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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페스포럼 8-1 : ‘우리’의 ‘그들’에 대한 차별
- 종교의 차별에 대하여
- 종교인이 전 국민의 절반 이상이지만 사회가 평화롭기는커녕 폭력이 교묘하게 구조화되고 도리어 내면화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하는 제8차 “레페스포럼”...
- 이찬수2017-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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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근수) 가난한 예수 64 : 충실히 준비하라
- 35 “여러분은 허리에 띠를 띠고 등불을 켜놓고 준비하고 있으시오. 36 마치 혼인 잔치에서 돌아오는 주인이 문을 두드리면 곧 열어주려고 기다리고 있는 사람...
- 김근수2017-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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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천없는 믿음, 세상 더 나쁘게 만든다”
- 백남기 선생 국가폭력 500일, 책임자 처벌 촉구 기자회견
- 백남기 선생에 대한 국가폭력 사건이 일어난 지 500일이 지났다. 백남기 선생을 추모하며 타올랐던 촛불은 광화문으로 옮겨붙어 헌정사상 최초로 대통령 탄핵 ...
- 최진2017-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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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7년 후 청년들이 이어 받은 외침, ‘꼬레아 우라!’
- 안중근 의사 순국 107주년 추모식 열려
- 나는 천국에 가서도 또한 마땅히 우리나라의 회복을 위해 힘쓸 것이다. - 안중근 의사 유언 중일본 제국주의에 맞서 싸우다 순국한 안중근 의사를 기리는 추모...
- 문미정2017-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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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김웅배] 노동자의 수호자, 사회정의의 수호자 ‘성 요셉’
- 3월 성 요셉 성월을 보내며
- 3월은 성 요셉 성월이고 지난 3월 19일은 성 요셉 대축일이었다. 그리고 요셉을 곤혹스럽게 만든 마리아의 예수님 탄생 예고 대축일(성모영보대축일)도 3월 25일...
- 김웅배2017-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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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예배당 찬송가와 성당 성가는 왜 그리도 분위기가 다른지!
- 2017년 3월 26일 일요일, 맑음어제 토요미사에서 성가를 목청껏 부르던 아들 덕분에 인사를 많이 받았다. ‘목소리가 좋다’느니, ‘정신이 번쩍 났다’느니 하...
- 전순란2017-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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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복) 사순 제4주일 독서·복음 묵상
- 제1독서(1사무 16,1ㄴ-7.10-13ㄱ) 해설원래 한 권으로 되어 있던 사무엘기 상‧하권은 이스라엘 안에 군주제도가 탄생하였음을 기념하기 위하여 쓰여졌다. 저자의...
- 김수복2017-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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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정중규] 희망원 사태는 대구교구만의 것 아니다
- 보편적 인권 문제인 희망원 사태는 대구교구만의 것 아니다
- 2천 년 전 예수께서는 예루살렘 성전에서 장사치들을 쫓아내셨다. 2천 년 후 명동성당은 장사치들이 아니라 장애인들을 쫓아냈다. 그들은 누구인가. 꽃동네와 ...
- 정중규2017-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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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가난한 사제를 보는 신자들의 눈은 얼마나 존경이 어리는지…
- 2017년 3월 23일 목요일, 맑음나마저 간밤에 잠을 들 수 없었으니 그들의 부모와 가족의 절절한 기도는 미루어 알 만하다. 2시에, 혹시 세월호를 묶은 줄이 끓어...
- 전순란2017-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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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펠:툰] “우리도 눈먼 자라는 말은 아니겠지요?”
- 사순 제4주일 : 날때부터 눈먼 사람이 앞을 보게 되었다 (요한 9, 1-41)
- 김웅배2017-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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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중근 의사’하면, 웃을 수 있는 날이 오기를”
- 이상봉 디자이너, 안중근 의사 티셔츠 직접제작 해 기부
- 안중근 의사를 생각하면 엄숙해지지만, ‘안중근 의사’하면 웃을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그리고 그 정신이 아시아에 알려지기를 바란다.안중근 의사가 고국의...
- 문미정2017-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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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코 교황 선출 기념한다면서 머리채 잡는 종교”
- 희망원대책위, 명동성당 교황 선출기념미사 중 기습시위 진행
- ‘대구시립희망원 인권유린 및 비리척결을 위한 대책위원회’(이하 희망원대책위) 활동가 30여 명은 22일 오후 6시 서울 명동대성당에서 봉헌된 ‘교황 선출기...
- 최진2017-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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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 “부모 마음으로 세월호인양 위해 기도 해 달라”
- 팽목항 미수습자 가족이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호소문
- 22일 세월호 시험인양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진도 팽목항에 있는 미수습자 가족들이 국민들의 관심과 기도를 호소했다. 세월호에 남아있는 가족들이 돌아...
- 문미정2017-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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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문정마을 ‘전설따라 삼천리’
- 2017년 3월 21일 화요일, 맑음 어젯밤 비 온 끝이라 웬만하면 하늘이 맑을 텐데 중국에서 오는, 도움이 안 되는 미세먼지가, 사드 보복과 풀 세트를 이루어 우...
- 전순란2017-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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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북아 평화 위해 세계교회에 연대 요청
- NCCK, 트럼프에 ‘사드배치·북 선제공격 반대’ 서한 보내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화해·통일위원회가 20일 한미 정부에 평화를 위한 정책 전환을 촉구했다. 이들은 지난 9일에 미국 트럼프 대통령에 보낸 서한...
- 최진2017-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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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근수) 가난한 예수 63 : 먼저 하느님 나라를 찾으시오
- 22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그러니 잘 들으시오. 여러분은 무엇을 먹고 살아갈까, 또 몸에다 무엇을 걸칠까 하고 걱정하지 마시오. 23 목...
- 김근수2017-03-21
- 가스펠툰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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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우리는 이 일의 증인입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27ㄴ-32.40ㄴ-41)그 무렵 대사제가 사도들을 신문하였다. “우리가 당신들에게 그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단단히 지시하지 않았소? 그런데 보시오, 당신들은 온 예루살렘에 당신들의 가르침을 퍼뜨리면서, 그 사람의 피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씌우려 하고 있소.”그러자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였다. “사람에게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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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죽었었지만, 영원토록 살아 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12-16)사도들의 손을 통하여 백성 가운데에서 많은 표징과 이적이 일어났다. 그들은 모두 한마음으로 솔로몬 주랑에 모이곤 하였다. 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감히 그들 가운데에 끼어들지 못하였다. 백성은 그들을 존경하여, 주님을 믿는 남녀 신자들의 무리가 더욱더 늘어났다.그리하여 사람들은 병자들을 한길까지 데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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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저 위에 있는 것을 추구하십시오
제1독서 (사도행전 10,34ㄱ.37ㄴ-43)그 무렵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였다.“여러분은 요한이 세례를 선포한 이래 갈릴래아에서 시작하여 온 유다 지방에 걸쳐 일어난 일과, 하느님께서 나자렛 출신 예수님께 성령과 힘을 부어 주신 일을 알고 있습니다. 이 예수님께서 두루 다니시며 좋은 일을 하시고 악마에게 짓눌리는 이들을 모두 고쳐 주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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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아버지, 저들을 용서해 주십시오”
제1독서 (이사야 50,4-7) 주 하느님께서는 나에게 제자의 혀를 주시어 지친 이를 말로 격려할 줄 알게 하신다. 그분께서는 아침마다 일깨워 주신다. 내 귀를 일깨워 주시어 내가 제자들처럼 듣게 하신다.주 하느님께서 내 귀를 열어 주시니 나는 거역하지도 않고 뒤로 물러서지도 않았다. 나는 매질하는 자들에게 내 등을, 수염을 잡아 뜯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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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보라, 내가 새 일을 하려 한다
제1독서 (이사야서 43,16-21)주님께서 말씀하신다.그분은 바다 가운데에 길을 내시고 거센 물 속에 큰길을 내신 분,병거와 병마, 군대와 용사들을 함께 나오게 하신 분.그들은 쓰러져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고 꺼져 가는 심지처럼 사그라졌다.예전의 일들을 기억하지 말고 옛날의 일들을 생각하지 마라.보라, 내가 새 일을 하려 한다.이미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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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너는 늘 나와 함께 있고 내 것이 다 네 것이다
제1독서 (여호수아 5,9ㄱㄴ.10-12)그 무렵 주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다.“내가 오늘 너희에게서 이집트의 수치를 치워 버렸다.”이스라엘 자손들은 길갈에 진을 치고,그달 열나흗날 저녁에 예리코 벌판에서 파스카 축제를 지냈다.파스카 축제 다음 날 그들은 그 땅의 소출을 먹었다.바로 그날에 그들은 누룩 없는 빵과 볶은 밀을 먹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