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란치스코 교황 강론 4월 16일 [...] 이 사람들은 학자들이었고 백성의 역사를 연구했으며 예언을 연구했고 율법을 연구했으며 그렇게 해서 이스라엘 백성의 신학과 하느님의 계시를 전부 알고 있었고 모든 것을 알았습니다. 그들은 학자들이었는데 하느님의 구원을 알아보는 능력이 없었던 거예요. 마음의 이 완고함은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요? 머리가 완고한 것이 아... 2015-04-23 국방그라시아 수녀
-
프란치스코 교황 강론 4월 14일 [...] 그러니까 세 가지 요소가 있습니다. 그리스도교 공동체가 성령 안에서 새롭게 태어났음을 보여 주는 것은 바로 내부 분열이 아니라 조화를 추구하는 공동체일 때, 부(富)의 축적을 추구하지 않고 - 부(富)는 사실 섬기기 위한 것이지요. - 가난을 추구할 때, 그리고 인내할 때, 곧 야훼의 종 예수님께서 인내하셨기 때문에 어려움 앞에서 ... 2015-04-21 국방그라시아 수녀
-
프란치스코 교황 강론 4월 13일 오늘날에도 교회의 메시지는 담대함의 길, 그리스도교적 용기의 길에 대한 메시지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성경이 말하듯이 단순하고 학식도 없는 이 두 사람은 용기가 있었습니다. “용기”, “담대함”, …. 두려움에서 그들은 “담대함”으로, 자유롭게 어떤 말들을 하는 상태로 건너간 것입니다... 2015-04-17 국방그라시아 수녀
-
프란치스코 교황 강론 4월 11일 "갈릴래아, 그 첫사랑의 자리!"[...]부활의 날들을 지내는 이 때 기도 안에서 자주 저에게 울려오는 말은 “갈릴래아”입니다. 베드로는 최초의 연설에서 “모든 것이 시작되었던 그곳”이라고 말합니다. 예루살렘에서 일어난 일들은 실은 갈릴래아에서 시작된 것입니다. 우리의 삶도 역시 하나의 “갈릴래아”에서 시작되었지요. 곧 우리 ... 2015-04-14 국방그라시아 수녀
-
프란치스코 교황 강론 4월 4일 4월 4일(부활 성야) 강론에서 "신비 안으로 들어간다는 것은..."[...] 우리는 지금 하느님께서 사랑의 밤샘으로 이루신 신비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 여기 있습니다. 주님께서 당신 백성을 지켜 주신다는 확신으로 깨어 기다리는 밤입니다. 예수님의 남녀제자들이 고통과 고뇌를 체험하며 지냈던 밤입니다. [...] 신비 안으로 들어가지 않고는 부... 2015-04-14 국방그라시아 수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