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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품은종교] “고대 오리엔트문명” 수메르는 메소포타미아의 남부지역으로 유프라테스 강과 티그리스 강 사이 평원지역을 중심으로 문명이 발달했다. 수메르 문명이 가장 융성했던 때는 기원전 3천년기로 보고 있는데 유프라테스 강과 티그리스 강의 범람 시기나 그 규모가 불규칙하여 예측할 수 없었기 때문에 홍수와 같은 자연의 위력을 절감하던 시대였다. 따라서 왕은 절대 권력을 갖지 못하고 신의 대리자로 자리했다. 2017-06-23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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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품은종교] “인류의 출현과 문명, 그리고 진화” “인류의 출현과 문명, 그리고 진화” // 현생인류와 침팬지는 생명정보 DNA의 30억 개 가운데 1.6% 차이가 난다. 침팬지가 현생인류보다 1.6%적은데 이 사이에 인류의 ‘문화’, ‘문명’이 있다. 우리는 지금까지 이것을 ‘영혼’, ‘정신’이라는 비물질 기능으로만 믿어왔다. 과연 그러한가? 2017-06-21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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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품은종교] “스콜라철학에 영향을 미친 헬레니즘” “스콜라철학에 영향을 미친 헬레니즘” // 스콜라철학은 8세기부터 17세기까지 중세 유럽 가톨릭의 부속학교에서 교리의 학문적 근거를 체계적으로 확립하여 교육한 신학중심의 가톨릭 철학이다. 그렇다면, 왜 가톨릭에서 스콜라철학이 필요했을까? 스콜라철학이라는 큰 산을 넘어야 비로소 샤르댕 사상이 조금 보인다. 우리는 스콜라철학을 이해하기 위해 먼저 스콜라철학에 영향을 미친 ’헬레니즘’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2017-06-15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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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품은종교]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시대의 징표”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시대의 징표” // “세상은 자비로운 하느님 아버지의 집이다” 1962년부터 1965년까지 4년간 진행된 제2차 바티칸 공의회는 교황 요한23세(261대)때 개막해 바오로6세 재임기에 마무리 됐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에서 특히 ‘시대의 징표’인 과학과 노동, ‘타종교와의 대화와 갈라진 형제들과의 화해와 일치’에 대한 교회의 전향적인 열린 사고와 세상과의 소통은 샤르댕의 영향이었다. 2017-06-12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