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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복)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 독서·복음 해설
- 제1독서(민수 6,22-27)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일러라. ‘너희는 이렇게 말하면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축복하여라. ′주님께서...
- 김수복2016-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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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아 내전, 6년 만에 휴전협정
- 교황, “사람들에게 위로가 시급하다”
- 6년 가까이 이어져 온 시리아 내전이 30일 0시부터 전면 휴전에 들어간다. 러시아 < 타스통신 >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30일 러시아 모스크...
- 최진2016-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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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영혼 없는 공무원들', 기득권의 하수인들
- 2016년 12월 28일 수요일, 맑음대한민국 광화문 외무부 청사 앞은 동토처럼 그늘져 몹시도 추웠다. 유리로 덮인 구름다리 위에 외무부 공무원들이 슬그머니 문틀...
- 전순란2016-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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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김웅배] 새 해, 그리고 주님세례축일을 맞으며
- ‘예’ 할 것은 ‘예’하고, ‘아니오’ 할 것은 ‘아니오’라고
- 전대미문의 스캔들로 어수선한 연말연시가 지나가고 있다.가톨릭 전례력에 따르면 1월 첫 주일이 주님 공현 대축일이고, 이어서 주님 세례축일을 끝으로 연중...
- 김웅배2016-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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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시선] 인천교구장 착좌식에서 겪은 일
- “정신철 주교, 훌륭히 소통하길”
- 천주교 인천교구 제3대 교구장으로 임명된 정신철 주교의 착좌식이 27일 오후 2시 인천 주교좌 답동성당에서 열렸다. 2대 교구장인 최기산 주교가 지난 5월 30일...
- 최진2016-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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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6연대·민변, 김기춘 전 비서실장 특검에 고발
- 직권남용, 업무방해, 국가정보원법 위반 등 혐의
- 故 김영한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업무일지로 박근혜 정권이 언론계, 문화예술계, 사법부까지 사찰하고 통제하려고 한 정황이 밝혀지고 있다. 이같은 공작정치...
- 문미정2016-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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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회 이돈명인권상에 ‘전쟁없는세상’ 선정
- 천주교인권위, “양심적 병역거부‧대체복무제 논의 활발해지길”
- 천주교인권위원회가 27일 ‘제6회 이돈명인권상’ 수상자로 평화운동 단체인 '전쟁없는세상'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천주교인권위는 ‘전쟁없는세상’이 양심...
- 최진2016-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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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최순실의 설악산 케이블카 즉각 취소하라”
- 시민사회단체, 설악산 케이블카 사업 심의 부결 촉구
-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에 대한 문화재위원회의 심의가 열리는 오늘(28일), 설악산국립공원지키기국민행동 등 시민사회단체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설악산...
- 곽찬 / 문미정2016-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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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합의 1년, 올해 마지막 수요집회
- 2016년 떠나간 할머니들 그리며 향후 투쟁의지 다져
- 박근혜 정부와 일본 정부가 합의한 이른바 ‘12·28 한일 위안부 합의’가 1년을 맞았다. 박근혜 정부는 이번 합의가 불가역적인 최종합의라고 주장했지만, 그 ...
- 곽찬 / 최진2016-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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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의 사찰‧공작 정치,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 업무일지로 드러난 청와대 공작정치 대응 토론회 열려
- 고 김영한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업무일지로 박근혜 정부의 공작정치가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대책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렸다. 천주교인권위원...
- 최진2016-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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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계, 위기 극복 강조한 새해 메시지
- “위기를 회개의 기회로”
- 2016년 한 해가 저물어가는 가운데, 각 종교계 대표들이 2017년 ‘붉은 닭의 해’를 맞이하며 새해 메시지를 발표했다. 이번 새해 메시지는 대체로 ‘변화’와 ...
- 문미정2016-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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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세 살짜리 할아버지’
- 2016년 12월 27일 화요일, 맑음아침 식탁에서 시우에게 바게트를 잘라주는 보스코를 작은손주가 걱정스러운 눈으로 “하부이, 손 베요”란다. 내가 봐도 딱딱하...
- 전순란2016-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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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지요하] 투석을 하며 야구 구경도 하고 촛불도 들다
- 투석인의 생활을 알려드립니다
- 2016년 6월 20일 중앙보훈병원에서 복강에 관을 넣는 수술을 받았다. 복막투석을 위한 수술이었다. 수술을 한 날 밤은 밤새 잠을 못 이루며 병상에서 눈물을 흘...
- 지요하2016-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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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톨릭프레스 2016년 10대 뉴스
- 교회내부 노동문제부터 비망록 속 추기경까지
- 올해도 한국 천주교는 다양한 사건‧사고들이 있었다. 광야에서 하느님의 의로움을 드러내기도 했지만, 교회 지도층의 부끄러운 민낯이 드러나기도 했다. 깨...
- 최진2016-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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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성탄은 부디 따뜻한 곳에서”
- 24, 25일 거리 성탄미사 이어져
- 부당한 권력에 항의하며 진실을 밝히기 위해 길 위에서 성탄을 맞아야 하는 사람들이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그들과 함께 하는 성탄미사가 거리 곳곳에서 봉...
- 문미정2016-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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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할머니 그거 알아요, 산타는 없는 거?”
- 2016년 12월 25일 일요일 ‘성탄절’, 맑음 아침에 일어나 성탄나무 밑에 놓인 선물을 챙기는 시아와 시우! 어제 내 놓은 ‘고수레’ 과자를 산타할아버지가 ...
- 전순란2016-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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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다”
제1독서(사도 9,26-31)그 무렵 26 사울은 예루살렘에 이르러 제자들과 어울리려고 하였지만모두 그를 두려워하였다.그가 제자라는 것을 믿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27 그러나 바르나바는 사울을 받아들여 사도들에게 데려가서,어떻게 그가 길에서 주님을 뵙게 되었고 주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는지,또 어떻게 그가 다마스쿠스에서 예수님의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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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아무도 나에게서 목숨을 빼앗지 못한다”
제1독서(사도 4,8-12)그 무렵 8 베드로가 성령으로 가득 차 말하였다.“백성의 지도자들과 원로 여러분,9 우리가 병든 사람에게 착한 일을 한 사실과이 사람이 어떻게 구원받았는가 하는 문제로 오늘 신문을 받는 것이라면,10 여러분 모두와 온 이스라엘 백성은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나자렛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곧 여러분이 십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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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성경을 깨닫게 해 주셨다
제1독서(사도 3,13-15.17-19)그 무렵 베드로가 백성에게 말하였다.13 “여러분은 예수님을 빌라도에게 넘기고,그분을 놓아주기로 결정한 빌라도 앞에서 그분을 배척하였습니다.그러나 아브라함의 하느님과 이사악의 하느님과 야곱의 하느님,곧 우리 조상들의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종 예수님을 영광스럽게 하셨습니다.14 여러분은 거룩하고 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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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의심을 버리고 믿어라.”
제1독서(사도 4,32-35)32 신자들의 공동체는 한마음 한뜻이 되어,아무도 자기 소유를 자기 것이라 하지 않고 모든 것을 공동으로 소유하였다.33 사도들은 큰 능력으로 주 예수님의 부활을 증언하였고, 모두 큰 은총을 누렸다.34 그들 가운데에는 궁핍한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땅이나 집을 소유한 사람은 그것을 팔아서 받은 돈을 가져다가35 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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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무덤을 막았던 돌이 치워져 있었다
제1독서(사도 10,34ㄱ.37ㄴ-43)그 무렵 34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였다.“여러분은 37 요한이 세례를 선포한 이래갈릴래아에서 시작하여 온 유다 지방에 걸쳐 일어난 일과,38 하느님께서 나자렛 출신 예수님께 성령과 힘을 부어 주신 일을 알고 있습니다.이 예수님께서 두루 다니시며 좋은 일을 하시고악마에게 짓눌리는 이들을 모두 고쳐 주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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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그분을 어디에 모시는지 지켜보고 있었다
4 빌라도가 다시 예수님께 물었다.● “당신은 아무 대답도 하지 않소?보시오, 저들이 당신을 갖가지로 고소하고 있지 않소?”5 ○ 예수님께서는 더 이상 아무 대답도 하지 않으셨다.그래서 빌라도는 이상하게 여겼다.6 빌라도는 축제 때마다 사람들이 요구하는 죄수 하나를 풀어 주곤 하였다.7 마침 바라빠라고 하는 사람이반란 때에 살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