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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코 교황 강론 5월 15일
- "공동체를 병들게 하는 것"
- 두려움은 그리스도인의 태도가 아닙니다. 그것은 자유가 없이 옥에 갇힌 영혼의 태도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앞을 내다볼 자유, 무언가를 창조할 자유, 선을...
- 국방그라시아 수녀201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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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메로 이야기 6
- * 살해 위협 1970년대 엘살바도르는 말 그대로 살벌했다. 군사독재정권의 폭정은 갈수록 도가 더해 갔고, 이에 시달리다 못한 민중들은 교회의 ‘소공동체 ...
- 이상호201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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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메로 이야기 5
- * 신학 한 언론인이 로메로에게 물었다. “해방신학에 동의하십니까?” 로메로가 대답했다. “물론입니다. 그러나 해방신학에는 두 종류가 있습니다. 하나는...
- 이상호201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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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통신원 - 네팔] 불편한 마음
- ▲ 최초 강진과 이후로 계속되는 수십차례의 여진으로 약해진 구조물들이 두번째 강진으로 많이 무너졌다. 이날 이후 많은 2차 피해가 발생했는데, 내가 늘다...
- 이레지나201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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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코 교황 강론 5월 11일
- "걸림돌 위에서 그분이 하실 일"
- 교회의 삶은 우리에게 상기시켜 주시고 가르쳐 주시고 온전한 진리로 우리를 인도하시는 성령께 인도되는 길입니다. 이 성령께서는 길의 동반자이시고 우리...
- 국방그라시아 수녀201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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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메로 이야기 4
- * 류틸료 그란데 신부“류틸료 그란데 신부를 모르고서 로메로를 아는 것은 불가능하다.” 엘살바도르에서 로메로 시복식을 주관하는 교황청 빈센쪼 파글랴 ...
- 이상호201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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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우일주교:나가사키 화해포럼에서
- 동북아시아에서의 희망을 추구하며
- 2015년 4월 20일부터 25일까지 5박 6일간, 일본 나가사키에서 열린 에 참가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은 오래 전부터 세계 평화 공동체 구축에 매진해 온 매노나이트(...
- 박은미201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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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메로 이야기 3
- * 라디오 강론 로메로는 같은 시대를 살던 그 누구보다도 빨리 매스 미디어의 힘을 간파했다. 당시 엘살바도르에서 가장 대중적이면서 영향력 있는 매스 미디...
- 이상호2015-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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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균태 신부의 오늘 미사 (15.05.17)
- 2015년 5월 17일 주님 승천 대축일 미사 강론
- « 예수께서는 하늘로 올라가셔서 하느님의 오른편에 좌정하셨다 »는 이 말은 ‘그러면 하늘은 어디에 있는가?’라는 물음을 던지게 한다. 들판에 나가 두 팔...
- 이균태 신부2015-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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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메로 이야기 2
- 교회에 대해
- * 교회에 대해로메로가 교회가 무엇인가에 대해 확고한 신념을 갖게 된 것은 1977년 3월 12일 밤, 바로 그날 밤이었다. 보름 여 전에 산살바도르 교구장이 된 로...
- 이상호201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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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코 교황 강론 5월 8일
- "물이 움직인다!"
- [사도행전에서 초기교회에 생긴 문제에 대해 말한 후]그들은 어떻게 문제를 해결하나요? 모여서 각자가 자기 판단을, 자기 의견을 내놓습니다. 토론을 하는데 ...
- 국방그라시아 수녀201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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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메로 이야기 1
- 로메로 대주교가 누구인지 엿보거나, 짐작할 수 있는 일화를 모았다.* 고향 목수에서 나사렛 목수로로메로는 1917년 8월 15일 엘살바도르 산 미구엘 지방 차우다...
- 이상호201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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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균태 신부의 오늘 미사 (15.05.13)
- 2015년 5월 13일 부활 제6주간 수요일 미사 강론
- 오늘 복음은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시기 전, 앞날에 무슨 일이 벌어질지 전혀 알지 못하고 있는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이다. « 내가 여러분에게 할 ...
- 이균태 신부201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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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코 교황 강론 - 참사랑의 두 조건
- “그 사랑은 어떤 것일까?”
-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당신 사랑 안에 머무르라고, 곧 당신이 지니신 사랑 안에 머무르라고 요구하십니다. 그 사랑은 어떤 것일까요? 그 사랑은 아버지의 사랑...
- 국방그라시아 수녀201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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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메로 대주교 12
- "하느님을 만나기 전까지 누구도 자신을 알지 못합니다." (80. 2. 10)
- 가톨릭프레스201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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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빵과 교회
- “나는 하늘에서 내려와 세상에 생명을 주는 빵입니다.”요한복음서의 한 구절이다. 부활시기에 교회는 꼭 “나는 빵입니다.”의 주제를 중심으로 하는 예수...
- 임 루피노2015-05-13
- 가스펠툰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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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우리는 이 일의 증인입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27ㄴ-32.40ㄴ-41)그 무렵 대사제가 사도들을 신문하였다. “우리가 당신들에게 그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단단히 지시하지 않았소? 그런데 보시오, 당신들은 온 예루살렘에 당신들의 가르침을 퍼뜨리면서, 그 사람의 피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씌우려 하고 있소.”그러자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였다. “사람에게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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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죽었었지만, 영원토록 살아 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12-16)사도들의 손을 통하여 백성 가운데에서 많은 표징과 이적이 일어났다. 그들은 모두 한마음으로 솔로몬 주랑에 모이곤 하였다. 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감히 그들 가운데에 끼어들지 못하였다. 백성은 그들을 존경하여, 주님을 믿는 남녀 신자들의 무리가 더욱더 늘어났다.그리하여 사람들은 병자들을 한길까지 데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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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저 위에 있는 것을 추구하십시오
제1독서 (사도행전 10,34ㄱ.37ㄴ-43)그 무렵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였다.“여러분은 요한이 세례를 선포한 이래 갈릴래아에서 시작하여 온 유다 지방에 걸쳐 일어난 일과, 하느님께서 나자렛 출신 예수님께 성령과 힘을 부어 주신 일을 알고 있습니다. 이 예수님께서 두루 다니시며 좋은 일을 하시고 악마에게 짓눌리는 이들을 모두 고쳐 주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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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아버지, 저들을 용서해 주십시오”
제1독서 (이사야 50,4-7) 주 하느님께서는 나에게 제자의 혀를 주시어 지친 이를 말로 격려할 줄 알게 하신다. 그분께서는 아침마다 일깨워 주신다. 내 귀를 일깨워 주시어 내가 제자들처럼 듣게 하신다.주 하느님께서 내 귀를 열어 주시니 나는 거역하지도 않고 뒤로 물러서지도 않았다. 나는 매질하는 자들에게 내 등을, 수염을 잡아 뜯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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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보라, 내가 새 일을 하려 한다
제1독서 (이사야서 43,16-21)주님께서 말씀하신다.그분은 바다 가운데에 길을 내시고 거센 물 속에 큰길을 내신 분,병거와 병마, 군대와 용사들을 함께 나오게 하신 분.그들은 쓰러져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고 꺼져 가는 심지처럼 사그라졌다.예전의 일들을 기억하지 말고 옛날의 일들을 생각하지 마라.보라, 내가 새 일을 하려 한다.이미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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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너는 늘 나와 함께 있고 내 것이 다 네 것이다
제1독서 (여호수아 5,9ㄱㄴ.10-12)그 무렵 주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다.“내가 오늘 너희에게서 이집트의 수치를 치워 버렸다.”이스라엘 자손들은 길갈에 진을 치고,그달 열나흗날 저녁에 예리코 벌판에서 파스카 축제를 지냈다.파스카 축제 다음 날 그들은 그 땅의 소출을 먹었다.바로 그날에 그들은 누룩 없는 빵과 볶은 밀을 먹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