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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간을 건너가다 (김유철) 시시한 이야기 43 : 주님, 저희를 구해 주십시오 김유철 2020-04-07 14: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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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수 위를 걷던 그 분 목소리 ⓒ 김유철



성주간을 건너가다



“용기를 내어라” 


“나다”


“두려워하지 마라”



[필진정보]
김유철(스테파노) : 시인. 천주교 마산교구 민족화해위원회 집행위원장. <삶예술연구소>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여러 매체에 글을 쓰고 있다. 한국작가회의, 민예총, 민언련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시집 <천개의 바람> <그대였나요>, 포토포엠에세이 <그림자숨소리>, 연구서 <깨물지 못한 혀> <한 권으로 엮은 예수의 말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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