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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복) 09월 20일 대축일 독서·복음 해설
-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대축일
- 제1독서(지혜 3,1-9)의인들의 영혼은 하느님의 손안에 있어 어떠한 고통도 겪지 않을 것이다. 어리석은 자들의 눈에는 의인들이 죽은 것처럼 보이고 그들의 말...
- 김수복2016-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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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하느님의 어수룩한 사람들
- 2016년 9월 13일 화요일, 맑음아침기도를 하는데 밖에서 소리가 난다. 두런두런하는 소리니 한 사람이 아니다. 산속에서는 사람의 목소리가 들려오면 우선 반갑...
- 전순란2016-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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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 후 한국. 교회를 성장시키는 것은 “빅 이벤트”가 아니다
- <바티칸 인사이더> 기자의 한국 방문 진단기
- 편집자주)지난 해 11월, Gianni Valente 기자가 1주일간 한국을 방문해 ‘교황 방한 2주기를 맞는 한국교회’를 취재했다. 다음은 9일 에 실린 기사(원문보기)의 번...
- 편집국2016-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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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난생 처음 ‘가이아’ 여신의 몸부림을 느끼고 그 신음소리를 듣다
- 2016년 9월 12일 월요일, 흐림새벽에 유리창에 지는 빗소리가 들린다. 김병주 교수님이 아침식사 전에 부디 의암호 주변을 거닐어 보시라고, 공기는 맑고 경치가...
- 전순란2016-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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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주교 주교회의, 한반도 비핵화 위한 호소문 발표
- 핵실험과 핵무장은 중지되어야 한다
-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가 13일 ‘한반도 평화를 위한 호소문’을 발표했다. 주교회의는 지난 9일 일어난 북한의 5차 핵실험에 대해 우려하며 한...
- 최진2016-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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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남기 청문회-2 : ‘청문감사보고서’ 제출 후 다시 열려야
- “경찰 진압이 위헌이고 불법적이다”
- 12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에서 열린 백남기 청문회가 오후로 이어졌지만, 여전히 야당은 경찰의 살수차 운용의 불법성과 위험성을 추궁했고, 여당은 폭력 시...
- 최진2016-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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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유철) 붓과 시편 : 露 / 로 / 이슬. 적시다. 젖다. 은혜를 베풀다
- 露 / 로 / 이슬. 적시다. 젖다. 은혜를 베풀다‘비의 길’, ‘비가 가는 길’. 어느 시인이 그렇게 풀어놓을까 싶게 감탄을 금치 못하는 글자 중의 하나가 ‘露...
- 김유철2016-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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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근수) 가난한 예수 47 : 두 번째 죽음 예고
- 43 사람들은 모두 하느님의 위대한 능력을 보고 놀라마지 않았다. 사람들이 모두 예수께서 하신 일들을 보고 놀라서 감탄하고 있을 때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
- 김근수2016-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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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남기 청문회-1 : 사과는 적절치 않다?
- 사건 정황 기록한 경찰 보고서 조작 의혹
- 지난해 11월 민중총궐기 당시 경찰이 쏜 물대포에 맞고 쓰러진 백남기 선생 사건에 대해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이하 안행위)가 12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국회...
- 최진2016-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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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지요하] 정세균에 반발한 새누리당, 고맙다
- 청와대 정면 비판한 국회의장의 개회사... 국민이 관심 가질 때 변화가 일어난다
- 가끔 가족과 함께 서산의 영화관에 가서 영화를 보는 재미도 각별하다. 근래 본 국산 영화는 , , 등인데, 이번에 본 영화는 이다. 을 보게 된 계기는 다소 특이...
- 지요하2016-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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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나는 사랑받는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
- 2016년 9월 11일 일요일, 흐림 춘천지난번 지리산으로 떠나며 ‘작은 차사장’ 지호에게 집 열쇠를 주며 집 손질의 전권을 주고 갔더니 100점은 아니어도 80점 정...
- 전순란2016-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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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복) 연중 제24주일 독서·복음 해설
- 제1독서(탈출 32,7-11.13-14)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어서 내려가거라. 네가 이집트 땅에서 데리고 올라온 너의 백성이 타락하였다. 저들은 내가 명령한 길...
- 김수복2016-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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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적 지위를 이용한 성범죄가 반복되는 이유
- 상담실 안에서 성범죄가 일어나면 내담자는 누가 보호해줄 수 있을까 지난 6월 서울 강남의 심리치료센터 강모 원장이 내담자 11명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구속...
- 유자현201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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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나눔-김혜경] 사랑, 오직 ‘내.면.에.만’ 머무르게
- 카슨 매컬러스, 「슬픈 카페의 노래」
-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낮이면 미적지근한 선풍기 바람에 얼굴을 들이밀고는 연신 얼음물을 들이켠다. 밤사이 조금 가라앉았던 땀띠가 삐질삐질 흐르는 ...
- 김혜경201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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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주교 대전교구 정평위, “도심 한복판 핵 물질 웬 말이냐”
- 박상병 신부, “교황의 생태회칙 되새겨야”
- 천주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는 5일 대전 유성구 한국원자력연구소 정문 앞에서 정보공개 없이 진행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운반·보관을 규탄하는 시위...
- 최진201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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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포콜라레’의 향기와 온기
- 2016년 9월 8일 목요일, 맑음이제 오후에 병아리 눈물만큼 비가 내렸는데 과연 옮겨 심은 파슬리는 살아났을까? 궁금해 텃밭에 가 보려 식당 문을 열었다. 그런...
- 전순란201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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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라.”
제1독서(사도 1,1-11)1 테오필로스 님,첫 번째 책에서 저는 예수님의 행적과 가르침을 처음부터 다 다루었습니다.2 예수님께서 당신이 뽑으신 사도들에게 성령을 통하여 분부를 내리시고 나서승천하신 날까지의 일을 다 다루었습니다.3 그분께서는 수난을 받으신 뒤,당신이 살아 계신 분이심을 여러 가지 증거로 사도들에게 드러내셨습니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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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너희를 친구라고 불렀다”
제1독서(사도 10,25-26.34-35.44-48)25 베드로가 들어서자 코르넬리우스는 그에게 마주 나와그의 발 앞에 엎드려 절하였다. 26 그러자 베드로가 그를 일으키며,“일어나십시오. 나도 사람입니다.” 하고 말하였다.34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였다. “나는 이제 참으로 깨달았습니다.하느님께서는 사람을 차별하지 않으시고,35 어떤 민족에서건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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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다”
제1독서(사도 9,26-31)그 무렵 26 사울은 예루살렘에 이르러 제자들과 어울리려고 하였지만모두 그를 두려워하였다.그가 제자라는 것을 믿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27 그러나 바르나바는 사울을 받아들여 사도들에게 데려가서,어떻게 그가 길에서 주님을 뵙게 되었고 주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는지,또 어떻게 그가 다마스쿠스에서 예수님의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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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아무도 나에게서 목숨을 빼앗지 못한다”
제1독서(사도 4,8-12)그 무렵 8 베드로가 성령으로 가득 차 말하였다.“백성의 지도자들과 원로 여러분,9 우리가 병든 사람에게 착한 일을 한 사실과이 사람이 어떻게 구원받았는가 하는 문제로 오늘 신문을 받는 것이라면,10 여러분 모두와 온 이스라엘 백성은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나자렛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곧 여러분이 십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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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성경을 깨닫게 해 주셨다
제1독서(사도 3,13-15.17-19)그 무렵 베드로가 백성에게 말하였다.13 “여러분은 예수님을 빌라도에게 넘기고,그분을 놓아주기로 결정한 빌라도 앞에서 그분을 배척하였습니다.그러나 아브라함의 하느님과 이사악의 하느님과 야곱의 하느님,곧 우리 조상들의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종 예수님을 영광스럽게 하셨습니다.14 여러분은 거룩하고 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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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의심을 버리고 믿어라.”
제1독서(사도 4,32-35)32 신자들의 공동체는 한마음 한뜻이 되어,아무도 자기 소유를 자기 것이라 하지 않고 모든 것을 공동으로 소유하였다.33 사도들은 큰 능력으로 주 예수님의 부활을 증언하였고, 모두 큰 은총을 누렸다.34 그들 가운데에는 궁핍한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땅이나 집을 소유한 사람은 그것을 팔아서 받은 돈을 가져다가35 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