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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 불평등 만드는 경제·금융체계에 윤리 원칙 강조 지난 17일, 교황청 전인적인간발전촉진부(이하 인간발전부)와 신앙교리성은 오늘날의 세계 경제 시스템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문헌 < 경제와 금융의 문제 – 현 경제 금융 체계 일부 측면의 윤리적 식별에 대한 고찰 >을 발표했다. 2018-05-23 끌로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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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신자수로 평가하는 개종 전도’ 해선 안된다 지난 26일 교황청 국무성 외무부 장관 폴 갤러거 대주교는 ‘중국 사회에서의 그리스도 정신 : 영향, 상호작용과 토착화’라는 주제로 열린 국제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이 컨퍼런스에는 중국 학자들과 중국 양 챠오씽(YANG Xiaoting) 주교가 함께했다. 2018-03-29 끌로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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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교황 서한 ‘검열논란’에 전문 공개한 교황청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1일 교황청 홍보부(Secretariat for Communication) 장관 다리오 에두아르도 비가노(Dario Edoardo Viganò) 몬시뇰의 사퇴를 수리했다. 2018-03-22 끌로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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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 “금융범죄 막기 위한 노력 이어갈 것” 교황청 공보실은, 유럽연합(EU)의 자금 세탁 방지 대책 및 테러 자금 감시 담당기구인 ‘머니발’(Moneyval)이 지난 6일 인준한 제3차 개선 보고서(Progress Report)의 교황청 재정 평가에 대한 입장을 내놓았다.2012년 머니발은 ‘... 2017-12-12 끌로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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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 국무원, 교황대사 관련 부서 새로 설립 프란치스코 교황은 13일 교황청 사도궁에서 장관 회의를 주재했다. 이 회의와 더불어 각국 교황청 대사관에 서한을 보내 국무원에 새롭게 설립된 부처를 발표했다. 2017-11-22 끌로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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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교황청이 전례번역 강제해서는 안 돼”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9월 초 새롭게 발표한 자의 교서 <대원칙:Magnum Principium>이 전례 번역과 출판을 라틴어 원본에 대한 직역이 아닌 각국 언어에 더욱 적합하게 번역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는 점에서 경신성사성의 영향력을 줄이고 각국 주교회의의 자율성을 높였다는 해석이 나왔다... 2017-10-26 끌로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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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바티칸 유로화에 본인 초상 대신 사목표어 오는 3월부터 바티칸 시국의 유로화에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초상이 아니라 교황(청) 문장인 방패와 프란치스코 교황의 사목 표어 miserando atque eligendo(자비로이 부르시니)가 새겨지게 된다. 2017-02-06 끌로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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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교서 ‘사랑의 기쁨’, 사목 쇄신의 도구 < 옵세르바토레 로마노 > 이탈리아판의 한 인터뷰에서 로렌초 발디세리 추기경이 한 말이다. 세계주교대의원회 사무총장인 발디세리 추기경은 이 인터뷰서 교황 교서가 불러일으킨 여파를 처음으로 정리했다고 할 수 있으며 여기서 그는 가정에 대한 시노드와 ‘청년, 믿음 그리고 성소 식별’에 대한 2018년 10월 시노드 간에는 어느 정도의 연속성이 있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2017-01-24 끌로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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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은 적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미국에서는 교황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교황의 신자유주의 혹은 환경 위기에 대한 비판에 위협을 느끼고 있는 재벌 간의 관계가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들은 언제나 ‘교회란 본디 환경에 대해 의견을 표명해서는 안 되며, 교황은 경제에 대해 무지하다’고 말하기도 하며, 2016-10-24 끌로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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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자비의 희년을 마치며 새 추기경회의 소집 9일, 프란치스코 교황은 자비의 희년(Jubilee of Mercy) 마침 전야인 11월 19일에 추기경 회의를 개최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회의를 통해 교황은 17명의 새 추기경을 임명하게 된다. 2016-10-10 끌로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