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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성이시돌목장 세운 임피제 신부 제주서 잠들어
- “저는 누구를 가르치고 할 자격이 없습니다”
- 4·3과 한국전쟁으로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진 제주도에서 목축업과 복지사업을 시작한 ‘돼지 신부’ 임피제(본명 패트릭 J.맥글린치 Patrick James McGlinchey, 성...
- 문미정2018-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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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회담 앞두고 남북 평화 위한 기도회·법회 이어져
- “대한민국 국운이 걸려있는 시기··· 새로운 역사 열리길”
- 오는 27일, 11년 만에 이루어지는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회담 성공과 평화를 기원하는 종교인들의 간절한 기도가 이어지고 있다. 오늘(23일) 오전 조명균 통일...
- 문미정2018-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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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코 교황 5년, ‘사람을 향한 교황 목소리’ ➁
- 성범죄 피해자와 여성을 위해
- 낙태를 할 수밖에 없었던여성들가톨릭교회에서 낙태는 ‘생명존중’이라는 틀 안에서 엄격히 금지되어 있다. ‘인간의 생명은 임신되는 순간부터 철저하게 ...
- 끌로셰2018-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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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월’은 자기 자신의 핵심으로 향하는 것
- 복음의 기쁨, 지금 여기 21
- 다음은 2017년 4월 발간된 지성용 신부의 책 『복음의 기쁨, 지금 여기』 가운데 일부입니다. 독자들과 나누기 위해 저자의 허락을 받고 시대의 징표 코너에 매...
- 지성용2018-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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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트럼프와 시진평 귀를 잡고 ‘고추먹고 맴맴’을 시키는…
- 2018년 4월 21일 토요일, 맑음다른 해 4월 중순이면 화분을 다 집밖에 내놓고, 분갈이를 하고, 가지치기를 한 포인세티아는 자그마한 화분에 심어 창너머로 우리 ...
- 전순란2018-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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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복) 부활 제4주일 독서·복음 묵상
- 제1독서(사도 4,8-12) 해설베드로와 사도들을 통하여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사명을 시공 안에서 계속 수행하신다. 그들은 예수님의 전언과 똑같은 전언을 선포해...
- 김수복2018-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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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김은순) 교회안의 변절자들
- “죄에 협력하면 거기에 대해서도 책임이 있다”
- 사람은 위기에 처하면 무의식적인 행동을 한다. 숨은 속마음까지 드러난다. 그런 행동을 하며 정작 본인들은 창피함도 부끄러움도 전혀 모른다. 아니 일말의 ...
- 김은순2018-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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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외눈박이들의 4·19
- 2018년 4월 19일 목요일, 맑음진달래가 저리도 불타오르는데 찬란한 이 정열의 계절을 누가, 어찌하여 이토록 잔인한 계절로 기억되게 만들었는가! “4·19민주공...
- 전순란2018-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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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알 것 같아, 그날 바다에서 있었던 일을
- (기자일기) 세월호 침몰 원인을 과학적으로 분석한 영화 <그날, 바다>를 보며
- 4년이 지났건만 2014년 4월 16일, 그날은 너무도 생생하다. 교양 수업을 듣기 위해 강의실에 있었고 쉬는 시간을 틈타 핸드폰을 보고 있던 중, 제주도로 향하던 ...
- 문미정2018-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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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부열강] 신성국 신부의 ‘요한, 생명이야기’ 26
- “예수를 제대로 따르는가?”
- [신부열강]은 ‘소리’로 듣는 팟캐스트 방송입니다. 이미지 위쪽에 보이는 방송 링크에서 ‘재생버튼’을 누르시면 더 많은 에피소드를 들을 수 있습니다.
- 편집국2018-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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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옆집 이웃에게서도 ‘성덕’(聖德)을 발견할 수 있다
- 프란치스코 교황의 세 번째 권고,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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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9일 새로운 교황 권고 <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GAUDETE ET EXSULTATE >를 발표했다. 5장으로 구성된 이번 권고는 총 177개의 세부 항목으로 ...
- 끌로셰2018-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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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를 제대로 따르는가?”
- 신성국 신부의 ‘요한, 생명이야기’ 26
- 너희 가운데는 믿지 않은 사람들이 있다. (요한 6, 64)세례를 받았다고 해서 하느님과 예수를 믿는 게 아니다. 신자들 가운데서도 믿지 않는 자들이 많다. 또한 ...
- 신성국2018-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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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펠:툰] “난 내 양들을 알고, 내 양들은 날 안다”
- 부활 제4주일 : 나는 착한 목자다 (요한 10, 11-18)
- 김웅배2018-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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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세월호’ 그리고 ‘인간에 대한 예의’
- 2018년 4월 16일, 월요일 맑음담너머 영심씨네 언덕에 핀 노랑색 개나리만 보아도 눈물이 나는 날이다. 저 꽃 같은 아이들에게 뻔뻔한 어른들은 무슨 짓을 했나? ...
- 전순란2018-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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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간3주년] ‘목소리 없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되고자…
- 어느덧 3년... 여러분이 없었다면 오늘 우리도 없었겠지요. 새로운 봄이 돌아오는 날에도 같이 만나요!2015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며 참사 후 1년이 되...
- 편집국2018-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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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세례 받지 않은 사람도 하느님 자녀”
- 우는 아이 위로하며 “모두 앞에서 울 수 있는 용기를 가졌다” 칭찬
- 다음은 < HOLY SEE PRESS OFFICE >의 4월 15일자 보도자료를 번역한 것입니다. (원문보기) - 편집자주프란치스코 교황은 15일, 주님 부활 대축일 후 3번째 주일을 맞아 ...
- 끌로셰2018-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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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부열강] 신성국 신부의 ‘요한, 생명이야기’ 25
- “불행을 방관하지 말라”
- [신부열강]은 ‘소리’로 듣는 팟캐스트 방송입니다. 이미지 위쪽에 보이는 방송 링크에서 ‘재생버튼’을 누르시면 더 많은 에피소드를 들을 수 있습니다.
- 편집국2018-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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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행을 방관하지 말라”
- 신성국 신부의 ‘요한, 생명이야기’ 25
- 4월 16일,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았다. 세월호를 추모하는 물결은 광화문 광장에서, 목포 신항에서, 진도 앞바다에서, 안산 합동 분향소에서, 그리고 전국 각지...
- 신성국2018-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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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참사 4주기, ‘완전한 명예회복의 시작’
- 정부가 세월호 참사 영결·추도식 주관
- 4월 16일.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는 오늘 안산 합동분향소에서 ‘4·16세월호참사 희생자 정부 합동 영결·추도식’이 거행됐다. 처음으로 정부가 주관한 세월...
- 문미정2018-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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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노란바다위로 별빛이 내린다
- 세월호 4주기 추모시
- 그 날 이후 4년꽃이 된 아이들 별이 된 아이들끝내 눈물이 된 아이들이 사람들 가슴에 파도소리 닮은 메아리를 남겼다아직 그 나라에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까...
- 김유철2018-04-16
- 가스펠툰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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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내가 너를 다른 민족들의 빛으로 세웠다
제1독서 (사도행전 13,14.43-52)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페르게에서 더 나아가 피시디아의 안티오키아에 이르러,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앉았다. 많은 유다인과 유다교로 개종하여 하느님을 섬기는 이들이 따라오자,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그들에게 이야기하며 하느님의 은총에 계속 충실하라고 권하였다.그다음 안식일에는 주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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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우리는 이 일의 증인입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27ㄴ-32.40ㄴ-41)그 무렵 대사제가 사도들을 신문하였다. “우리가 당신들에게 그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단단히 지시하지 않았소? 그런데 보시오, 당신들은 온 예루살렘에 당신들의 가르침을 퍼뜨리면서, 그 사람의 피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씌우려 하고 있소.”그러자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였다. “사람에게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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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죽었었지만, 영원토록 살아 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12-16)사도들의 손을 통하여 백성 가운데에서 많은 표징과 이적이 일어났다. 그들은 모두 한마음으로 솔로몬 주랑에 모이곤 하였다. 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감히 그들 가운데에 끼어들지 못하였다. 백성은 그들을 존경하여, 주님을 믿는 남녀 신자들의 무리가 더욱더 늘어났다.그리하여 사람들은 병자들을 한길까지 데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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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저 위에 있는 것을 추구하십시오
제1독서 (사도행전 10,34ㄱ.37ㄴ-43)그 무렵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였다.“여러분은 요한이 세례를 선포한 이래 갈릴래아에서 시작하여 온 유다 지방에 걸쳐 일어난 일과, 하느님께서 나자렛 출신 예수님께 성령과 힘을 부어 주신 일을 알고 있습니다. 이 예수님께서 두루 다니시며 좋은 일을 하시고 악마에게 짓눌리는 이들을 모두 고쳐 주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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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아버지, 저들을 용서해 주십시오”
제1독서 (이사야 50,4-7) 주 하느님께서는 나에게 제자의 혀를 주시어 지친 이를 말로 격려할 줄 알게 하신다. 그분께서는 아침마다 일깨워 주신다. 내 귀를 일깨워 주시어 내가 제자들처럼 듣게 하신다.주 하느님께서 내 귀를 열어 주시니 나는 거역하지도 않고 뒤로 물러서지도 않았다. 나는 매질하는 자들에게 내 등을, 수염을 잡아 뜯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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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보라, 내가 새 일을 하려 한다
제1독서 (이사야서 43,16-21)주님께서 말씀하신다.그분은 바다 가운데에 길을 내시고 거센 물 속에 큰길을 내신 분,병거와 병마, 군대와 용사들을 함께 나오게 하신 분.그들은 쓰러져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고 꺼져 가는 심지처럼 사그라졌다.예전의 일들을 기억하지 말고 옛날의 일들을 생각하지 마라.보라, 내가 새 일을 하려 한다.이미 드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