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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신학과 성서 62강] 시대의 징표 시즌2 제62강 마지막 날 예고 (마르코 13장 28-31절) 편집국 2017-08-07 18:3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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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신학과 성서] ‘소리’로 듣는 팟캐스트 방송입니다. 이미지 위쪽에 보이는 방송 링크에서 ‘재생버튼’을 누르시면 더 많은 강의를 들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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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신학과 성서] - 시대의 징표 시즌2

: 가난한 사람들의 눈으로 성서읽기


진행 - 신성국 신부

해설 - 김근수 해방신학연구소장


“묵시문학은 한마디로 공포문학입니다. 세상 종말이 다가온다는 것을 이용해 현재에 사는 사람들의 회개를 촉구하고, 불의에 저항하고, 싸우라는 권면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복음서 저자들이 묵시문학을 이용해  ‘지금 충실하게 살아라. 세상 종말이 언제 올까 기다리지 말고 지금 사과나무를 심어라’고 말하는 게 그 의도입니다.


결국 복음서 저자들에게서 문학적인 양식, 표현법이 등장하는 건 읽는 사람들을 교육하고 훈계하는 겁니다. ‘정신차려라, 회개하라, 제대로 살아라, 깨어있어라’라고 하는 것이죠”


“예수님의 말씀도 지금여기, 내가 살고 있는 지금이 구원의 날이고, 종말의 날이고, 오늘입니다. 오늘 예수를 만나라. 내가 살고 있는 현실이 예수가 나와 함께 있는 현장이다. 미래를 걱정하지 말고 오늘을 올바르게 산다면 미래는 보장되는 것이라는 생각을 갖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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