님을 섬기는 이들이 따라오자,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그들에게 이야기하며 하느님의 은총에 계속 충실하라고 권하였다.그다음 안식일에는 주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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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우리는 이 일의 증인입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27ㄴ-32.40ㄴ-41)그 무렵 대사제가 사도들을 신문하였다. “우리가 당신들에게 그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단단히 지시하지 않았소? 그런데 보시오, 당신들은 온 예루살렘에 당신들의 가르침을 퍼뜨리면서, 그 사람의 피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씌우려 하고 있소.”그러자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였다. “사람에게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