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무와 교회
태어남의 자리와
죽음의 자리가
한 뿌리임을 아는
흘러가고 다가오는 시간과
칭송소리 넘치는 공간이
제 잘남이 아님을 아는
사시사철의 조화와
성부 성자 성령의 조율이
하늘과 땅의 만남임을 아는
빈 듯한 창공을 품어야 나무이고
천한 듯한 세상을 품어야 교회이니
나무는 교회처럼
교회는 나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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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와 교회
태어남의 자리와
죽음의 자리가
한 뿌리임을 아는
흘러가고 다가오는 시간과
칭송소리 넘치는 공간이
제 잘남이 아님을 아는
사시사철의 조화와
성부 성자 성령의 조율이
하늘과 땅의 만남임을 아는
빈 듯한 창공을 품어야 나무이고
천한 듯한 세상을 품어야 교회이니
나무는 교회처럼
교회는 나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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