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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회개하여라.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2025년 12월 07일 (대림 제2주일)제1독서 (이사야서 11,1-10)그날 이사이의 그루터기에서 햇순이 돋아나고 그 뿌리에서 새싹이 움트리라. 그 위에 주님의 영이 머무르리니 지혜와 슬기의 영, 경륜과 용맹의 영, 지식의 영과 주님을 경외함이다. 그는 주님을 경외함으로 흐뭇해하리라. 그는 자기 눈에 보이는 대로 판결하지 않고 자기 귀에 들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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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령과 양심'주제로 가톨릭 ‘교회와 세상’ 강연회
천주교 서울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가 주관하는 제30회 가톨릭 ‘교회와 세상’ 강연회가 오는 10월 27일(월) 오후 2시부터 명동 가톨릭회관 1층 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 ‘명령과 양심’이다.첫 번째 강연에서는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이 실제 사회 현장에서 마주하는 ‘명령’과 ‘양심’의 충돌 사례를 중심으로 다룬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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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2호기 수명 연장, '안전'의 정의(定義)가 실종됐다
"가동기한이 지난 원전도 안전성이 담보되면 연장해서 쓰고, 짓던 것도 잘 지어야 한다." 이재명 대통령의 말이다. 하지만 문제는 그 ‘안전’을 누가, 어떤 방식으로 확인했는가이다. 지난 9월 25일 열린 제222회 및 10월 23일 223회 원자력안전위원회 회의는 우리의 원전 안전심사가 정말 믿을 수 있는지 의문을 남겼다.심사 대신 ‘통과를 위...
세계교회
바티칸
프란치스코 교황
국제가톨릭
교황 레오 14세
미국 가톨릭 주교단, ‘이민자 무차별 추방 반대’ 성명 발표
미국 볼티모어에서 열린 미국가톨릭주교회(U.S.Conference of Catholic Bishops)의 연례총회에서 주교단은, 이민자에 대한 무차별 추방을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 같은 결의는 미국 가톨릭계가 정치·사회적 이슈에 대해 단일하고 공개적으로 입장을 밝힌 드문 사례로 평가된다. 주교단은 성명에서 “사람들을 무차별적으로 대량 추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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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용 칼럼
홍성남 칼럼
최종수 칼럼
설희순 칼럼
이기우 칼럼
이원영 칼럼
편집자 칼럼
가스펠툰
[가스펠:툰] “회개하여라.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2025년 12월 07일 (대림 제2주일)제1독서 (이사야서 11,1-10)그날 이사이의 그루터기에서 햇순이 돋아나고 그 뿌리에서 새싹이 움트리라. 그 위에 주님의 영이 머무르리니 지혜와 슬기의 영, 경륜과 용맹의 영, 지식의 영과 주님을 경외함이다. 그는 주님을 경외함으로 흐뭇해하리라. 그는 자기 눈에 보이는 대로 판결하지 않고 자기 귀에 들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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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검사로 산다는 것
하늘의 천사가 나타나 흔들어 깨우면서 “일어나서 먹어라.” 하고 말하였다. 엘리야가 깨어보니 머리맡에, 불에 달군 돌에 구워낸 과자와 물 한 병이 놓여 있었다. 천사가 다시 와서 그를 흔들어 깨우면서 “갈 길이 고될 터이니 일어나서 먹어라.” 하고 말하였다. 그는 음식을 먹고 힘을 얻어 사십 일을 밤낮으로 걸어 하느님의 산 호렙에 이르렀다. (1열왕 19장)
가프 Pick
가프 Pick
위기의 청년, 극우화의 그림자
오늘날 대한민국 사회는 20-30대 청년남성층에서 나타나는 극우화 현상이라는 중대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 물론 이러한 현상은 우리나라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전 세계적인 극우화 흐름과도 무관하지 않지만, 대한민국에서 보이는 특이점이 있어 명확한 성찰이 요구된다. 이는 단순한 이념적 경향을 넘어, 대한민국에 약 54만 명에 달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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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빈 조타실에 에어포켓…누굴 위한 구조였나
2일차에도 주요 증인들 대거 불참
2일 서울 연세대 김대중도서관에서 열린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제3차 청문회’에서는 참사 당시 ‘생존자들이 가장 많이 있을 것이라 예상되는 ...
문은경
2016-09-03
(김수복) 연중 제23주일 독서·복음 해설
제1독서(지혜 9,13-18)어떠한 인간이 하느님의 뜻을 알 수 있겠습니까? 누가 주님께서 바라시는 것을 헤아릴 수 있겠습니까? 죽어야 할 인간의 생각은 보잘것없...
김수복
2016-09-03
대전 정평위, 성주 찾아 “외로워 말라. 우리가 있다”
김용태 신부, “불의한 정권과 싸우는 일은 외롭다”
성주군민들이 한반도 사드 배치를 반대하는 촛불집회를 51일째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1일 대전·세종·충남 지역 4개 종단 종교인들이 촛불집회에 참석해 성주...
문은경
2016-09-02
[휴천재일기] “‘너희 엄마 잘 계시니?’ 엄마가 내게 묻는다”
2016년 8월 31일 수요일 구름 많음아침에 눈을 뜨고 커튼을 젖히면 제일 궁금한 게 구름이다. 산이야 늘 그 자리에 그 모습 이지만, 하기야 봄이면 연두색 새잎을...
전순란
2016-09-02
[칼럼-지요하] 평교사로 40년…아내가 자랑스럽습니다
오랜 시간 아이들과 함께한 아내, 얼마 전 퇴임했습니다
39년 4개월, 햇수로 40년이었다. 그 40년 세월이 한 순간에 흘렀다. 기나긴 40년 세월도 지나고 나면 한 순간이라는 것을 실감하지 않을 수 없다. 40년뿐이랴, 80년...
지요하
2016-09-02
세월호 3차 청문회 시작, “진실은 훼방에 굴하지 않는다”
조사관 신분 위협, 대관은 돌연 취소
양일간 열릴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이하 특조위)의 3차 청문회가 1일 서울 마포구 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 대강당에서 시작됐다.정부는 지난 6월 30...
최진
2016-09-01
더불어민주당사 앞에서 봉헌된 천막 미사
“야당은 국민의 목소리를 들어라”
8월 31일 저녁 7시,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 앞에서 세월호 특별법 개정과 백남기 농민 진상규명을 위한 거리 미사가 봉헌됐다. 세월호 참사 가족들과 백남기 대...
문은경
2016-09-01
해수부, 이번엔 세월호를 절단 하겠다고
가족협의회, “정부의 일방적 선체정리, 더 큰 문제 낳을 것”
해양수산부가 세월호 인양 후 선체를 절단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이하 특조위)는 세월호 진상규명조사를 영구 미제로 남기...
최진
2016-08-31
[휴천재일기] “외려 그 뜨거움이 그리울 지경”
2016년 8월 30일 화요일. 험악하게 흐리다 간간이 잔비올 여름 쿨하네.끈적끈적 들러붙지 않고단 하루 고이 비 내리던 그 밤을 고비로뒤도 안 돌아보고 쌩~ 하니 ...
전순란
2016-08-31
190명이 곡기를 끊고 유성기업에 묻는다…
종교인·노동자 190명, 한광호 열사 추모하며 동조단식
‘노조파괴’라는 잔혹한 범죄에 고통받다 목숨을 끊은 노동자의 넋을 위로하는 것이 이렇게 힘든 일일 줄이야... 충북지역 노동자와 종교인 등 충북시민사회...
최진
2016-08-30
“기억하지 않는 역사는 되풀이된다”
경술국치일에 기억의 터 제막식 열려
일제가 우리나라의 주권을 빼앗았던 경술국치일인 8월 29일 서울 중구 예장동 남산공원 통감관저 터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기억하기 위한 추모공...
최진
2016-08-30
(김유철) 붓과 시편 : 致 / 치 / 도달하다. 보내다. 전하다
致 / 치 / 도달하다. 보내다. 전하다가을이 도달했다. ‘이번 더위가’ ‘유달리’ ‘맹위를 떨치던’, 푸념과 아우성과 소란의 틈새로 무슨 일 있었냐는 듯 태...
김유철
2016-08-30
(김근수) 가난한 예수 45 : 예수의 변모
28 이 말씀을 하신 뒤 여드레쯤 지나서 예수께서는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를 데리고 기도하러 산으로 올라가셨다. 29 예수께서 기도하시는 동안에 그 모습이 ...
김근수
2016-08-30
마더 데레사 수녀, 9월 4일 시성
성 베드로 성당서 프란치스코 교황 주례로 봉헌
콜카타의 마더 데레사 수녀(Teresa of Calcutta, “Mother Teresa”)가 시성된다. 한국천주교 주교회의는 바티칸 성 베드로대성당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의 주례로 거행...
최진
2016-08-29
(김창규) 죽음의 시학 : 길 위의 십자가
고 박형규 목사님 영전에 바칩니다.
길 위의 십자가-고 박형규 목사님 영전에 바칩니다. 사월 진달래꽃들이 붉게 피는 봄 독재자의 총칼에 부서지는 아들과 딸들의 죽음충격의...
김창규
2016-08-29
천주교 수도자, 명동성당서 동북아평화 위한 미사
김제동 강연, “언제나 함께 울어줄 준비가 돼 있는 것이 평화”
한국남자수도회사도생활단장상협의회와 한국천주교여자수도회장상협의회(이하 남녀장상협의회)는 29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명동성당 꼬스트홀에서 방송인 ...
최진
2016-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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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07일 (대림 제2주일)제1독서 (이사야서 11,1-10)그날 이사이의 그루터기에서 햇순이 돋아나고 그 뿌리에서 새싹이 움트리라. 그 위에 주님의 영이 머무르리니 지혜와 슬기의 영, 경륜과 용맹의 영, 지식의 영과 주님을 경외함이다. 그는 주님을 경외함으로 흐뭇해하리라. 그는 자기 눈에 보이는 대로 판결하지 않고 자기 귀에 들리는 ..
[가스펠:툰] "대낮에 행동하듯이, 품위 있게 살아갑시다"
2025년 11월 30일 (대림1주일)제1독서 (이사야서 2,1-5)아모츠의 아들 이사야가 유다와 예루살렘에 관하여 환시로 받은 말씀.세월이 흐른 뒤에 이러한 일이 이루어지리라. 주님의 집이 서 있는 산은 모든 산들 위에 굳게 세워지고 언덕들보다 높이 솟아오르리라. 모든 민족들이 그리로 밀려들고 수많은 백성들이 모여 오면서 말하리라.“자, 주님.
[가스펠:툰] "너는 오늘 나와 함께 낙원에 있을 것이다"
2025년 11월 23일 주일 : 온 누리의 임금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왕 대축일 (성서주간)제1독서 (사무엘기 하권 5,1-3)그 무렵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가 헤브론에 있는 다윗에게 몰려가서 말하였다.“우리는 임금님의 골육입니다. 전에 사울이 우리의 임금이었을 때에도, 이스라엘을 거느리고 출전하신 이는 임금님이셨습니다. 또한 주님께서는 ...
[가스펠:툰] "너희는 속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여라"
2025년 11월 16일 주일 : 연중 제33주일(세계 가난한 이의 날)제1독서 (말라키 예언서 3,19-20ㄴ)보라, 화덕처럼 불붙는 날이 온다. 거만한 자들과 악을 저지르는 자들은 모두 검불이 되리니 다가오는 그날이 그들을 불살라 버리리라.─ 만군의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그날은 그들에게 뿌리도 가지도 남겨 두지 않으리라. 그러나 나의 이름을 경외.
[가스펠:툰] "여러분이 바로 하느님의 성전입니다"
제1독서 (에제키엘 예언서 47,1-2.8-9.12)그 무렵 천사가 나를 데리고 주님의 집 어귀로 돌아갔다. 이 주님의 집 정면은 동쪽으로 나 있었는데, 주님의 집 문지방 밑에서 물이 솟아 동쪽으로 흐르고 있었다. 그 물은 주님의 집 오른쪽 밑에서, 제단 남쪽으로 흘러내려 갔다.그는 또 나를 데리고 북쪽 대문으로 나가서, 밖을 돌아 동쪽 대문 밖으로 .
[가스펠:툰]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2025년 11월 2일 주일 : 죽은 모든 이를 기억하는 위령의 날 - 첫째 미사제1독서 (욥기 19,1.23-27ㄴ)욥이 말을 받았다.“아, 제발 누가 나의 이야기를 적어 두었으면! 제발 누가 비석에다 기록해 주었으면! 철필과 납으로 바위에다 영원히 새겨 주었으면! 그러나 나는 알고 있다네, 나의 구원자께서 살아 계심을. 그분께서는 마침내 먼지 위에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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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회개하여라.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12-06
"우리가 혐오해야 할 대상은 인간이 아니라, 악입니다"
12-06
[가스펠:툰] "대낮에 행동하듯이, 품위 있게 살아갑시다"
11-28
교회가 세상보다 새 해를 먼저 시작하는 이유
11-28
[가스펠:툰] "너는 오늘 나와 함께 낙원에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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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2호기 수명 연장, '안전'의 정의(定義)가 실종됐다
11-21
자녀를 낳아 키운다는 것
11-21
미국 가톨릭 주교단, ‘이민자 무차별 추방 반대’ 성명 발표
11-15
[가스펠:툰] "너희는 속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여라"
11-14
세계 가난한 이의 날, 강하고 굳건한 희망의 증인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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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부의 세·빛] 가로등 신사의 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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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부의 세·빛] 인권주일, "나에게 마실 물을 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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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 제2주일 :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워 버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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