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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장, 설조 스님 찾아 단식 중단 요구 대한불교조계종 설정 총무원장이 오늘(10일) 오전 6시께 단식중인 설조 스님을 찾았다. 설조 스님은 조계종의 정상화를 위해 21일째 조계사 옆 우정공원에서 단식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 날 이른 아침시간 설정 총무원장은 사전 연락 없이 단식정진장을 찾아 설조 스님에게 단식을 중단하라고 말했다.설정 총무원장은 호법부장과 상임감찰 등 ... 2018-07-10 곽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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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세 설조스님, 조계종단 정상화 의지로 20일째 단식 지난달 2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설정 스님과 전 총무원장 자승 스님의 비위 행위 등을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목숨이 다하거나 종단의 변화가 있을 때까지 단식을 하겠다”는 뜻을 밝힌 설조스님이 오늘(9일)로 20일째 단식을 이어가고 있다.天中無二日(천중무이일) 하늘에는 두 개의 해가 없고心中不二意(심중불이의) 마음에는 두 개... 2018-07-09 곽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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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적폐청산 위해 설조스님 무기한 단식 돌입 조계종 비위 의혹에 대한
의 잇따른 보도 후 종단 적폐 청산을 위한 시민들의 움직임이 활발한 가운데, 20일 오후 2시 서울 조계사에서 설조스님의 단식정진 기자회견이 열렸다. 2018-06-21 문미정 -
잇따른 조계종 비리 보도…적폐청산 요구 이어져 < MBC PD수첩 >의 보도로 조계종 비위 의혹들이 불거진 가운데, 조계종의 적폐를 청산하고 개혁을 촉구하는 시민들의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31일, 조계종적폐청산시민연대(이하 시민연대)는 MBC PD수첩 방영에 대한 성명서를 내고, 2018-06-01 문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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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진 스님 징계, 근거 없고 절차 무시돼…무효다” 명진 스님 제적 징계는 징계사유와 징계절차가 모두 존재하지 않는다. 또한, 소급징계 등 불법적인 법 적용으로, 현 총무원장 스님의 종단 사유화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명진 스님에 대한 징계는 조속히 철회되어야 한다.교단자정센터가 명진 스님에 대한 징계 사유를 법리적으로 분석하고 징계 무효를 선언했다. 이들은 징계 처분을 내릴 법... 2017-06-14 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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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는 차별과 맞서 싸우는 것”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남선사에서 29일 다국적 밴드가 만들어가는 이색 콘서트가 열렸다. 다문화 시대에 필요한 배려와 나눔을 일깨우며 화합을 향해 함께 나아가자는 ‘깨바라 콘서트’다. 남선사 주지 도정 스님은 “외국에 살면서 한국인들이 당하는 차별을 보고 가슴 아팠다. 그런데, 한국에 돌아와 보니 한국인이 외국인을 차별했다. ... 2017-05-03 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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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 석가탄신일 기념 메시지 발표 그리스도교도와 불교도는 폭력의 원인을 연구하고, 신자들에게 마음 속에서 어떻게 악과 맞서야 하는지를 교육하며 그 중에서도 어린이와 젊은이들에게 사랑하는 법과 모두와 함께 평화롭게 살아가는 방식을 가르쳐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정의 없이는 평화도 없으며 용서 없이는 정의가 없다고 강조했다. 2017-05-03 끌로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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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계 성폭력 문제는 조직적 접근이 필요” 붓다께서는 성·인종·신분 등의 차별을 극복하고 평등사상을 몸소 실천 하였습니다.선학원 임원의 성추행 의혹 사건을 계기로 결성된 ‘성평등불교연대’가 오늘(16일) 교단 내 성평등 실현을 위한 한 걸음을 내딛었다. 처음에는 ‘반성폭력불교연대’란 가칭을 사용했다. 하지만 성폭력 이면에는 성차별, 성역할의 고정관념이 있고 그 가... 2017-03-16 문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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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신공양이 ‘자살’ 아니라 ‘자기실현’인 이유 대한불교조계종 불교사회연구소는 6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템플스테이 통합정보센터에서 ‘국가적 고통에 대해 출가수행자의 소신공양을 어떻게 볼 것인가’를 주제로 종교의 사회참여 의미를 짚어보는 세미나를 열었다. 불교사회연구소는 이명박 정권의 4대강 사업을 반대했던 문수스님과 박근혜 정권 퇴진을 촉구했던 정원스님의 소... 2017-03-07 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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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장 호소문 보며, ‘그런데 추기경은?’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요구하는 집회가 매일 전국적으로 이어지는 가운데, 자승 스님이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촉구하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성명서’나 ‘입장문’이 아닌 ‘호소문’을 ‘낭독’했다는 점에서 아직까지 이번정권에 미련이 남은 것은 아니냐는 지적도 있었지만 교단차원에서 대표 인사가 입장을 직접 밝... 2016-12-07 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