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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펠:툰] 내가 받아야 하는 세례가 있다
- 연중 제20주일 : "나는 세상에 불을 지르러 왔다"
- 제1독서 (예레미야서 38,4-6.8-10)그 무렵 대신들이 임금에게 말하였다. “예레미야는 마땅히 사형을 받아야 합니다. 그가 이따위 말을 하여, 도성에 남은 군인들...
- 김웅배20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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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세상에 불을 지르러 왔다”
- [이신부의 세·빛] 하늘을 떠받들고 사람을 사랑하는 불
- 연중 제20주일 (2025.08.17) : 예레 38,4-10; 히브 12,1-4; 루카 12,49-53종교적 관점에서 보면, 세상에는 하느님을 모르거나 알고도 믿지 않는 무신론자들이 태반입니다. ...
- 이기우20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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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래강'의 위력 – 4대강 재자연화의 이치
- (이원영) 탁월한 자연여과 장치를 파내버린 이명박의 '만행'
- '고인 물은 썩는다'. 이 말처럼 4대강 문제의 본질을 꿰뚫는 말은 없다. 강물이 흐르지 않고 고이면, 광합성작용과 산소부족으로 유기물이 폭발적으로 늘어날 ...
- 이원영20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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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펠:툰] 보물이 있는 곳에 너희의 마음도 있다
- 연중 제19주일 : 너희도 준비하고 있어라
- 제1독서 (지혜서 18,6-9)해방의 날 밤이 저희 조상들에게는 벌써 예고되었으니 그들이 어떠한 맹세들을 믿어야 하는지 확실히 알고 용기를 가지게 하시려는 것...
- 김웅배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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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기에 그들이 있었다
- [이신부의 세·빛] 사도직 교회를 향하여
- 연중 제19주일 (2025.08.10) : 지혜 18,6-9; 히브 11,1-19; 루카 12,32-48한국교회는 현재 복음화 제3세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에서 그리스도 현존의...
- 이기우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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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펠:툰] 옛 인간을 벗어 버리고 새 인간을 입은 사람
- 연중 제18주일 : 끊임없이 새로워지면서 참지식에 이르게 된다
- 제1독서 (코헬렛 1,2; 2,21-23)허무로다, 허무! 코헬렛이 말한다. 허무로다, 허무! 모든 것이 허무로다! 지혜와 지식과 재주를 가지고 애쓰고서는 애쓰지 않은 다른...
- 김웅배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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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앙과 윤리, 기원과 그 차이
- [이신부의 세·빛] 순천자(順天者)는 흥하고 역천자(亦天者)는 망한다
- 성 알폰소 마리아 데 구리오리 주교 학자 기념일 (2025.08.01) : 레위 23,1-37; 마태 13,54-58신앙과 윤리는 우리가 인간으로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의 문제입니다. 무...
- 이기우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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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펠:툰] 청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 연중 제17주일 : 두드려라, 너희에게 열릴 것이다
- 제1독서 (창세기 18,20-32)그 무렵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소돔과 고모라에 대한 원성이 너무나 크고, 그들의 죄악이 너무나 무겁구나. 이제 내가 내려가서, 저...
- 김웅배2025-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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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은 무엇을 위해 태어났는가
- [이신부의 세·빛] 아나빔을 위한 헌사(獻詞)
- 성 요아킴과 성녀 안나 기념일 (2025.07.26) : 탈출 24,3-8; 마태 13,24-30; 사람이 귀하다고 하지만, 사람이 정작 귀한 까닭은 몸이 생명체 중에 가장 진화한 덕분이고,...
- 이기우2025-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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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펠:툰] "너는 많은 일을 염려하고 걱정하는구나"
- 연중 제16주일 : 필요한 것은 한 가지뿐이다
- 제1독서 (창세기 18,1-10ㄴ)그 무렵 주님께서는 마므레의 참나무들 곁에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셨다. 아브라함은 한창 더운 대낮에 천막 어귀에 앉아 있었다. 그...
- 김웅배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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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상 필요한 것은 한 가지뿐이다"
- [이신부의 세·빛] 부활 신앙으로 봉사하며 기도하는 일
- 연중 제16주일 (2025.07.20) : 창세 18,1-10ㄴ; 콜로 1,24-28; 루카 10,38-42현 시기 대한민국에 필요한 일은 민생을 회복하고 내란 세력을 척결하며 검찰을 개혁하고 사법...
- 이기우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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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펠:툰] 누가 저의 이웃입니까?
- 연중 제15주일 : 만물이 그분을 통하여 창조되었다
- 제1독서 (신명기 30,10-14)모세가 백성에게 말하였다.“너희는 주 너희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이 율법서에 쓰인 그분의 계명들과 규정들을 지키며, 마음을 다하...
- 김웅배20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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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심과 신앙, 남과 북은 다시 만날 것인가?
- [이신부의 세·빛] 당신네 스승은 어째서 죄인들과 함께 음식을 먹는 것이오?
- 연중 제13주간 금요일 (2025.07.04) : 창세 23,1-4.19;24,1-8.62-67; 마태 9,1-8해방과 분단, 전쟁과 휴전 이후 냉전 구도가 지속되어 오던 한반도에서 처음으로 평화 통일...
- 이기우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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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펠:툰] 너희의 평화가 그 사람 위에 머무를 것이다
- 연중 제14주일 : 하늘에 기록된 것을 기뻐하여라
- 제1독서 (이사야서 66,10-14ㄷ)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이들아, 모두 그와 함께 기뻐하고 그를 두고 즐거워하여라. 예루살렘 때문에 애도하던 이들아, 모두 그와 함...
- 김웅배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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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드로는 주추 놓고 바오로는 기둥 세우고
- [이신부의 세·빛] 조만간 한국 천주교회에서 일어날 겹경사
-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교황 주일) 2025.6.29 : 사도 12,1-11; 2티모 4,6-18; 마태 16,13-19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공생활 당시보다 더 활발하게 사도들 안...
- 이기우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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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펠:툰]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 너는 행복하다!
- 제1독서 (사도행전 12,1-11)그 무렵 헤로데 임금이 교회에 속한 몇몇 사람을 해치려고 손을 뻗쳤다. 그는 먼저 요한의 형 야고보를 칼로 쳐 죽이게 하고서, 유다...
- 김웅배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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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열 사람이 깨끗해지지 않았느냐?"
제1독서 (열왕기 하권 5,14-17)그 무렵 시리아 사람 나아만은 하느님의 사람 엘리사가 일러 준 대로, 요르단 강에 내려가서 일곱 번 몸을 담갔다. 그러자 나병 환자인 그는 어린아이 살처럼 새살이 돋아 깨끗해졌다. 나아만은 수행원을 모두 거느리고 하느님의 사람에게로 되돌아가 그 앞에 서서 말하였다. “이제 저는 알았습니다. 온 세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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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증언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마십시오
제1독서 (하바쿡 예언서 1,2-3; 2,2-4)주님, 당신께서 듣지 않으시는데 제가 언제까지 살려 달라고 부르짖어야 합니까? 당신께서 구해 주지 않으시는데 제가 언제까지 “폭력이다!” 하고 소리쳐야 합니까? 어찌하여 제가 불의를 보게 하십니까? 어찌하여 제가 재난을 바라보아야 합니까? 제 앞에는 억압과 폭력뿐, 이느니 시비요 생기느니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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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그는 이제 여기에서 위로를 받고
제1독서 (아모스 예언서 6,1ㄱㄴ.4-7)전능하신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불행하여라, 시온에서 걱정 없이 사는 자들 사마리아 산에서 마음 놓고 사는 자들! 그들은 상아 침상 위에 자리 잡고 안락의자에 비스듬히 누워 양 떼에서 고른 어린양을 잡아먹고 우리에서 가려낸 송아지를 잡아먹는다.수금 소리에 따라 되잖은 노래를 불러 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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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십자가'들고 '돈'벌면 안되나요?
제1독서 (아모스 예언서 8,4-7)빈곤한 이를 짓밟고 이 땅의 가난한 이를 망하게 하는 자들아 이 말을 들어라!너희는 말한다. “언제면 초하룻날이 지나서 곡식을 내다 팔지? 언제면 안식일이 지나서 밀을 내놓지? 에파는 작게, 세켈은 크게 하고 가짜 저울로 속이자. 힘없는 자를 돈으로 사들이고 빈곤한 자를 신 한 켤레 값으로 사들이자. 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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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아들을 통하여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다
제1독서 (민수기 21,4ㄴ-9)길을 가는 동안에 백성은 마음이 조급해졌다. 그래서 백성은 하느님과 모세에게 불평하였다.“당신들은 어쩌자고 우리를 이집트에서 올라오게 하여, 이 광야에서 죽게 하시오? 양식도 없고 물도 없소. 이 보잘것없는 양식은 이제 진저리가 나오.”그러자 주님께서 백성에게 불 뱀들을 보내셨다. 그것들이 백성을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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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자기 소유를 다 버리지 않는 사람은
제1독서 (지혜서 9,13-18)어떠한 인간이 하느님의 뜻을 알 수 있겠습니까? 누가 주님께서 바라시는 것을 헤아릴 수 있겠습니까? 죽어야 할 인간의 생각은 보잘것없고, 저희의 속마음은 변덕스럽습니다. 썩어 없어질 육신이 영혼을 무겁게 하고 흙으로 된 이 천막이 시름겨운 정신을 짓누릅니다.저희는 세상 것도 거의 짐작하지 못하고 손에 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