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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앙인의 특권과 책임에 대한 성찰
- [이신부의 세·빛] 많이 맡기신 사람에게는 그만큼 더 청구하신다
- 연중 제29주간 수요일(2023.10.25.) : 로마 6,12-18; 루카 12,39-48 서양 그리스도인들에게는 ‘노블리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라 해서 귀족들이 솔선해서 사회적 책...
- 이기우2023-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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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 한 사람에게라도 온전한 통공을 이루십시오
- [이신부의 세·빛] 통공과 연대의 역사적 위력
- 연중 제28주간 토요일(2023.10.21.) : 로마 4,13.16-18; 루카 12,8-12사회적인 연대의 윤리는 영적인 통공에 기반을 두고 있고 영적인 통공은 사회적 연대로 드러나야 합...
- 이기우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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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펠:툰]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다가가 이르셨다.
- 연중 제29주일 :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들을 제자로 삼아라
- 제1독서(이사 2,1-5)1 아모츠의 아들 이사야가 유다와 예루살렘에 관하여 환시로 받은 말씀.2 세월이 흐른 뒤에 이러한 일이 이루어지리라.주님의 집이 서 있는 ...
- 김웅배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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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음서가 보여주는 세 가지 특징
- [이신부의 세·빛] 선교사들을 위한 복음사가, 루카
- 성 루카 복음사가 축일(2023.10.18.) : 2티모 4,10-17; 루카 10,1-9 마르코는 십자가에 달리시기까지 당신 목숨을 바쳐 하느님의 사랑을 증거하신 예수님을 알아야 비...
- 이기우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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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인 잔치의 예복’은 가난한 이들에 대한 사랑과 사회정의
- [이신부의 세·빛] 혼인잔치에 예복을 갖추어 입기
- 연중 제28주일(2023.10.15.) : 이사 25,6-10ㄱ; 필리 4,12-14.19-20; 마태 22,1-14말씀의 흐름과 초점일찍이 이사야 예언자는 인류의 미래를 이렇게 내다보았습니다. “만군...
- 이기우2023-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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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펠:툰] “부르심을 받은 이들은 많지만 선택된 이들은 적다”
- 연중 제28주일 : 아무나 만나는 대로 잔치에 불러오너라
- 제1독서(이사 25,6-10ㄱ)6 만군의 주님께서는 이 산 위에서 모든 민족들을 위하여살진 음식과 잘 익은 술로 잔치를,살지고 기름진 음식과 잘 익고 잘 거른 술로 ...
- 김웅배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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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펠:툰] 집 짓는 이들이 내버린 돌, 모퉁이의 머릿돌 되었네
- 연중 제27주일 : 주인은 다른 소작인들에게 포도밭을 내줄 것입니다
- 제1독서(이사 5,1-7)1 내 친구를 위하여 나는 노래하리라,내 애인이 자기 포도밭을 두고 부른 노래를.내 친구에게는 기름진 산등성이에 포도밭이 하나 있었네.2 ...
- 김웅배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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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주인이 직접 나서는 이유
- (이원영)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1,600km를 걸어서_2
- 이 행진을 출발하기 직전 ‘방사능오염수 방류중지 한일시민도보행진’을 시작하면서라는 글을 필자는 한겨레온에 기고했다. 그중 주요 부분은,“언제부터...
- 이원영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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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께서 가르쳐주신 기도하는 법
- [이신부의 세·빛] “저희에게도 기도하는 것을 가르쳐 주십시오”
- 연중 제27주간 수요일(2023.10.11.) : 요나 4,1-11; 루카 11,1-4 하느님께서는 사람을 당신을 닮도록 창조하셨으므로, 그들이 당신과 소통하기를 간절히 원하십니다. ...
- 이기우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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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의 바빌론, 냉전의 땅 한반도에서
- [이신부의 세·빛] 평화 위한 예지를 구하는 일은 한국 교회 몫
- 연중 제26주간 금요일(2023.10.6.) : 바룩 1,15ㄴ-22; 루카 10,13-16 아직 냉전이 한창이던 1970년대에 미국을 비롯한 자유진영 세계에서 성경을 주제로 만들어진 팝송이...
- 이기우202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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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사능 오염수, 버릴지 말지는 국민이 직접 결정해야
- (이원영)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1,600km를 걸어서_1
- '방사능오염수 방류중지 한일시민 도보행진단'은 지난 6월 18일 서울 광화문을 시작으로 86일동안 1,600km를 걸어 9월 11일 도쿄 일본 국회의사당에 도착했습니다....
- 이원영202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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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민족 공동의 선을 실현
- [이신부의 세·빛] 개천절 단상
- 연중 제26주간 화요일(2023.10.3.) : 즈카 8,20-23; 루카 9,51-56오늘은 개천절입니다. 기원전 2333년에 이 땅에서 문명이 시작되었다는 뜻으로 ‘하늘이 열렸다’고 천...
- 이기우2023-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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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정과 연대가 필요한 때입니다
- [이신부의 세·빛] 주권자 뜻을 무시하는 기둥은 기울어지게 마련
- 성 예로니모 사제 학자 기념일(2023.9.30.) : 즈카 8,1-8; 루카 9,46-50예로니모 사제 학자 기념일인 오늘 독서에서 즈카르야 예언자는 시온에 커다랗고 격렬한 열정...
- 이기우2023-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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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펠:툰] 나중에 생각을 바꾸어 일하러 갔다
- 연중 제26주일 : 너희보다 먼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간다
- 제1독서(에제 18,25-28)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25 “너희는, ‘주님의 길은 공평하지 않다.’고 말한다.이스라엘 집안아, 들어 보아라. 내 길이 공평하지 않...
- 김웅배2023-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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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전에 관한 신학적 성찰
- [이신부의 세·빛] 주님의 집을 지어라
- 연중 제25주간 목요일(2023.9.28.) : 하까 1,1-8; 루카 9,7-9 오늘 독서에서 들으신 하까이 예언서는 에즈라 시대에 활약한 하까이 예언자가 주님의 집을 지으라고 독...
- 이기우2023-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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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내로써 계명을 지키는 사람
- [이신부의 세·빛] 계명을 지켜 신앙을 증거하라
- 연중 제24주간 토요일(2023.9.23.) : 1티모 6,13-16; 루카 8,4-15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그 동안 하느님 나라의 복음을 선포하시면서 겪은 사람들에 대한 체험을 ...
- 이기우2023-09-22
- 가스펠툰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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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열 사람이 깨끗해지지 않았느냐?"
제1독서 (열왕기 하권 5,14-17)그 무렵 시리아 사람 나아만은 하느님의 사람 엘리사가 일러 준 대로, 요르단 강에 내려가서 일곱 번 몸을 담갔다. 그러자 나병 환자인 그는 어린아이 살처럼 새살이 돋아 깨끗해졌다. 나아만은 수행원을 모두 거느리고 하느님의 사람에게로 되돌아가 그 앞에 서서 말하였다. “이제 저는 알았습니다. 온 세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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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증언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마십시오
제1독서 (하바쿡 예언서 1,2-3; 2,2-4)주님, 당신께서 듣지 않으시는데 제가 언제까지 살려 달라고 부르짖어야 합니까? 당신께서 구해 주지 않으시는데 제가 언제까지 “폭력이다!” 하고 소리쳐야 합니까? 어찌하여 제가 불의를 보게 하십니까? 어찌하여 제가 재난을 바라보아야 합니까? 제 앞에는 억압과 폭력뿐, 이느니 시비요 생기느니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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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그는 이제 여기에서 위로를 받고
제1독서 (아모스 예언서 6,1ㄱㄴ.4-7)전능하신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불행하여라, 시온에서 걱정 없이 사는 자들 사마리아 산에서 마음 놓고 사는 자들! 그들은 상아 침상 위에 자리 잡고 안락의자에 비스듬히 누워 양 떼에서 고른 어린양을 잡아먹고 우리에서 가려낸 송아지를 잡아먹는다.수금 소리에 따라 되잖은 노래를 불러 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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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십자가'들고 '돈'벌면 안되나요?
제1독서 (아모스 예언서 8,4-7)빈곤한 이를 짓밟고 이 땅의 가난한 이를 망하게 하는 자들아 이 말을 들어라!너희는 말한다. “언제면 초하룻날이 지나서 곡식을 내다 팔지? 언제면 안식일이 지나서 밀을 내놓지? 에파는 작게, 세켈은 크게 하고 가짜 저울로 속이자. 힘없는 자를 돈으로 사들이고 빈곤한 자를 신 한 켤레 값으로 사들이자. 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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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아들을 통하여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다
제1독서 (민수기 21,4ㄴ-9)길을 가는 동안에 백성은 마음이 조급해졌다. 그래서 백성은 하느님과 모세에게 불평하였다.“당신들은 어쩌자고 우리를 이집트에서 올라오게 하여, 이 광야에서 죽게 하시오? 양식도 없고 물도 없소. 이 보잘것없는 양식은 이제 진저리가 나오.”그러자 주님께서 백성에게 불 뱀들을 보내셨다. 그것들이 백성을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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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자기 소유를 다 버리지 않는 사람은
제1독서 (지혜서 9,13-18)어떠한 인간이 하느님의 뜻을 알 수 있겠습니까? 누가 주님께서 바라시는 것을 헤아릴 수 있겠습니까? 죽어야 할 인간의 생각은 보잘것없고, 저희의 속마음은 변덕스럽습니다. 썩어 없어질 육신이 영혼을 무겁게 하고 흙으로 된 이 천막이 시름겨운 정신을 짓누릅니다.저희는 세상 것도 거의 짐작하지 못하고 손에 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