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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라진 형제들의 일치를 위하여
- [이신부의 세·빛] 다윗의 마음, 예수의 마음
- 성 프란치스코 살레시오 주교 학자 기념일 (2020.1.24.) : 1사무 24,3-21; 마르 3,13-19 오늘은 16세기 말과 17세기 초에 걸쳐서 스위스 제네바 교구에서 활약한 프란치...
- 이기우2020-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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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부들의 신앙에로 돌아가자!
- [이신부의 세·빛] 요나탄의 우정과 쫓겨나는 악령들
- 연중 제2주간 목요일 (2020.1.23.) : 1사무 18,6-9;19,1-7; 마르 3,7-12 갈라진 그리스도인들이 일치하려는 쇄신의 여정에 있어서 가톨릭교회와 가톨릭 그리스도인들은 ...
- 이기우2020-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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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에서 설 명절을 맞이하는 사람들
- 광화문 세월호 기억공간서 '설맞이 음식나눔' 행사도
- 민족 대명절인 설이 다가오지만 찬바람을 맞으며 길거리에서 명절을 보내는 이들이 있다.오는 25일 토요일 4시 16분에는 광화문 세월호기억공간 앞에서 세월호...
- 강재선2020-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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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이 오그라든 사람, 마음이 오그라든 사람들
- [이신부의 세·빛] 동방 가톨릭, 성공회와 감리회 이야기
- 연중 제2주간 수요일 (2020.1.22.) : 1사무 17,32-33.37.40-51; 마르 3,1-6동방 교회에 속한 그리스도인들 외에 서방 교회 안에도 동유럽과 발칸반도 지역에는 동방 교회...
- 이기우2020-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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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등과 논쟁으로 드러나야 할 동서 교회의 새 지평
- [이신부의 세·빛] 왕권 갈등과 안식일 논쟁
- 성녀 아네스 동정 순교자 기념일 (2020.1.21.) : 1사무 16,1-13; 마르 2,23-28오늘 미사의 독서인 사무엘 상권 16장에 따르면, 사울에게 주어졌던 이스라엘의 왕권은 그...
- 이기우2020-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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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의 생각
- (김유철) 시시한 이야기 32 : 너희는 크게 잘못 생각하는 것이다. (마르12,27b)
- 너의 생각신은 진흙으로 사람을 -당신 모상대로- 빚었지만사람들은 욕망으로 신을 -사람의 생각대로- 빚었다머리와 입술과 가슴에 성호를 그을 때마다 -사...
- 김유철2020-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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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라진 시대, 세계관·존재관·신관도 바뀌어야
- [이기상-신의 숨결] 우리 시대 하느님과의 소통법 ①
- 76억 인류의 평화로운 공존을 위한 통합적 신관‘하느님’ 또는 ‘신’ 개념은 문화권에 따라 많은 차이를 보인다. 특정 문화권의 신 개념을 기준 잣대로 사용...
- 이기상2020-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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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앙에 중요한 것은 수위권이나 전례 문제가 아닙니다”
- [이신부의 세·빛] 일치 주간 ① 분열의 역사적 책임과 하나인 교회
- 연중 제1주간 토요일(2020.1.18.) : 1사무 9,1-4.17-19; 10,1; 마르 2,13-17오늘부터 사도 바오로의 회심 축일인 25일까지 8일 동안 그리스도교 일치 주간을 지냅니다. 그 ...
- 이기우2020-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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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교회
- (지성용) 2020년 우리가 꿈꾸는 세상
- 지난 한 해 대한민국 사회는 격변의 시기였다. 봄에는 북미 관계의 파도가 우리 일상을 출렁이게 했고, 여름의 끝자락에서는 정경심 교수에 대한 검찰의 무리...
- 지성용2020-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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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의 일치를 위한 깃발
- [이신부의 세·빛] 하느님의 현존
- 연중 제1주간 목요일 (2020.01.16.) : 1사무 4,1ㄴ-11; 마르 1,40-45사무엘 예언자가 전해주는 이스라엘 역사의 한 단면에서는, 바야흐로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간 이...
- 이기우2020-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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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원
- (김유철) 시시한 이야기 31 : 온전히 제자리에 있기를
- 기원채우소서당신 사랑으로 저의 몸을거부하는 나의 밑바닥검은 마음을 밀어내어당신 사랑을 채우소서오늘도 아침은 밝음으로 다가오고저녁은 어둠으로아...
- 김유철2020-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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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앙생활, 기도와 실천으로 영적교감 하는 일
- [이신부의 세·빛] 성총 지위(聖寵 地位)
- 연중 제1주간 월요일 (2020.01.13.) : 1사무 1,1-8; 마르 1,14-20대림과 성탄시기를 마치고 연중시기를 시작하는 월요일입니다. 구세주의 성탄으로 말미암은 강생의 신...
- 이기우2020-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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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스러움’은 ‘없는 것’이다
- [이기상-신의 숨결] 다석 류영모의 텅빔과 성스러움 ⑤
- < 하이데거에서의 존재와 성스러움 >이라는 논문⑴에서는 하이데거가 횔덜린의 시를 통해 제시해 보인 성스러움의 특징들을 다음과 같은 네 가지로 정리하였...
- 이기상2020-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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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의 은총으로 공소시효가 지났습니다”
- 성직자성범죄 다룬 프랑스 영화, 한국개봉 앞두고 시사회 토크
- 이 기사에는 영화 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프레나 사건’은 프랑스 가톨릭교회의 상징인 리옹대교구에서 벌어진 일로, 교구 사제였던 베르나르 ...
- 강재선202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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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혐오와 차별로 생을 마감한 영혼들에게 이 상을 바친다”
- < 성소수자 부모모임 >, 천주교인권위원회 이돈명인권상 수상
- 성소수자 자녀를 둔 부모들이 주축이 되어 성소수자 가족을 지지하고 사회적 약자들의 인권을 위해 노력하는 < 성소수자 부모모임 >(이하 부모모임)이 9회 이...
- 문미정202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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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느님께 속한 사람, 악마의 지배 아래 놓인 세상
- [이신부의 세·빛] “세상에 화려한 섬김은 없습니다”
- 주님 공현 대축일 후 토요일 (2020.01.10.) : 1요한 5,14-21; 요한 3,22-30베네딕도 16세 교황이 자진해서 교황직을 사임한 후 추기경단에서는 호르헤 베르고글리오 추...
- 이기우202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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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을 이긴 승리는 바로 우리 믿음의 승리입니다
- [이신부의 세·빛] 『새로운 사태』, 이후 『백주년』, 그리고 30년
- 주님 공현 대축일 후 목요일 (2020.01.09) : 1요한 4,19-5,4; 루카 4,14-22ㄱ오늘의 복음과 독서는 공현의 역사적인 목표와 실제적인 영성을 일러주는 말씀입니다. 루...
- 이기우2020-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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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니요 스승’인 교회를 살고 있는 가
- [이신부의 세·빛] 사랑은 하느님에게서 옵니다
- 주님 공현 대축일 후 화요일 (2020.01.07) : 1요한 4,7-10; 마르 6,34-441958년에 교황직에 선출된 요한 23세는 매우 답답했습니다. 세상은 하느님으로부터 멀어져가고 ...
- 이기우2020-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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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lk Road
- (김유철) 시시한 이야기 30 : 2020을 열며
- Silk Road그대와 함께 걷는 길그대와,그대와 함께 만든 길그대와,그대와 함께 머문 길있는 그대로실크로드그대와, 그대와 함께 춤춘 길그대와,그대와 함께 나눈 ...
- 김유철2020-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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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자신의 끝까지 깨져 다다르게 된 체험이 ‘깨달음’이다
- [이기상-신의 숨결] 다석 류영모의 텅빔과 성스러움 ④
- ‘없음’의 의미구조, 우리에겐 없음이 있음보다 더 근원적이다서양의 문화와 역사에서는 존재, 즉 ‘있음’이 주도적인 근본 낱말이었다. 존재에 대한 이해...
- 이기상2020-01-06
- 가스펠툰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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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우리는 이 일의 증인입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27ㄴ-32.40ㄴ-41)그 무렵 대사제가 사도들을 신문하였다. “우리가 당신들에게 그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단단히 지시하지 않았소? 그런데 보시오, 당신들은 온 예루살렘에 당신들의 가르침을 퍼뜨리면서, 그 사람의 피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씌우려 하고 있소.”그러자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였다. “사람에게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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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죽었었지만, 영원토록 살아 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12-16)사도들의 손을 통하여 백성 가운데에서 많은 표징과 이적이 일어났다. 그들은 모두 한마음으로 솔로몬 주랑에 모이곤 하였다. 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감히 그들 가운데에 끼어들지 못하였다. 백성은 그들을 존경하여, 주님을 믿는 남녀 신자들의 무리가 더욱더 늘어났다.그리하여 사람들은 병자들을 한길까지 데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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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저 위에 있는 것을 추구하십시오
제1독서 (사도행전 10,34ㄱ.37ㄴ-43)그 무렵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였다.“여러분은 요한이 세례를 선포한 이래 갈릴래아에서 시작하여 온 유다 지방에 걸쳐 일어난 일과, 하느님께서 나자렛 출신 예수님께 성령과 힘을 부어 주신 일을 알고 있습니다. 이 예수님께서 두루 다니시며 좋은 일을 하시고 악마에게 짓눌리는 이들을 모두 고쳐 주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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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아버지, 저들을 용서해 주십시오”
제1독서 (이사야 50,4-7) 주 하느님께서는 나에게 제자의 혀를 주시어 지친 이를 말로 격려할 줄 알게 하신다. 그분께서는 아침마다 일깨워 주신다. 내 귀를 일깨워 주시어 내가 제자들처럼 듣게 하신다.주 하느님께서 내 귀를 열어 주시니 나는 거역하지도 않고 뒤로 물러서지도 않았다. 나는 매질하는 자들에게 내 등을, 수염을 잡아 뜯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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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보라, 내가 새 일을 하려 한다
제1독서 (이사야서 43,16-21)주님께서 말씀하신다.그분은 바다 가운데에 길을 내시고 거센 물 속에 큰길을 내신 분,병거와 병마, 군대와 용사들을 함께 나오게 하신 분.그들은 쓰러져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고 꺼져 가는 심지처럼 사그라졌다.예전의 일들을 기억하지 말고 옛날의 일들을 생각하지 마라.보라, 내가 새 일을 하려 한다.이미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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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너는 늘 나와 함께 있고 내 것이 다 네 것이다
제1독서 (여호수아 5,9ㄱㄴ.10-12)그 무렵 주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다.“내가 오늘 너희에게서 이집트의 수치를 치워 버렸다.”이스라엘 자손들은 길갈에 진을 치고,그달 열나흗날 저녁에 예리코 벌판에서 파스카 축제를 지냈다.파스카 축제 다음 날 그들은 그 땅의 소출을 먹었다.바로 그날에 그들은 누룩 없는 빵과 볶은 밀을 먹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