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4·13총선참관기] 선거가 만능이 아니다
- 선거 이후 그리스도인이 짊어져야 할 사명
- 4월 13일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거가 전국에서 일제히 치러졌다. 기자는 이날 투표참관인으로서 충남 천안을 지역구 ‘△’ 투표소에서 참관인 자격으로 선거...
- 지유석2016-04-14
-
- 천주교부산교구, 세월호 참사 2주기 추모미사 봉헌
- ‘이름을 불러주세요’
- 세월호 참사 2주기를 맞아 4월 11일 오후 7시 30분, 천주교부산교구 수정성당에서 추모 미사가 봉헌됐다. 추모 미사는 수정성당 조성제 신부의 주례와 천주교부...
- 장영식2016-04-14
-
- 영화로 보는 세상 : 남성의 그늘에서 벗어나야
- 영화 '서프러제트 (Suffragette)'
- 여성이 헌법을 통해 남성과 동등한 선거투표권을 획득한 지 겨우 100여년이 되었다. 영국에서는 1918년 30세 이상의 여성에게만 참정권이 주어지다가 1928년에 이...
- 이정배2016-04-14
-
- [휴천재일기] 사랑의 ‘필요충분조건’은 뭘까?
- 2016년 4월 11일 월요일, 맑음“아차차!” 치과 가겠다고 약속 했었는데 깜빡 했다. 보스코가 치과에 간다면 내가 꼭 기억해 두었다 그를 데리고 가서 치료가 끝...
- 전순란2016-04-13
-
- 총선 하루 전, 각계 원로들 투표 참여 호소
- 함세웅 신부, “친일·유신·부패 청산은 유권자 한 표에 달려”
- 20대 국회의원 선거를 하루 앞두고 민주주의국민행동과 다시민주주의포럼, 2016총선시민네트워크 등 전국 유권자단체들과 시민사회단체 원로들은 12일 오전 11...
- 최진2016-04-12
-
- [안내]부활절기념 KASA-예목원 영성예술 행사
- 부활절기념 KASA-예목원 영성예술 행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1. 예수님의 부활이 모든 인류에게 큰 기쁨이 되기를 바라면서, 저희 KASA-예목원에서는 부활절...
- 편집국2016-04-12
-
- 교황, “글자에 매인 학자들은 하느님 말씀을 이용해 사람을 단죄한다”
- 프란치스코 교황은 11일, 글자에 매인 학자들은 말과 규율로 이뤄진 틀에 갇혀, 하느님 말씀에 마음이 닫혀 있고 진리에 문을 닫아 걸어놓고 있다고 말했다. 이...
- 문은경2016-04-12
-
- 정의구현사제단 세월호 참사 2주기 추모미사 봉헌
- “너희는 이 일의 증인이다”
- 세월호 참사 2주기를 맞아 전국 교구별 추모 미사가 이어지는 가운데 천주교 정의구현전국사제단이 11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미사를 봉헌했...
- 최진2016-04-12
-
- (김유철) 붓과 시편: 列 / 렬 / 벌이다. 늘어놓다. 행렬. 덧붙이다
- 列 / 렬 / 벌이다. 늘어놓다. 행렬. 덧붙이다두 번째 봄이다. 그럼에도 봄은 또 올 것이고 봄비는 눈물처럼 내릴 것이며 봄꽃은 행렬 짓듯 피고 질 것이다. 줄지...
- 김유철2016-04-12
-
- [영상] 너희는 이 일의 증인이다 - 세월호참사 2주기 추모미사
- “너희는 이 일의 증인이다”11일 오후 7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세월호참사 2주기 추모미사에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세월호참사 희생자들을 기억하며 기도했...
- 편집국2016-04-12
-
- (김근수) 가난한 예수 27
- 다시 살아난 과부의 아들
- 11 얼마 뒤에 예수께서 나인이라는 동네로 가시는데 제자들과 많은 사람들도 함께 따라갔다. 12 예수께서 성문 가까이 이르렀을 때에 마침 죽은 사람을 메고 나...
- 김근수2016-04-12
-
- 교황, 예멘서 납치된 톰 신부 석방 촉구
- 프란치스코 교황이 10일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주일 부활 삼종기도를 통해 예멘에서 납치된 톰 우즈후날릴(Tom Uzhunnalil) 신부(살레시오회)의 석방을 촉구...
- 최진2016-04-11
-
- 로메로 대주교 62
- “그리스도인들은 평화로운 존재이며 이를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단순한 평화주의자가 아닙니다. 우리는 싸울 수 있지만 전쟁보다는 평화를 사랑합...
- 편집국2016-04-11
-
- 주교회의, ‘프란치스코 교황 성하의 가정에 관한 교리 교육’ 전문
- ‘사랑의 기쁨’ : 가정에서의 사랑에 관하여
- 한국천주교주교회의(의장 김희중 대주교)가 8일 발표된 프란치스코 교황의 권고 ‘사랑의 기쁨’(Amoris Laetitia)에 관한 교리 교육 내용을 발표했다. 교육 내용...
- 최진2016-04-11
-
- [휴천재일기] 원룸에 '그림자 사람'으로 자고만 가는 세대
- 2016년 4월 9일 토요일, 지독한 황사서울이란 도시가 워낙 이랬던가? 짙은 황사로 500m 앞이 안 보인다. 자연도, 사람도, 게딱지 같이 볼품 없는 집들도 가까운 것...
- 전순란2016-04-11
-
- (곽건용) 구약성서의 대량학살 1 - 어떤 살인 (출애굽기 2:11-15)
- 대량학살을 보는 기본적인 관점
- 편집자 주) ‘구약성서의 대량학살을 어떻게 읽을것인가’라는 주제로 곽건용 목사가 6회에 걸쳐 설교했던 내용을 원고로 나누어 올립니다.대량학살이란?여...
- 곽건용 목사2016-04-11
-
- [해방신학과 성서 13강] - 시대의 징표 시즌2
- [해방신학과 성서] - 시대의 징표 시즌2: 가난한 사람들의 눈으로 성서읽기진행 - 신성국신부해설 - 김근수 가톨릭프레스 편집장“밀란 쿤데라는 ‘권력에 맞...
- 편집국2016-04-11
-
- (김수복) 부활 제3주일 독서·복음 해설
- 제1독서(사도 5,27ㄴ-32.40ㄴ-41)그들이 사도들을 데려다가 최고 의회에 세워 놓자 대사제가 신문하였다. “우리가 당신들에게 그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단단...
- 김수복2016-04-09
-
- [실시간영상] 가정 시노드 "사랑의 기쁨(Amoris Laetitia)" 발표
- 8일 프란치스코 교황은 가정에 관련된 후속 권고 '사랑의 기쁨 (Amoris Laetitia)'을 발표했다. 2014년과 지난 해 열린 시노드 최종 보고서를 바탕으로 작성됐으며, ...
- 편집국2016-04-08
-
- [칼럼-지요하] 각성하라, 분열은 패배를 낳는다
- 정치철새들과 민주세력의 분열
- 2016년 4월 초순 현재 대한민국은 경남 통영‧고성 선거구 한 곳만을 제외하고 전국이 ‘총성 없는 전쟁’을 치르고 있다.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
- 지요하2016-04-08
- 가스펠툰더보기
-
-
[가스펠:툰] "저마다 자기 언어로 듣고 있지 않는가?"
제1독서 (사도행전 2,1-11)오순절이 되었을 때 사도들은 모두 한자리에 모여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하늘에서 거센 바람이 부는 듯한 소리가 나더니, 그들이 앉아 있는 온 집 안을 가득 채웠다. 그리고 불꽃 모양의 혀들이 나타나 갈라지면서 각 사람 위에 내려앉았다. 그러자 그들은 모두 성령으로 가득 차, 성령께서 표현의 능력을 주시는 대..
-
[가스펠:툰] 올라가신 모습 그대로 다시 오실 것이다
제1독서 (사도행전 1,1-11)테오필로스 님, 첫 번째 책에서 저는 예수님의 행적과 가르침을 처음부터 다 다루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당신이 뽑으신 사도들에게 성령을 통하여 분부를 내리시고 나서 승천하신 날까지의 일을 다 다루었습니다.그분께서는 수난을 받으신 뒤, 당신이 살아 계신 분이심을 여러 가지 증거로 사도들에게 드러내셨습니..
-
[가스펠:툰] "나는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다"
제1독서 (사도행전 15,1-2.22-29)그 무렵 유다에서 어떤 사람들이 내려와, “모세의 관습에 따라 할례를 받지 않으면여러분은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하고 형제들을 가르쳤다. 그리하여 바오로와 바르나바 두 사람과 그들 사이에 적지 않은 분쟁과 논란이 일어나, 그 문제 때문에 바오로와 바르나바와 신자들 가운데 다른 몇 사람이 예루살.
-
[가스펠:툰]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습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14,21ㄴ-27)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리스트라와 이코니온으로 갔다가 이어서 안티오키아로 돌아갔다. 그들은 제자들의 마음에 힘을 북돋아 주고 계속 믿음에 충실하라고 격려하면서, “우리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그리고 교회마다 제자들을 위하여 원로들을 임명...
-
[가스펠:툰] 내가 너를 다른 민족들의 빛으로 세웠다
제1독서 (사도행전 13,14.43-52)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페르게에서 더 나아가 피시디아의 안티오키아에 이르러,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앉았다. 많은 유다인과 유다교로 개종하여 하느님을 섬기는 이들이 따라오자,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그들에게 이야기하며 하느님의 은총에 계속 충실하라고 권하였다.그다음 안식일에는 주님의 말씀.
-
[가스펠:툰] 우리는 이 일의 증인입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27ㄴ-32.40ㄴ-41)그 무렵 대사제가 사도들을 신문하였다. “우리가 당신들에게 그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단단히 지시하지 않았소? 그런데 보시오, 당신들은 온 예루살렘에 당신들의 가르침을 퍼뜨리면서, 그 사람의 피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씌우려 하고 있소.”그러자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였다. “사람에게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