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의구현사제단, 미국과 대통령에 충고하며 사드배치 반대 성명발표
- [성명서 전문] "기어코 보습을 녹여서 칼을 만들려느냐?"
- 국방부가 경북 성주군에 사드를 배치하겠다는 최종발표와 관련해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이 13일 사드 배치 철회를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사제단은 “모...
- 최진2016-07-13
-
- ‘왜놈들보다 더 나쁜 놈은 부역하는 놈들’
- 시민·학생들 일본자위대 창립기념식 반대시위 벌여
- 일본 자위대 창설 62주년 기념행사가 12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열렸다. 이에 시민단체와 학생들은 집회와 기자회견을 통해 서울 시내에서 대대적...
- 최진2016-07-13
-
- 교황청 공보실장에 평신도 언론인, 차장에 여성 평신도
- 대변인 롬바르디 사임 후, 미국·스페인 평신도 언론인 임명
- 교황청 대변인이자 공보실장직을 수행해온 페데리코 롬바르디(Federico Lombardi) 신부(74세)가 스스로 자리에서 물러났다. 2006년에 임명돼 10년간 대변인으로 일한 ...
- 문은경2016-07-13
-
- [휴천재일기] “어느 별에 살다가 내게로 온 생이여”
- 2016년 7월 11일 월요일, 흐림오늘은 보스코 생일. 여러 사람에게 축하를 받고 두 아들과 며느리에게서도 축하를 받았지만 “하부이, 우리가 생일 축하 노래 불...
- 전순란2016-07-13
-
- 제2회 제주 평화음악회, “종교인·지역민 음악으로 연대해”
- ‘종교 간의 화합, 제주 미래를 밝힌다’
- 제주지역 천주교, 불교, 개신교, 원불교가 참여하는 제주종교지도자협의회는 11일 오후 7시 제주도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제2회 행복한 제주 평화음악회’를 ...
- 최진2016-07-13
-
- (유대칠) 결국 사랑이다.
- 함석헌, 사랑의 철학
- 체 게바라는 종이책으로 알던 세상을 온 몸으로 알기 위해 여행을 떠났다. 의사라는 안정적인 미래를 준비하던 청년은 그렇게 험한 여행을 떠났다. 그리고 종...
- 유대칠2016-07-13
-
- 체세포 복제 줄기세포 연구 재개
- 생명위원회, “무고한 인간 배아 사용한 연구 정당성 없다”
- 종교계와 생명윤리학계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보건복지부가 11일 차의과대학이 제출한 체세포 복제배아 연구 계획을 조건부 승인했다. 정부가 황우석 교수의 ...
- 최진2016-07-12
-
- 대한성공회도 사드 배치 반대 성명 발표
- “무기로 평화를 지키지 못한다”
- 천주교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과 인근 8개 성당,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개신교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에 이어 대한성공회 정의...
- 문은경2016-07-12
-
- 두 어른,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꿀잠’ 선물하고자
- 백기완 선생·문정현 신부의 ‘두 어른 전’ 이 달 17일까지
- 19세 청년이 컵라면으로 끼니를 때우며 일하다가 스크린도어에 끼어 생을 다했다. 아이들을 지키려고 세월호 깊숙이 들어간 두 명의 선생님은 마지막 순간까...
- 최진2016-07-12
-
- (김유철) 붓과 시편 : 歲 / 세 / 해. 세월. 신념
- 歲 / 세 / 해. 세월. 신념유월 말일 한 해가 폴더전화기 허리를 접듯 ‘탁’소리 내며 반으로 접히던 그날, 세월을 생각했다. 물처럼, 어쩌면 물보다 더 빨리 지...
- 김유철2016-07-12
-
- [칼럼-김근수] 한국천주교회는 사드 배치 반대에 앞장서라
- 한국천주교회는 민족과 함께 살아야
- 최근 사드 배치 문제로 온나라가 시끄럽다. 박근혜 정권과 미국은 며칠 전 미사일방어체계 사드(THAAD) 한국 배치를 발표했다. 많은 군사전문가와 국민들이 반...
- 김근수2016-07-12
-
- 폭염도 막지 못한 ‘세월호 인양 염원 릴레이 108배’
- 조계종 사회노동위, “땡볕 속 108배, 간절한 마음으로 하겠다”
- 서울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이하 조계종 노동위)는 10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세월호의 온전하고...
- 최진2016-07-11
-
- [전문] 사드배치 반대, 베네딕도회 왜관 수도원 황동환 신부 발언문
- 13만 칠곡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소속 사제 황동환 신부라고 합니다. 수도원에서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습니...
- 편집국2016-07-11
-
- 종교계 “미국에 굴복한 사드배치 결정, 결코 인정할 수 없다”
- 칠곡지역, 사드 배치 결정 반대 성명 이어져
- 박근혜 정부가 한반도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를 강행하는 가운데 종교계의 반대 성명이 이어지고 있다. 천주교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이...
- 최진2016-07-11
-
- [휴천재일기] ‘아내 없는’ 자유평등평화
- 2016년 7월 9일 토요일, 맑음쓰레기를 버리러 잠깐 텃밭엘 내려갔다와도 달려갔다 달려오는 걸음인데 등짝과 이마에 땀이 줄줄 흐른다. 동이 트기도 전 새들도 ...
- 전순란2016-07-11
-
- [독서나눔-김혜경] 주고-받고 또 주고-받고
- 마르셀 모스, 「증여론」
- 다그치는 시간에 기껏 사발면 하나도 먹지 못하고 스러져간 열아홉 김군, 세상에서 아예 등 떠밀려버린 AS기사. 끼니도 거른 채, 고객을 왕처럼...
- 김혜경2016-07-11
- 가스펠툰더보기
-
-
[가스펠:툰] "저마다 자기 언어로 듣고 있지 않는가?"
제1독서 (사도행전 2,1-11)오순절이 되었을 때 사도들은 모두 한자리에 모여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하늘에서 거센 바람이 부는 듯한 소리가 나더니, 그들이 앉아 있는 온 집 안을 가득 채웠다. 그리고 불꽃 모양의 혀들이 나타나 갈라지면서 각 사람 위에 내려앉았다. 그러자 그들은 모두 성령으로 가득 차, 성령께서 표현의 능력을 주시는 대..
-
[가스펠:툰] 올라가신 모습 그대로 다시 오실 것이다
제1독서 (사도행전 1,1-11)테오필로스 님, 첫 번째 책에서 저는 예수님의 행적과 가르침을 처음부터 다 다루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당신이 뽑으신 사도들에게 성령을 통하여 분부를 내리시고 나서 승천하신 날까지의 일을 다 다루었습니다.그분께서는 수난을 받으신 뒤, 당신이 살아 계신 분이심을 여러 가지 증거로 사도들에게 드러내셨습니..
-
[가스펠:툰] "나는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다"
제1독서 (사도행전 15,1-2.22-29)그 무렵 유다에서 어떤 사람들이 내려와, “모세의 관습에 따라 할례를 받지 않으면여러분은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하고 형제들을 가르쳤다. 그리하여 바오로와 바르나바 두 사람과 그들 사이에 적지 않은 분쟁과 논란이 일어나, 그 문제 때문에 바오로와 바르나바와 신자들 가운데 다른 몇 사람이 예루살.
-
[가스펠:툰]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습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14,21ㄴ-27)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리스트라와 이코니온으로 갔다가 이어서 안티오키아로 돌아갔다. 그들은 제자들의 마음에 힘을 북돋아 주고 계속 믿음에 충실하라고 격려하면서, “우리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그리고 교회마다 제자들을 위하여 원로들을 임명...
-
[가스펠:툰] 내가 너를 다른 민족들의 빛으로 세웠다
제1독서 (사도행전 13,14.43-52)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페르게에서 더 나아가 피시디아의 안티오키아에 이르러,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앉았다. 많은 유다인과 유다교로 개종하여 하느님을 섬기는 이들이 따라오자,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그들에게 이야기하며 하느님의 은총에 계속 충실하라고 권하였다.그다음 안식일에는 주님의 말씀.
-
[가스펠:툰] 우리는 이 일의 증인입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27ㄴ-32.40ㄴ-41)그 무렵 대사제가 사도들을 신문하였다. “우리가 당신들에게 그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단단히 지시하지 않았소? 그런데 보시오, 당신들은 온 예루살렘에 당신들의 가르침을 퍼뜨리면서, 그 사람의 피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씌우려 하고 있소.”그러자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였다. “사람에게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