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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소외된 지역에서 새로운 추기경 5명 임명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1일, 5명의 신임 추기경을 임명하기 위한 추기경 회의를 열겠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임명될 5명은 말리, 스페인, 스웨덴, 라오스 그리고 엘살바도르 출신 추기경으로, 이번 임명안이 논의될 추기경 회의는 6월 28일에 열릴 예정이다. 2017-05-22 끌로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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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 국무원장, “정치는 구체적 해답 내놓아야” 이탈리아의 고용 위기와 전 세계에서 포퓰리즘과 국수주의가 심화되는 것에 대해 피에트로 파롤린 교황청 국무원장은 “정치가 사람들의 요구 사항을 취합하여 구체적인 해답을 내줄 것”을 호소했다. 지난 13일 한 이탈리아 방송 인터뷰에서 파롤린 국무원장은 고용 문제에 대한 의견을 밝히며 “노동이라는 것은 우리 시대의 시급한 과제 중 하나라고 생각하며, 2017-02-15 끌로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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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카고 추기경, “피난민들은 바로 우리다” 미국 시카고 교구 대주교인 블레이스 수피치 추기경은 지난 달 31일 공개한 트윗에서, “우리는 피난민들이 누구인지 안다, 그것은 바로 우리다”라고 말했다. 2017-02-09 끌로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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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에 최초 여성 단체 디바(D.VA) 설립 교황청이 최초로 여성 직원들로 이뤄진 단체 디바 D.VA(Donne in Vaticano, 영문 Women in the Vatican)를 승인했다. 디바는 교황청 그리고 관련 기관에서 일하는 평신도와 수도자, 퇴직자들을 위한 여성 단체다. < 바티칸라디오 >에 따르면, 지난 9월 1일 디바의 창립 회원 12명은 당국의 자문을 받아 회칙을 인준 받고 바티칸시국으로부터 공식 승인을 받... 2016-12-20 문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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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일치는 어느 날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이 아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그리스 레스보스와 스웨덴 순방 및 러시아 동방 정교회 총대주교와의 만남에 이어, 교회 일치의 해인 2016년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행사가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열린다. 현지 시간으로 12월 6일 그리스도인일치촉진평의회 의장인 쿠르트 코흐 추기경이 프랑스를 방문하고 종교 개혁 500년을 맞아 ‘교회 일치의 날’ 행... 2016-12-14 끌로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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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개혁가와 개혁을 멈추려는 세력 교황청 신앙교리성 장관인 게르하르트 뮐러는 교황 권고 ‘사랑의 기쁨’에 대한 논쟁에서 더욱 객관적 태도를 견지할 것을 요구했다. 2016-12-08 끌로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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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미국 교회에 ‘벽을 허물라’ 요구 미국 대선 일주일 후, 미국 대주교들이 14일부터 17일까지 발티모어에서 총회를 갖는다. 미국 대주교들은 지난 화요일 새 의장으로 텍사스주 갈베스톤-휴스턴 교구의 대주교 다니엘 디나르도 추기경을 선출했다. 대주교들은 당선된 트럼프 정부에 이민자들과 난민을 위한 인간적 정책을 채택하라고 요구했다. 2016-11-21 끌로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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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당선 후 신중한 태도 보이는 바티칸 9일 아침 피에트로 파롤린 교황성 국무원장은 “바티칸은 트럼프 정부가 진정으로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소망 한다”고 밝혔다. 2016-11-14 끌로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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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찾은 프랑스 신자들의 '진정한 성지순례' 프랑스 8개 교구에서 온 6명의 프랑스 주교와 60명의 신부 및 평신도로 구성된 사절단은, 19세기에 파리 외방선교회 성직자 10명이 참수되었던 장소들을 돌며 24일까지 한국 성지 순례를 하게 된다. 2016-10-28 끌로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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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가톨릭 신자들이 트럼프에 등을 돌리다 여느 때와 다름 없는 세인트 피터 성당의 일요일이었다. 굵은 빗줄기 속에, 백 여명의 신자들이 12시 미사를 위해 성당에 도착하고 있었다. 2016-10-27 끌로셰