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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은 몇 살까지 사회주의자여야 하는가?
- 2015년 9월 14일 월요일총각이 대문을 여는 소리가 딸깍 들린다. 이른 새벽이다. 이어서 골목길을 뛰어가는 발걸음 소리. 오늘도 늦었나? 그렇다고 잠이라도 푹 ...
- 전순란201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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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기업 마사회의 존재이유를 묻는다
- 용산 화상경마도박장 추방 운동 3년 백서 발간
- 용산 화상 경마도박장 추방대책위원회와 용산 주민들은 13일 노숙농성 600일을 맞아 지난 3년간의 학교 앞 경마도박장 추방 운동 과정을 담은 소책자를 발간했...
- 최진201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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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성모병원 노조 홍 지부장의 호소문 - 3
- 인천성모병원 사태 해결을 위해 바티칸에 가 있는 홍명옥 보건의료노조 인천성모병원 지부장이 천주교 인천교구 신부들한테 보내는 ‘호소문’(탄원서)을 가...
- 이상호201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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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근수 편집장의 바티칸 통신 - 3
- 교황에게 주일 성 베드로 광장 호소, "교황청은 한국에 조사단을 파견하라"
- 보건의료노조 바티칸 원정투쟁단은 13일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삼종기도에 참가, 대형 현수막을 이용해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인천성모병원 사태를 직접 호...
- 김근수2015-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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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성모병원 노조 홍 지부장의 호소문 - 2
- 인천성모병원 사태 해결을 위해 바티칸에 가 있는 홍명옥 보건의료노조 인천성모병원 지부장이 천주교 인천교구 신부들한테 보내는 ‘호소문’(탄원서)을 가...
- 이상호2015-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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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사건이 기억에서 사라지기를 기다리는 곳이 있다 ··· 신앙인은 진실 위해 노력해야 한다”
- 수원교구 문희종 주교 첫 미사에서 강조
- ▲ 9월 11일. 안산시 세월호 합동 분양소 옆, 컨테이너에서 봉헌된 미사 ⓒ 최진 기자 천주교 수원교구 문희종 주교는 11일 “세월호 사건이 국민의 기억 속에서...
- 최진2015-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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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성모병원 노조 홍 지부장의 호소문
- 인천성모병원 사태 해결을 위해 바티칸에 가 있는 홍명옥 보건의료노조 인천성모병원 지부장이 천주교 인천교구 신부들한테 보내는 ‘호소문’(탄원서)을 가...
- 편집국2015-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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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담이라는 아주 낯선 곳을 찾아서
- 2015년 9월 12일 토요일, 맑음‘경기도 화성시 봉담읍’이라는 곳이 지도상에 있다는 것은 알아냈다. 경부고속도로를 달리다 보면 ‘봉담-비봉’인가 하는 고속...
- 전순란2015-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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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대창작 : 바다 끝에 서다
- 09월 12일
- 바다 끝에 서다 병들고 아픈 바다로부터 아이들이 떠밀려옵니다.모래 위에 깨알 같은 이름을 남기고 훌쩍 떠납니다. 바다 끝에 서서 가만히아이들의 이름을 ...
- 이종인201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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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명옥 인천성모병원 지부장의 편지 두 번째
- 홍명옥 보건의료노조 인천성모병원 지부장이 바티칸에서 가톨릭프레스에 편지를 보내왔다. 편지 원문을 그대로 싣는다. 시간이 지나면서 이제 조금씩 지형파...
- 편집국201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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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근수 편집장의 바티칸 통신 - 2
- 홍명옥 지부장, 유럽 공공부문 노조연합 세미나 특별 연설
- 보건의료노조 원정단은 10일(현지 시간) 오후 2시 30분 로마 이탈리아 노동총동맹(CGIL) 본부 2층 총회장에서 열린 유럽 주요 국가 공공부문 노조 대표 100여 명이 ...
- 김근수 편집장201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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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물협의회, 서울대교구 성물방 문제점 호소 위해 10월 교황청 방문
- 이사장 명의 교황에 편지, "더 이상 서울대교구와 대화 희망 없다"
- 천주교 성물협의회는 11일 서울대교구의 성물방 운영과 관련, 이의 부당함을 알리기 위해 10월 중 성물협의회 대표단이 교황청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성...
- 이상호201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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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지순례 길에 도박장···교회 방관, 순교자 성월 맞아 비판 거세
- 용산 화상경마도박장은 순교자들이 형장으로 끌려가던 길
- 9월 순교자 성월을 맞아 성지순례 길에 세워진 경마도박장에 대해 교회가 방관하고 있다는 비판이 다시 거세게 제기되고 있다. 서울 성심여자고등학교 김...
- 최진201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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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오사카, 양돈농가 운영 팜레스토랑
- 일본 오사카시 아베노구에 있는 아베노하루카스 빌딩 13층의 모꾸모꾸 팜레스토랑은 간사이지방 미에현 이가시 이가노사토 마을에서 8개의 양돈농가가 운영...
- 김희봉201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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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 달치 농사를 사흘에 해치우고서...
- 2015년 9월 10일 목요일, 맑음햇살은 따갑지만 전형적인 가을하늘이다. 새벽에는 부부가 테라스에 나와서 ‘별이 쏟아지는’ 가을하늘을 한참이나 올려다보았...
- 전순란201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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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프가 주목하는 작가] 도운이가 사랑하는 사람들-2
- 도운이의 추모방식
- [작가정보] 정도운 : 서울미술고등학교 졸업 후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빌링슬리 아카데미에 다니고 있다. 주로 뮤지션들을 그리며 모두 정도운 작가가 좋아하...
- 고유경201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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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11월 하순 케냐 우간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방문
- 프란치스코 교황은 오는 11월 25일부터 30일까지 아프리카의 케냐, 우간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을 방문한다고 바티칸이 10일 발표했다. 교황은 11...
- 이상호201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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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북] 신상환의 고반소요 "오늘은 또 어디를 파야되나?"
- 페이스북 더보기 >> https://www.facebook.com/sanghwhan.shin
- 편집국201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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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명옥 인천성모병원 지부장의 편지 첫 번째
- 홍명옥 보건의료노조 인천성모병원 지부장이 바티칸에서 가톨릭프레스에 편지를 보내왔다. 편지 원문을 그대로 싣는다. 3일차입니다. 시차가 너무 크고 ...
- 편집국201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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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근수 편집장의 바티칸 통신 - 1 : 보건의료노조, 교황에게 인천성모병원 해결 직접 호소
- 바티칸 광장 일반알현에서 대형 현수막 시위
- 인천성모병원 사태 해결 등을 호소하기 위해 로마에 온 보건의료노조 원정투쟁단은 9일(현지 시간) 오전 10시 바티칸 광장 교황 일반 알현에 참가해 프란치...
- 김근수 편집장2015-09-10
- 가스펠툰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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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내가 너를 다른 민족들의 빛으로 세웠다
제1독서 (사도행전 13,14.43-52)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페르게에서 더 나아가 피시디아의 안티오키아에 이르러,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앉았다. 많은 유다인과 유다교로 개종하여 하느님을 섬기는 이들이 따라오자,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그들에게 이야기하며 하느님의 은총에 계속 충실하라고 권하였다.그다음 안식일에는 주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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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우리는 이 일의 증인입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27ㄴ-32.40ㄴ-41)그 무렵 대사제가 사도들을 신문하였다. “우리가 당신들에게 그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단단히 지시하지 않았소? 그런데 보시오, 당신들은 온 예루살렘에 당신들의 가르침을 퍼뜨리면서, 그 사람의 피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씌우려 하고 있소.”그러자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였다. “사람에게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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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죽었었지만, 영원토록 살아 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12-16)사도들의 손을 통하여 백성 가운데에서 많은 표징과 이적이 일어났다. 그들은 모두 한마음으로 솔로몬 주랑에 모이곤 하였다. 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감히 그들 가운데에 끼어들지 못하였다. 백성은 그들을 존경하여, 주님을 믿는 남녀 신자들의 무리가 더욱더 늘어났다.그리하여 사람들은 병자들을 한길까지 데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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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저 위에 있는 것을 추구하십시오
제1독서 (사도행전 10,34ㄱ.37ㄴ-43)그 무렵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였다.“여러분은 요한이 세례를 선포한 이래 갈릴래아에서 시작하여 온 유다 지방에 걸쳐 일어난 일과, 하느님께서 나자렛 출신 예수님께 성령과 힘을 부어 주신 일을 알고 있습니다. 이 예수님께서 두루 다니시며 좋은 일을 하시고 악마에게 짓눌리는 이들을 모두 고쳐 주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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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아버지, 저들을 용서해 주십시오”
제1독서 (이사야 50,4-7) 주 하느님께서는 나에게 제자의 혀를 주시어 지친 이를 말로 격려할 줄 알게 하신다. 그분께서는 아침마다 일깨워 주신다. 내 귀를 일깨워 주시어 내가 제자들처럼 듣게 하신다.주 하느님께서 내 귀를 열어 주시니 나는 거역하지도 않고 뒤로 물러서지도 않았다. 나는 매질하는 자들에게 내 등을, 수염을 잡아 뜯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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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보라, 내가 새 일을 하려 한다
제1독서 (이사야서 43,16-21)주님께서 말씀하신다.그분은 바다 가운데에 길을 내시고 거센 물 속에 큰길을 내신 분,병거와 병마, 군대와 용사들을 함께 나오게 하신 분.그들은 쓰러져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고 꺼져 가는 심지처럼 사그라졌다.예전의 일들을 기억하지 말고 옛날의 일들을 생각하지 마라.보라, 내가 새 일을 하려 한다.이미 드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