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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근수) 가난한 예수 57 : 참된 행복
- 27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고 계실 때 군중 속에서 한 여자가 큰소리로 "당신을 낳아서 젖을 먹인 여인은 얼마나 행복합니까!" 하고 외치자 28 예수께서는 "하느...
- 김근수2016-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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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민간잠수사 치료비 지원 중단
- “국가의 무성의하고 무책임한 보상체계”
- 세월호 참사 당시 구조·수습 활동 중 다치거나 사망한 민간잠수사 27명이 보상금을 받게 된다. 그러나 이는 실제로 보상이 필요한 대상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
- 문미정2016-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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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도교계, 3차 대국민 담화에 강한 비판
- “그간 대통령이 했던 말들 중에 최악”
- 박근혜 대통령이 29일 오후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해 3차 대국민 담화를 발표한 가운데, 담화를 접한 종교계의 반응은 싸늘하다. 그리스도교계는 이...
- 최진2016-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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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자연과 가까이 사는 이들은 죽음도 쉽게 맞는다
- 2016년 11월 28일 월요일, 맑음왜관 분도수도원 이형우 아빠스님의 장례미사가 내일이지만 내일 오전에 보스코의 강연이 광주에서 있어 오늘 문상을 하기로 했...
- 전순란2016-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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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구현사제단, “성찰도 통회도 없는 말, 말, 말”
- 대통령의 제3차 대국민 담화에 대한 논평 발표
-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29일) 오후 2시 30분 대국민 3차 담화를 통해 대통령직 임기 단축을 포함한 진퇴문제를 국회의 결정에 맡기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지...
- 최진2016-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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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권위 희망원 조사결과, 인권침해·횡령 사실로 확인
- 인권위, 대구대교구 위탁 운영 취소와 보조금 환수 권고
- 대구시립희망원과 관련한 의혹들이 국가인권위원회의 직권조사 결과 사실로 드러났다. 인권위원회는 28일 인권유린 의혹을 받아온 희망원에 대한 직권조사 ...
- 최진2016-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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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유철) 붓과 시편 : 號 / 호 / 이름. 부르짖다. 큰소리로 울면서 한탄하다. 닭이 울다.
- 號 / 호 / 이름. 부르짖다. 큰소리로 울면서 한탄하다. 닭이 울다.올해 1월 5일 천자문을 방편삼아 의 연재를 시작했습니다. 이제 대림1주일을 맞아 일단락을 지...
- 김유철2016-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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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대교구, ‘무자격’으로 정신병원 25년간 운영
- “대구시, 몰랐다면 직무유기 알았으면 특혜 준 것”
- 천주교 대구대교구가 자격을 상실하고도 25년간 대구 시립정신병원을 운영해 왔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희망원 사태와 한국SOS어린이마을 자금 횡령 의혹에 이...
- 최진2016-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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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닭 우는 소리, 개 짖는 소리, 아이들 소리가 사라진 마을
- 2016년 11월 27일 일요일, 맑음휴천강으로 물안개가 가득 흐른다. 구름이 바람에 흐르듯 바람이 슬쩍만 밀어도 물안개 위로 산봉우리가 나타나고 찬란한 태양이 ...
- 전순란2016-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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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펠:툰] “깨어있어라”
- 대림 제1주일 (마태오 24, 36-44)
- 김웅배2016-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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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김웅배] 12월, 대림시기와 ‘독사의 자식들’
- “참담한 역사를 반복하는 것은 저주나 다름없다”
- 역사는 반복된다. 반복된다는 의미가 긍정적인지 부정적인지는 논외로 하고 어쨌든 인간의 망각이 역사를 반복시키나 보다. 세상을 살다보면 지겹도록 같은 ...
- 김웅배2016-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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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올해는 내 인생 최고의 해’
- 2016년 11월 23일 수요일, 흐림요즘은 어느 새 겨울인가 하면 갑자기 봄이 와 있고, 봄옷을 찾아내 걸치려 하면 벌써 여름이다. 여름은 가을과 하루 이틀 어깨동...
- 전순란2016-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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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페스포럼 6-1 : 종교와 국가가 만드는 폭력 - IS의 경우
- “IS: 국가, 종교, 폭력”
- 종교인이 전 국민의 절반 이상이지만 사회가 평화롭기는커녕 폭력이 교묘하게 구조화되고 도리어 내면화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하는 제6차 “레페스포럼”...
- 이찬수2016-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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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부제 임명 검토 위원회’ 첫 회의 열려
- 다음은 < NCR >의 11월 19일자 기사를 번역한 것입니다. (원제: 첫 번째 여성 부제 위원회 개최) - 편집자주가톨릭 교회에서 여성이 부제로 봉사할 수 있게 허용하...
- 끌로셰2016-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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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지요하] 칡넝쿨을 제거하는 아내, 최순실 때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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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도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일 걷기운동을 한다. 주로 오후에 걷기를 하지만, 동녘의 햇빛이 찬란한 날은 불현듯 솟구치는 충동 때문에 오전에 걷기운동을...
- 지요하2016-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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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근수) 가난한 예수 56 : 예수와 악마
- 14 예수께서 벙어리 마귀 하나를 쫓아내셨는데 마귀가 나가자 벙어리는 곧 말을 하게 되었다. 군중은 이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15 그러나 더러는 "그는 마귀의 ...
- 김근수2016-11-24
- 가스펠툰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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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저마다 자기 언어로 듣고 있지 않는가?"
제1독서 (사도행전 2,1-11)오순절이 되었을 때 사도들은 모두 한자리에 모여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하늘에서 거센 바람이 부는 듯한 소리가 나더니, 그들이 앉아 있는 온 집 안을 가득 채웠다. 그리고 불꽃 모양의 혀들이 나타나 갈라지면서 각 사람 위에 내려앉았다. 그러자 그들은 모두 성령으로 가득 차, 성령께서 표현의 능력을 주시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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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올라가신 모습 그대로 다시 오실 것이다
제1독서 (사도행전 1,1-11)테오필로스 님, 첫 번째 책에서 저는 예수님의 행적과 가르침을 처음부터 다 다루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당신이 뽑으신 사도들에게 성령을 통하여 분부를 내리시고 나서 승천하신 날까지의 일을 다 다루었습니다.그분께서는 수난을 받으신 뒤, 당신이 살아 계신 분이심을 여러 가지 증거로 사도들에게 드러내셨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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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다"
제1독서 (사도행전 15,1-2.22-29)그 무렵 유다에서 어떤 사람들이 내려와, “모세의 관습에 따라 할례를 받지 않으면여러분은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하고 형제들을 가르쳤다. 그리하여 바오로와 바르나바 두 사람과 그들 사이에 적지 않은 분쟁과 논란이 일어나, 그 문제 때문에 바오로와 바르나바와 신자들 가운데 다른 몇 사람이 예루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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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습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14,21ㄴ-27)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리스트라와 이코니온으로 갔다가 이어서 안티오키아로 돌아갔다. 그들은 제자들의 마음에 힘을 북돋아 주고 계속 믿음에 충실하라고 격려하면서, “우리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그리고 교회마다 제자들을 위하여 원로들을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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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내가 너를 다른 민족들의 빛으로 세웠다
제1독서 (사도행전 13,14.43-52)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페르게에서 더 나아가 피시디아의 안티오키아에 이르러,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앉았다. 많은 유다인과 유다교로 개종하여 하느님을 섬기는 이들이 따라오자,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그들에게 이야기하며 하느님의 은총에 계속 충실하라고 권하였다.그다음 안식일에는 주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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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우리는 이 일의 증인입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27ㄴ-32.40ㄴ-41)그 무렵 대사제가 사도들을 신문하였다. “우리가 당신들에게 그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단단히 지시하지 않았소? 그런데 보시오, 당신들은 온 예루살렘에 당신들의 가르침을 퍼뜨리면서, 그 사람의 피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씌우려 하고 있소.”그러자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였다. “사람에게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