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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족 화해를 위한 심포지엄
- 강우일 주교, “전쟁의 땅에 하느님 축복 있겠는가”
- 민족 화해를 위한 심포지엄이 31일 서울 종로구 혜화동 가톨릭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렸다. 한국천주교 여자수도회 장상연합회에서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은 ‘...
- 최진201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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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교과서 집필진, 김무성 대표에 손해배상 소송
- “허위사실 유포가 도를 넘었다”
- 역사교과서 집필진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에 대해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이들은 교과서 저자의 명예를 훼손한 김 대표와 새누리당이 각 500만 원씩을 배...
- 최진201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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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동성당 길과 바꾼 105인 사건
- 침묵으로 일관하는 것은 새로운 과오를 범하는 것
- 역사 교과서 국정화에 대한 성서적 입장은 바알을 숭배한 우상숭배자들의 폭거이다.역사 교과서 국정화를 독재적 방식으로 무모하게 밀어붙이는 박근혜의 정...
- 신성국 신부201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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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화합 어울림 한마당 열려
- 문희종 주교, “신앙인 먼저 화합하는 모습 보여야”
-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경기도 종교화합 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29일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경기도인재개발원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불교·개...
- 최진201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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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간 대화 선언 50주년
- 10월 28일은 제2차 바티칸공의회에서 ‘우리 시대(Nostra Aetate, 영어로는 In Our Time)’가 선언 된지 50주년 되는 날이다.1965년 성 바오로 6세가 공포한 ‘우리 시대...
- 문은경201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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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이병두] 사상의 통일 시도가 가져올 어둠을 어찌 감당하려는가?
- 교과서를 없애고 초‧중‧고등학교를 없애라
- 최근 정부와 여당이 심지에 불을 붙이고 휘발유까지 뿌린 ‘국사 교과서’를 둘러싼 논란의 불씨가 꺼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뿐 아니라 점점 더 크게 번져가...
- 이병두201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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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직교사 2만 명, 국정교과서 반대 시국선언
- “박근혜 정권 역사쿠데타 멈춰라”
- 전국 현직교사 2만여 명이 정부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 시국선언 서명에 참여했다. 이들은 친일과 독재를 미화하는 거짓 교과서로 우리 아이들을 가르...
- 최진201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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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규) 죽음의 시학 : 제주 북촌마을
- 죽음의 시학 17번째
- 제주 북촌마을파도에 밀려 온 돌고래 문득 푸른 바다를 바라보았다멀리 고깃배가 통통거리고구름은 한라산 바람에 쓸려나간다유채꽃 수많은 꽃들이 피어나...
- 김창규 목사201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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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래군 구속 100일, 4·16 가족들에게 편지
- “나와 우리의 감옥 문을 열고...”
- 20일, 박래군 ‘4월16일의약속국민연대(4·16연대)’ 상임위원이 구속 100일을 맞아 4·16 가족들에게 감사의 편지를 보냈다. 그는 어려움 속에서도 함께 힘을 모아...
- 최진201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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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애정씨, “남편 영정사진 들고 43일째”
- “삼성 백혈병 산업재해 인정하라”
- 백혈병으로 세상을 떠난 고 황민웅씨 아내인 정애정씨와 삼성일반노조가 28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서 삼성전자 반도체 노동으로 죽어간 근로...
- 최진201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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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인) 시대창작 : 나쁜 나라를 만들다
- 나쁜 나라를 만들다아이야!거짓을 멀리하고진실한 사람이 되어라.정직하게 살아야 훌륭한 사람이 된단다.엄마! 아빠!정직하게 살면 가난하던데요.힘도 없고...
- 이종인201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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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교수들, 역사교과서 국정화 철회요구
- 28일, 국내 최대의 국립대인 서울대 교수들이 역사교과서 국정화 철회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서명에 참여한 인원은 총 382명으로, 지난 2009년 한반도 ...
- 문은경201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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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강정마을 국제 평화상 수상
- “해군기지 건설로 동북아와 세계평화 우려”
- 제주도 서귀포시 강정마을회가 25일 국제 평화단체 IPB(International Peace Bureau)의 ‘션 맥브라이드 평화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고권일 강정마을회 부회장 겸 ...
- 최진201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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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들레 희망센터’에서 날아오르는 홀씨들
- 2015년 10월 28일 수요일, 맑음척박한 길가에도, 아스팔트 갈라진 틈새에도 자라서 피는 꽃, 캐내도캐내도 실낱같은 잔뿌리만 남으면 비비고 싹터서 꽃피우고 꽃...
- 전순란201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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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용차 회계장부 공개하라
- “해고노동자를 두 번 해고하는 것”
- 전국금속노조 쌍용자동차지부는 27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금감원은 쌍용차 회계장부를 공개하라”고 촉구했다.쌍용차지부는 ...
- 최진201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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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회, 국정화 교과서 반대 성명 발표
- 어둠이 빛을 이겨본 적이 없다
- 대한성공회가 정부의 국정화 교과서 추진에 대한 반대 견해를 밝혔다. 성공회는 정부와 여당이 역사학자들과 현장 역사 교사들이 반대하는 국정교과서를 추...
- 최진201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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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너희를 친구라고 불렀다”
제1독서(사도 10,25-26.34-35.44-48)25 베드로가 들어서자 코르넬리우스는 그에게 마주 나와그의 발 앞에 엎드려 절하였다. 26 그러자 베드로가 그를 일으키며,“일어나십시오. 나도 사람입니다.” 하고 말하였다.34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였다. “나는 이제 참으로 깨달았습니다.하느님께서는 사람을 차별하지 않으시고,35 어떤 민족에서건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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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다”
제1독서(사도 9,26-31)그 무렵 26 사울은 예루살렘에 이르러 제자들과 어울리려고 하였지만모두 그를 두려워하였다.그가 제자라는 것을 믿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27 그러나 바르나바는 사울을 받아들여 사도들에게 데려가서,어떻게 그가 길에서 주님을 뵙게 되었고 주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는지,또 어떻게 그가 다마스쿠스에서 예수님의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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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아무도 나에게서 목숨을 빼앗지 못한다”
제1독서(사도 4,8-12)그 무렵 8 베드로가 성령으로 가득 차 말하였다.“백성의 지도자들과 원로 여러분,9 우리가 병든 사람에게 착한 일을 한 사실과이 사람이 어떻게 구원받았는가 하는 문제로 오늘 신문을 받는 것이라면,10 여러분 모두와 온 이스라엘 백성은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나자렛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곧 여러분이 십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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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성경을 깨닫게 해 주셨다
제1독서(사도 3,13-15.17-19)그 무렵 베드로가 백성에게 말하였다.13 “여러분은 예수님을 빌라도에게 넘기고,그분을 놓아주기로 결정한 빌라도 앞에서 그분을 배척하였습니다.그러나 아브라함의 하느님과 이사악의 하느님과 야곱의 하느님,곧 우리 조상들의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종 예수님을 영광스럽게 하셨습니다.14 여러분은 거룩하고 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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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의심을 버리고 믿어라.”
제1독서(사도 4,32-35)32 신자들의 공동체는 한마음 한뜻이 되어,아무도 자기 소유를 자기 것이라 하지 않고 모든 것을 공동으로 소유하였다.33 사도들은 큰 능력으로 주 예수님의 부활을 증언하였고, 모두 큰 은총을 누렸다.34 그들 가운데에는 궁핍한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땅이나 집을 소유한 사람은 그것을 팔아서 받은 돈을 가져다가35 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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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무덤을 막았던 돌이 치워져 있었다
제1독서(사도 10,34ㄱ.37ㄴ-43)그 무렵 34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였다.“여러분은 37 요한이 세례를 선포한 이래갈릴래아에서 시작하여 온 유다 지방에 걸쳐 일어난 일과,38 하느님께서 나자렛 출신 예수님께 성령과 힘을 부어 주신 일을 알고 있습니다.이 예수님께서 두루 다니시며 좋은 일을 하시고악마에게 짓눌리는 이들을 모두 고쳐 주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