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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회 대주교, 가톨릭교회에서 처음으로 강론 저스틴 웰비 켄터베리 성공회 대주교가 영국 웨스트민스터 성당에서 열린 자비의 성문을 닫는 행사에 빈센트 니콜 추기경과 함께했다 2016-11-17 끌로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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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민의 하야 요구 실현에 앞장서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비상시국대책회의(이하 비상시국회의)는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가 국민의 뜻인 박근혜 대통령 하야 요구를 실현해 내는 중심에 설 것을 요청했다. 이날 비상시국회의는 대표단을 구성해 정세균 국회의장을 만나 현 시국과 관련한 긴급제안문을 전달하고, 이후 기자회견을 통해 제안... 2016-11-16 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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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종단, 박근혜 퇴진 운동본부 결성 기독교, 불교, 원불교, 천도교, 천주교 등 5대 종단 종교인들이 10일 오후 3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박근혜 퇴진 5대종단 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 발족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정권 퇴진을 위한 공동행동에 나설 것을 선포했다. 이들은 박근혜 정권의 퇴진을 위해 종교계가 힘을 모아야 할 필요성을 인식해 범종교계 차원의 운동본부를 ... 2016-11-11 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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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지도자들, 조언자 행세하는 광대 짓 멈춰라” 그리스도교계 종교단체가 공동으로 시국선언을 발표하며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했다. 박 대통령이 천주교·개신교 원로들과 만남을 가진지 하루 만에 시국선언이 나오면서 종교계의 협조를 구하려던 행보가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왔다는 평가가 나왔다.천주교 서울대교구 사회사목국 빈민사목위원회, 대한성공회 정의평화사제단·... 2016-11-09 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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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인들을 회개하게 만든 국정농단사태 박근혜 정권에서 벌어진 국정농단사태에 대해 대학가에서 시작된 시국선언이 정치권과 시민사회단체에 이어 종교계로 확대되고 있다. 3일 대한성공회, 대한예수교장로회 등 9개 교단이 속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교단장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 사태에 대해 책임질 것을 강하게 촉구했다. 교단장 대표로 시국... 2016-11-03 문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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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헌법 초월한 ‘출입기자 등록제’ 논란 불교계 진보언론의 취재를 제한해 언론탄압 논란이 되고 있는 대한불교조계종이 이번에는 ‘출입기자 등록제’를 도입했다. 규정에 따르면 조계종은 그동안 취재를 제한해왔던 불교계 진보 언론사뿐 아니라, 일반 언론사들의 출입도 통제할 수 있어 언론탄압 논란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이 단독 입수한 ‘대한불교조계종 출입기자 등록 ... 2016-10-27 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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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조계종 사회노동위, 서울대병원까지 오체투지 23일 오전 종로경찰서장이 800여 명의 경찰력을 동원해 백남기 선생의 빈소를 기습한 가운데,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는 24일 오후 1시 조계사 일주문부터 서울대병원 장례식장까지 백남기 선생을 부검을 반대하고 특검도입으로 진상규명이 되길 바라는 오체투지에 나섰다. 사회노동위는 “공권력의 가해 사실을 확인한다는 명분으로 가족의 ... 2016-10-24 문미정 / 곽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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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사드반대 성공회 거리기도회, “평화는 구걸하지 않습니다” 오늘(21일) 오후 2시, 서울 국방부 청사 정문 앞에서는 원불교 사드 반대 촛불 기도회와 함께하는 성공회 거리 기도회가 열렸다. 이날 성공회 정의평화제단 사제들과 용산 해방촌 나눔의 집 관계자들은 “평화는 구걸하지 않습니다. 평화는 간절히 원하는 사람들이 함께 만들어 갑니다. 평화의 길은 결코 외롭지 않습니다. 바로 지금 여기... 2016-10-21 곽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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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 시국기도회, “백남기 선생 보며 그리스도인 의무 깨달아” 기독교대한감리회 시국 대책위 등 20여 개 개신교 사회단체들은 13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문 앞에서 ‘폭력 정권 규탄 및 고(故) 백남기 농민 추모 기독인 시국기도회’를 열었다. 이들은 백남기 선생을 추모하며 사건에 대한 특검 시행을 촉구했다. 또한, 박근혜 정권을 규탄하며 거리행진을 진행했다. 개신교 단체들은 생명을 살리는 삶을 ... 2016-10-14 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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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컷] 노숙인의 죽음을 기억하는 종교인들 지난 9일 천주교·기독교·불교·원불교 4대 종단이 부산역에서 쓸쓸하게 죽음을 맞이한 노숙인들을 기억하고 그들의 안식을 기원하는 합동 추모제를 열었다. 불교를 시작으로 각 종교 의식이 진행됐으며 복지 사각지대로 밀려난 노숙인들에 대한 정부의 지원과 관심을 호소하기도 했다. 이날 노숙인을 비롯한 일반시민들도 추모제에 참석해... 2016-10-11 유자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