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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진실 감추려 세월호 특조위 강제종료”
- 공영방송 보도 개입 등 새로운 정황 속속 드러나
- 4·16연대와 세월호 유가족들은 3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세월호 특조위 활동 기간 보장과 특별법 개정을 촉구하며 야간문화제를 열었다. 앞서 정...
- 최진2016-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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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이주여성들에게 “낯섦과 끌림 그리고 어울림”
- 2016년 6원 30일 수요일, 소나기 오고 흐리다주인 없이 남겨진 집은 나름대로 혼자서 추스른다. 꽃들을 보살피고 먹이를 찾아 가끔 날아오는 참새와 비둘기들에...
- 전순란2016-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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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물 국책사업이 세월호 삼켰나
- 해군기지저지 시민단체, “세월호 철근 철저히 수사하라”
- 세월호 침몰의 중요 원인 중 하나인 ‘과적’ 화물이 제주 해군기지로 운반되고 있었다는 사실이 발표됨에 따라 제주 해군기지 건설 저지를 위한 전국대책회...
- 최진2016-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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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년간 장애인 위해 헌신한 안예도 신부 심우문화상 수상
- 외부노출 꺼려 공식행사 생략
- 심우당문화재단은 29일 특수장애인의 교육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44년간 헌신한 안예도(미국명 Edward Whelan) 신부를 제4회 심우문화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
- 최진2016-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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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배) 영화로 보는 세상 : 인도에서 상영 못하는 인도영화
- 인도 출신 ‘소날리 보세(Shonali Bose)’ 감독의 최근 영화 ≪내 생애 첫 번째 마가리타, Margarita With A Straw≫(2014)는 인도에서 상영되지 못한다. 덕분(?)에 우리는 ...
- 이정배2016-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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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계, “향후 과제는 사회적 갈등 해결”
- 한국종교인협의회, 30주년 기념식 개최
-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은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가 29일 오전 11시 서울 장충동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에서 ‘2016 이웃종교화합대회’를 개최했다. 천주...
- 최진2016-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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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현이동훈] 성적소수자를 대하는 교회의 자세
- 가톨릭 신자였던 한 젊은이가 교회를 떠나 성공회 성당으로 발길을 옮겼다. 그 젊은이는 김조광수 감독이다.10여년전 한 가톨릭 신자 청년이 스스로 목숨을 끊...
- 현이동훈2016-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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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시민사회, “특조위 강제해산에 맞서 힘 모으겠다”
- 각계 대표들, 세월호 공동선언 발표
- 종교·시민사회 각계 대표들은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공동선언을 통해 정부의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이하 특조위) 강제...
- 최진2016-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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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날이 갈수록 죽은 이들과 가까워지는 나이에
- 2016년 6월 27일 월요일, 하루종일 구름“에~ 강신택 상가에서 알려 드리는 말씀입니다. 새벽에 진주에 도착하여 화장을 하고 진주를 떠나 곧 도착할 예정이니 ...
- 전순란2016-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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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안부 합의 6개월, “독선정부가 피해자·국민 외면했다”
- 시민사회단체, “20대 국회가 재협상 추진해주길”
- 한일정부 간 일본군 ‘위안부’ 합의가 이루어진 지 6개월을 맞아 ‘한일 일본군 ‘위안부’ 합의 무효와 정의로운 해결을 위한 전국행동’(이하 전국행동)은...
- 최진2016-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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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나라에서 선생님 명예 되찾길”
- 세월호 희생 기간제 교사 ‘순직 인정’ 소송 시작
- 천주교 서울대교구 노동사목위원회와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등 종교·시민단체가 참여하는 ‘세월호 희생자 김초원·이지혜 선생님 순직 인정 대책위원회’...
- 최진2016-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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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환 추기경 말씀, 저작권 독점대상 아니다”
- 법원, 평화방송 저작권 손해배상소송 기각
- 국민의 존경을 받은 공인(公人)의 인터뷰 기사는 저작권법상 독점 대상이 아니라는 취지의 법원 판결이 나왔다. 26일, 서울남부지법 민사 13부(재판장 김도현)...
- 최진2016-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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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유철) 붓과 시편 : 餘 / 여 / 남다. 넉넉하다. 여유가 있다. 그 이상
- 여 / 餘 / 남다. 넉넉하다. 여유가 있다. 그 이상세존께서 누웠던 자리나 청년 예수가 머물던 자리를 생각하면 할수록 그 넉넉함에 빙그레 미소 짓게 된다. 강퍅...
- 김유철2016-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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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근수) 가난한 예수 37 : 마귀와 돼지떼
- “당신 이름이 무엇입니까?”
- 26 그들은 갈릴래아 호수 건너편에 있는 게르게사 지방에 다다랐다. 27 예수께서 뭍에 오르셨을 때에 그 동네에서 나온 마귀 들린 사람 하나와 마주치시게 되었...
- 김근수2016-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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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성모병원, 61년 전 초심으로 돌아가 주길”
- 대책위, “정신철 주교에게 사태해결 위한 면담신청 할 것”
- 인천성모병원 개원 61주년을 맞아 ‘인천성모병원·국제성모병원 정상화를 위한 인천시민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가 27일 오후 1시 인천성모병원 앞에서 1년...
- 최진2016-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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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세월호 농성장 침탈…항의하던 유가족 연행
- “특조위 활동 조기종료 시키려는 무리수”
- 26일 세월호 유가족들이 서울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이하 특조위) 활동 보장·온전한 세월호 인양·특별법 개정을 위한 노숙농성을 ...
- 문은경2016-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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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저마다 자기 언어로 듣고 있지 않는가?"
제1독서 (사도행전 2,1-11)오순절이 되었을 때 사도들은 모두 한자리에 모여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하늘에서 거센 바람이 부는 듯한 소리가 나더니, 그들이 앉아 있는 온 집 안을 가득 채웠다. 그리고 불꽃 모양의 혀들이 나타나 갈라지면서 각 사람 위에 내려앉았다. 그러자 그들은 모두 성령으로 가득 차, 성령께서 표현의 능력을 주시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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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올라가신 모습 그대로 다시 오실 것이다
제1독서 (사도행전 1,1-11)테오필로스 님, 첫 번째 책에서 저는 예수님의 행적과 가르침을 처음부터 다 다루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당신이 뽑으신 사도들에게 성령을 통하여 분부를 내리시고 나서 승천하신 날까지의 일을 다 다루었습니다.그분께서는 수난을 받으신 뒤, 당신이 살아 계신 분이심을 여러 가지 증거로 사도들에게 드러내셨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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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다"
제1독서 (사도행전 15,1-2.22-29)그 무렵 유다에서 어떤 사람들이 내려와, “모세의 관습에 따라 할례를 받지 않으면여러분은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하고 형제들을 가르쳤다. 그리하여 바오로와 바르나바 두 사람과 그들 사이에 적지 않은 분쟁과 논란이 일어나, 그 문제 때문에 바오로와 바르나바와 신자들 가운데 다른 몇 사람이 예루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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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습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14,21ㄴ-27)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리스트라와 이코니온으로 갔다가 이어서 안티오키아로 돌아갔다. 그들은 제자들의 마음에 힘을 북돋아 주고 계속 믿음에 충실하라고 격려하면서, “우리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그리고 교회마다 제자들을 위하여 원로들을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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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내가 너를 다른 민족들의 빛으로 세웠다
제1독서 (사도행전 13,14.43-52)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페르게에서 더 나아가 피시디아의 안티오키아에 이르러,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앉았다. 많은 유다인과 유다교로 개종하여 하느님을 섬기는 이들이 따라오자,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그들에게 이야기하며 하느님의 은총에 계속 충실하라고 권하였다.그다음 안식일에는 주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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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우리는 이 일의 증인입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27ㄴ-32.40ㄴ-41)그 무렵 대사제가 사도들을 신문하였다. “우리가 당신들에게 그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단단히 지시하지 않았소? 그런데 보시오, 당신들은 온 예루살렘에 당신들의 가르침을 퍼뜨리면서, 그 사람의 피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씌우려 하고 있소.”그러자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였다. “사람에게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